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아이들 영어를 시작하며 집중 듣기, 흘려듣기, 원서읽기를 병행하면서 진행해 왔었는데요.. 

엄마표로 하다보니 책을 읽긴 읽는데 잘하는지 이해는 하는건지 좀 확인이 안될때가 있잖아요?

책읽어볼때마다 내용에 대해 일일이 다 물어보면 좋겠지만 바쁜 엄마도 사실 일일이 다 확인한후 물어볼수도 없고

아이에 레벨에 맞게 책을 찾아줄순 있어도 내용까지 사실 다 파악하긴 힘들잖아요~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이고 학습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싶어 하던 차에 마침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던

리딩게이트의 체험단을 신청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가입하고 시작해 보니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은 파닉스부터 고전까지 4,000권으로 생각보다 책을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었고

읽었던 책에 대해서 단어라든지 내용이해에 대한 확인 등 독서한 책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하고 넘어갈수 있는것 같아

잘 활용만 하면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태껏 해왔던 읽고 듣기만 하던 영어공부의 흐름에서 좀 더 명확하게 학습적으로도 짚어줄수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아

체험단이 끝나고도 아마 계속 등록해서 진행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리딩게이트 이용방법에 대한 내용 추가

우선, 리딩게이트를 회원가입하면 프로그램 시작전에 레벨테스트를 봐야하는데요. 

오른쪽 레벨테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진행할수 있어요.

클릭하고 나면 위의 그림처럼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자신에 맞을듯한 레벨의 학습맛보기를 클릭해서 본후 테스트를 해보면 되요. 

 나오면 Start  버튼을 눌러 테스트를 진행하면 되요.

그래서 이렇게 결과가 바로 나오면 그 레벨로 진행을 하면 되구요

레벨테스트는 필수사항은 아니라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아이들은 PK레벨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도 될듯 해요. 

그렇게 레벨테스트를 한후 저희 아이는  KB가 나왔어요~ 

자. 그럼 책으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할지 알아볼게요. 

로그인하면 우측에 GO STUDY 라는 버튼이 두개나 있죠~ 

버튼을 눌러 학습창으로 이동을 하면, 우측의 도서추가 버튼을 눌러서

자신의 레벨에 맞게 선택을 하면 많은 책들이 올라온답니다.

그중 체크박스에 체크한 후 Assign버튼을 누르면 과제선택 완료!!! 

이젠 열심히 책을 읽고 진행을 하면 된답니다~ ^^ 

2. 리딩게이트 학습의 특징 및 장점 부각

이렇게 해서 리딩게이트를 진행해보니 

책도 굉장히 다양하고 레벨별로 차근차근 밟아가면서 진행할수도 있고 

각종 픽션과 논픽션 그리고 굉장히 많은 다양한 테마의 책들을 선택할수 있어

아이의 관심사에 맞게 진행을 할수도 있고 

또 아이들이 픽션에만 치중하려할때는 논픽션을 골라서 넣어줌으로써 한쪽으로 치중하지 않게 조절을 해줄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간은 사실 책읽기는 열심히 했지만 워크북을 책마다 구하기도 어렵고 

또한 읽은 책의 내용 확인이나 단어체크 등 나름의 여러 어려운 점이 많았었는데요

그런 엄마표 영어의 빈공간을 메워주고 또한 한번 책읽기를 진행하면 아이스스로 끝까지 쭉 진행할수 있어서 엄마또한 너무 편한점 ^^;; (엄마도 이럴때 쪼금 쉬어야지요..) 이 많았네요. 

그리고 보통 엄마표로 할때 어느정도 책읽기가 되면 리딩서를 진행을 하잖아요.

그런 리딩서의 내용들이 다 들어와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고 내용파악에 대한 확인, 단어 학습, summary 정렬, True or False Test , 영어 받아쓰기같은 듣고 빈칸채워넣기 등 리딩서로 진행했을때의 내용들이 다 들어있어

꾸준히 성실하게 열심히만 하면 효과를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학습을 마친 후에는 종료한 도서에 한해서 Review 할 수 있고

단어장 및 학습리포트 프린트가 가능해서 프린트해서 단어를 다시 학습할수도 있었어요. 

이걸 이용해서 단어장을 만들어볼수도 있겠죠?

낮은 레벨부터 높은 레벨까지 쭉 학습을 해서 보니

낮은 레벨은 레벨대로 높은 레벨은 높은 레벨대로 그 레벨에 맞게 수준을 올려서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진 느낌이었어요

낮은 레벨은 학습적인 느낌보다는 좀더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시작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할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높은 레벨에서는 나름 수준도 되고 하다보니 단어도 좀 철저하게 외워야하는 과정이 들어가 있었고

또 각 단계마다 좀더 꼼꼼하고 읽고 들어야만 진행이 되게끔 되어 있었구요.

단어도 모르거나 못외우거나 할경우에는 몇번씩 써보도록 하고 다시금 확인하게 하는 과정이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듯해도 

온라인이라는 게 그냥 안하면 또 안한대로 넘어가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몇번씩 짚어주다보니 엄마입장에서는 나름 그과정이 아이에겐 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에서 좋았던 점은 

낮은 레벨에서는 읽어주는 책의 글자에 형광펜처럼 색이 들어가서 

좀더 글자에 집중을 하면 볼수 있어서 집중듣기 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어서 좋았고

큰아이가 진행해 본 좀더 높은 단계에서는 

책읽을때 단어의 뜻은 알지만 단어스펠링을 그냥 대충 알고 가기 쉬웠는데

이렇게 키보드를 치면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학습하다보니 나름 영어공부로써의 효과도 있고

또 처음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영타도 느는 1석2조의 좋은 점을 얻을수 있었네요. 

(처음엔 영타가 느려 좀 더디 진행이 되긴 했었어요)

또한 페이퍼북으로 읽었던 책도 프로그램안에 많이 들어있다보니 모르고 유추해서 지나가던 단어를 

이김에 알게 되고,  알지만 스펠링을 정확히 모르던 단어들도 확인하게 되는 점이 아이에겐 나름 도움이 

된다고 느껴집니다. 

이렇게 하루에 많이는 하지 않아도 꾸준히만 진행된다면 아마도 나중에 쑥쑥 늘어있는 

아이의 실력이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영어는 언어라 사실 하루아침에 되지 않잖아요. 

느리게 가도 꾸준히만 하면 된다는 결과를 큰아이를 통해 얻다보니 

나름 꼼꼼히 이런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면 충분히 많은걸 얻어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리딩게이트가 얼마후에는 드디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활용을 할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3월 16일에 출시가 되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활용할수 있게 될테니 아마 활용하기에 더 좋아질듯 해요.

전 리딩게이트를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좀더 의욕을 갖게 하고자 

미션도 걸고 그에 따른 상도 주는 계획을 세워서 진행중인데요.

아마 앱으로 출시가 된다면 집에서 뿐아니라 

외출해서도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장소를 불문하고 더 열심히 활용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네요..^^

http://blog.naver.com/colorize/22095021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