다운받는것으로 여러번 귀찮게 해 드렸었는데

다운을 받고보니...좀 놀랐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3학년 쌍둥이 두아이) 영어학원을 다녀보질 못해서

도움을 받을까해서 받은 어플체험이었는데 수준이 좀 높은듯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지금도 알파벳을 헷갈려하는 터라...

하지만 아무튼 한번 시작해 보려니

단어는 그리 어려운거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외래어로 쓰는 단어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친근한것도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초등단어니까요...

문제는 밑에 씌어져 있는 단어와 함께 있는 글들을 읽는 것이 좀 어려움이 컸습니다.

단어는 소리가 났는데...

밑의 문장들도 낭독소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인 제가 읽어주기에는 좀...부담이 되었네요.

읽으면서 나오는 단어들도 찾아볼 수 있는 사전같은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의 경우는 아직 파닉스도 안되있는 상태라 혼자서 이 어플을 사용하는것에

좀 무리가 있었구요, 엄마가 함께 해줘야 했는데....엄마인 저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좀 난감한 맘이었습니다.

하지만 기회를 주셔서 짧지만 어플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차츰...실력이 되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어 공부 이후에 나오는 문제풀이와 단어 철자 배열하는 것은 놀이 같이 할 수 있어서 재밌어 했어요.

그런 단어 놀이가 더 있으면 좀 더 흥미로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