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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리딩게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지라 항상 궁금했었다.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시점이였고, 항상 독서량이 부족하다 생각했고

그리고 생각만큼 실력도 많이 늘지 않았던 시점이기에 리딩게이트 이벤트 신청에 나도 모르게 클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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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테스트 결과 역시 높지 않은  결과였다.

(여기서 느꼈던 실망감까지 설명하면 비참할 꺼 같아서 과감히 생략 TT)

우선 크게 4단계로 구성되었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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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Reading Comprehension Test (스토리 이해도 테스트)

 :​책을 이해했다면 쉽게 풀리는 문제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리딩테스트 문제.

STEP 2. Vocabulary Practice & Test (어휘 연습 및 테스트)

​: 단어와 뜻을 알려주면 typing을 하면서 외우는 거지만 이렇게 두 번만 가지고는 울아들은 단어를 외울수가 없어서 처음에는 통과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단어리스트를 만들어서 테스트 보기 전에 외우고 시험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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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Summary Sequencing Math or True or False Test
              (스토리 요약 문장 순서 정렬 또는 T / F 테스트)​

:직접 요약하는게 아니고 요약된 문장을 정렬하는 형태다 보니 그래도 수월함, 논픽션의 경우 true or false로 나옴.​

STEP 4. Listening & Gap-Filling (스토리 요약을 듣고 빈칸 채우기)

​현재 아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듣고 딕테이션을 하는 거지만 단어 스펠링도 헛갈리는 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예측해서 쓰는 것도 어렵습니다.물론 책을 읽었으나 정독까지는 하지않고 대충 스토리만 이해하고 넘어가서 생기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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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 가지 영역 합산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읽은 책을  pass 하면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pass  한 책보다 fail이 더 많지만 앞으로 열심히 시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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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딱 세권, 월수금에만 한 권씩 합니다.

고학년에다가 학원다니고 숙제도 있다보니 시간내기가 쉽지않네요^^

열심히 해보고 나중에 좀 더 자세한 후기 올리고 싶네요^^

그 때는 우리 아이의 실력이 좀 더 나아져 있기는 기대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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