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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엄쉽유)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저자 정부연
출판 랜덤하우스코리아
발매 2009.05.22.
요즘 엄마표 놀이, 엄마표 스터디, 엄마표 영어
엄마표에 관심이 많이 생기다 보니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라고 하니 솔깃 해서 읽어 보았는데,
아, 정말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돈이 있어도 영어 유치원을 보내면 안되는 이유를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했다.
주변에도 영어 유치원을 다니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는 아이가 몇몇 있는데
대부분이 예의가 없고 교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영어 유치원을 다니며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하는 것은 물론 결과 이겠지만,
서양의 문화와 사고를 배우며
정작 한국인으로서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잃는다니 정말 안타까운 것 같다.
나는 정말로 우리 정후가 마음이 텅텅 빈 똑똑이 보다는
조금 덜 똑똑해도 마음이 따뜻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잉글리쉬 타임 체험팩이 도착했다.
잉글리쉬 타임은 종합멀티 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모국어 기반의 학습을 주도하는 우뇌교육법이라고 한다.
놀이를 학습이 아닌 놀이로 느끼게 하여 회화체 패턴문장이 말문열기를 유도 한다고 한다.
책에는 엄마와 함께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교재와 영상물을 활용하는 내용이 많다.
자료도 많고 활용법도 많고.
조금만 부지런하게, 매일매일 1시간을 투자 해서 아이와 놀면서 영어를 한다면,
정말 효과 많이 볼 것 같다.
부록으로 나와 있는 교재 활용표.
한눈에 정리가 쫙 된다.
요기 나와 있는 것만 제대로 다 활용 한다면
엄마표 영어 100퍼센트 성공일텐데 ㅋㅋ
들썩들썩 신난 우리 후야.
아이랑 놀며 공부하며
몸과 마음이 자라듯이 영어실력도 쑥쑥 자라길~! ^^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를 보며
엄마표 영어를 조금은 더 쉽고 친근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심감이 팍팍 생겼따.
매일매일 조금만 더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잉글리쉬타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