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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얼마 전부터 시작한 리딩게이트!

어느정도 수준에서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엄마인 나의 교육관은 "일단 아이는 놀아야한다"라는 마인드인지라

일찍부터 영어를 강요하지는 않았어요.

올해 3학년 올라가는 아들녀석

1학년에 술렁술렁 파닉스 떼고 회화개념 들어 있는 코스북 1권 마치고,

2학년 때는 집에 있는 ort 책 술렁술렁 5단계 정도 까지 읽었습니다.

단어에 대한 스트레스 주기 싫어서 크게 쓰는 건 시키지 않았구요.

그런데 막상 3학년을 앞두고 있으니까 살짝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영어 공부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다가 나름의 청사진(?)을 그려보았어요.

요즘은 중학교 영어 시험은 문법을 다 알아야 주관식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일단 5~6학년 때는 영문법을 건드려줄 걸 계획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영문법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문법 책을 갖다 드밀면서 시키면

애들 기겁하잖아요...

그렇게 때문에 기존에 영어에 대한 내공을 쌓아 주어야 한다는 나름의 결론에 도달

그 내공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영어책이라는 뻔하지만 당연한 결론에 도달했어요.

일단 다독 1년 이상 한 다음에 패턴 북으로 회화 연습 좀 시키려고 하는 것이 이 엄마의 계획이랍니다.

레벨테스트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지만, 신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가볍게 아주 쉽게 쉽게 가더니 마지막 섹션에서

문장 쭉나오고 중간에 구멍이 슝 뚤려 있는데

그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고르는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단어량 부족하면 절대 풀 수 없는 어려운 문제 유형!!

나름 ort 5단계까지 해서 어떤 레벨이 나올지 궁금했었는데

레벨테스트 보니 KC 단계 나오더군요..

살짝 아이한테 실망한 감은 있지만 최대한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내요.

적어도 1A 이상은 나올 줄 알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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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일주일 정도해보니까 왜 KC라는 레벨이 나왔는지 이해가 됩니다.

일단 자기 단계보다 살짝 낮은 단계에서 시작해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잖아요

그러니까 레벨테스트 결과 낮게 나왔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그래도 이렇게 레벨 테스트 보니까 어느부분이 부족한지 눈에 보이더라구요.

레벨테스트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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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도 많이 있지만

리딩게이트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독후 활동으로 들어가는 본문요약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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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면서도 검증된 책

검증됐으면서도 재미있는 책이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원래 리딩게이트가 새책 추가 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검증된 책이면서 아이들한테 평이 좋은 책을 고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책도 4000권 이상으로

픽션, 난 픽션 등 아주 다양한 종류

의 책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는데

초등학교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중고생보다는 초등학생들이 볼 수 있는 책들이 많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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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게이트를 통해서 영어 동화책 읽는거 어렵게 생각하실꺼 하나도 없어요

컨셉은 아주 간단해요.

메인페이지에서 go study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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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기가 읽고자하는 책의 레벨을 선택하세요.

그러면 엄청나게 많은 양의 책 목록들이 나타날 거에요.

마음에 드는 책을 클릭한 후 Assign 버튼을 누르면 끝!

읽고자 하는 책 골랐으니 따라 읽고 퀴즈 풀면 학습 끝

어렵게 생각할 거 하나 없습니다.

큰 아이가 책을 읽는 방법입니다.

그냥 흘려 듣기만 하지 않고

한 문장 단위로 포즈를 주어가면서 끊어 읽기를 하고 있어요.

ㅅㅏ실 한번 쭉 들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감 잡고

두 번째 들을 때 끊어 읽기 시키려고 했는데 아이가 길어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일단은 끊어 읽기만 시키고 있ㄴ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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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게이트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궁금해 하는 것이

같은 책을 3번까지 밖에 못읽는다고 잘 못 알고 계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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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완료한 과제 review 에 들어가서

다시 보고자하는 책을 선택하고 맨 오른쪽 review 버튼 클릭하면 원하는 만큼 다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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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여러번 보기를 원할 때가 있죠?!

저같은 경우에는 읽었던 책을 흘려듣기로 다시 들려 주고 싶을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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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는  컴퓨터를 켜서 로그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2017년 3월 16일부터는 한결

​편하게 다시 읽거나 듣는 것이 편해집니다.

리딩게이트 앱이 출시 되거는요.

몇 일 만 더 기다리면 스마트폰이나 패드로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앱이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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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리딩게이트 서포터가 작성한 리얼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전 2월말에 있었던 도치맘 까페에서 ​리딩게이트 공구 6개월 이용권 99,000원에 구입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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