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서평 및 UCC 영상] 엄쉽유~로 재밌게 유아영어 시작(동영상 포함)

블로그 주소: http://totorimuck.blog.me/220955859883

(동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 영어

줄여서

엄쉽유의 서평입니다.

우선 제목에 유아영어가 들어가요.

5살 남아를 둔 엄마라 솔깃합니다.

기존의 초등대상의 영어육아서가 많은지라

유아영어라는 타이틀 눈길이 갑니다.

참고로 잠수네 영어책이 기승전~ 잠수네로 끝나듯이

엄쉽유 이 책은 아트잉글리쉬 교수법을 적용한

잉글리쉬타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취지도 가진 책으로

기승전 잉글리쉬타임~으로 끝납니다.

읽어보고 우리 아이에게 도움 될 만한 부분 쏙쏙 뽑아다 활용하면 좋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잉글리쉬타임(잉타)의 교수법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서

저는 푸우 유치원 적응이 끝나는 대로

잉글리쉬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해볼까해요.

좀 길어요~^^

잉글리쉬에그(잉에)는 많이 알고 잉글리쉬타임(잉타)? 들어보셨어요?

유교전을 그렇게 많이 갔어도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영어교육 부스는 관심을 가져보지 않았어요.

아이 태어나는 동시에 영어라면 눈이 휙휙~ 마음이 흔들흔들~ 요동치는 엄마입니다.

잉타는 잉에 검색할 때 잠깐 봤었는데 그 당시는 센타수업을 찾아서 훅 넘겼지요.

최근에 이웃님 포스팅 내용 올라오는 거 보고

헉!! 바로 이거야!! 내가 찾던 거!!!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교수법이 마음에 들고 관심이 생겨서

좀 알아봤고~ 푸우도 노래는 이미 노출하고 있는 중이에요.

(맨 아래 영상 확인)

잉글리쉬에그도~ 패스했는데

잉타는 콕 찍어둔 이야기라 사심 담은 서평일 수 있네요.

<프롤로그 나를 사로 잡은 한 줄>

엄마표로 성공한 분들의 사례는 보편적으로 따라 할 수 있는 모델은 아닙니다. 소수의 특별한 엄마들만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성공합니다.

그분들은 대부분 영어교육기관을 창업할 수 있을 정도죠. 이미 일반적인 부모들의 수준을 뛰어 넘는 경우들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스토리북 중심의 성공사례들입니다.

스토리북은 언어 학습에 있어 필요한 교재입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우리 EFL 환경의 첫 영어교육의 목표인 듣고 말하기를 위한 교재는 아닙니다. (프롤로그)

ESL 환경과 EFL 환경의 정의 참고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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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의 스토리북 노출 현재 상황>

푸우는 두 돌 때부터 노부영과 그림책 스토리북으로 노출을 시작했습니다.

한 권 한 권 관심분야에 따라 들였고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가 좋은 걸 위주로 들이기도 했습니다.

약 17개월간 꾸준히 노출을 했습니다.

그중 제일 많이 차지한 것이 마더구스와 노부영, 문진미디어..의 그림책

그러니 엄쉽유 저자가 말하는 바로 스토리북입니다.

제 블로그 카테고리 영어책, DVD에 보면 푸우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사실 흥이 넘치고 노래 흡수가 엄청 빠르고

정확하기 않아도 우선 뱉고 보자는 그런 기질 덕분에

잘 따라 부릅니다.

엄마인 저는 아이가 노래만 부르지 않도록

그림책 스토리 장면을 엮어서 이야기를 해줘서

아이에게 노랫말과 스토리 이미지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동작이 들어가는 노랫말은 포인트 율동을 통해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그래서일까요?

따로 앉아놓고 자 이건 뭐야 하고 알려주지 않았어도

그림책하고 노래만 불렀는데

동물, 색깔, 몸 명칭, 숫자, 기분,

영유아 영어과정에서도 다루는 기본 주제에 관한 어휘들은

어느 순간 알고 있더라고요.

그냥 툭툭 단어로 나와요.

그리고 가끔은 제가 짧게 물어보면

간단하게 대답하기도 하고 우리말로 말하기도 해요.

6개월 전에 미국인 고모부를 만난 푸우.

푸우가 고모부가 영어로 물어봐도 다 이해하고 대답하더라..

라는 소리도 전해 들었지요.

분명 대답은 (yes or no 또는 단어로 말했을 듯)

말하기 위해서는 들어야 하는데

우선 듣는 거는 많이 되고 있어요.

유치원가면 듣는 시간이 줄 거라 걱정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무조건 CD를 틀려고 해요.

등 하원 길에 차에서 듣고

하원 후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놀이를 할 때도

노래는 항상 틀어 놓아요.

본인이 좋아해서 노래를 선택하거나

한 곡만 무한으로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살짝~

불안하기도 한 부분이 있어요.

바로 프롤로그 한 줄

스토리 북은 우리 EFL 환경의 첫 영어교육의 목표인 듣고 말하기를 위한 교재는 아닙니다. (프롤로그)

저자가 말하는 바로 이 문장.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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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현재 상황

1-1). 저는 아이와 함께 우리말 그림책을 자기 전에 봅니다.

(우리말 스토리 책입니다.)

1-2). 아이는 평소에 생활 속에서 모국어로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아이가 기관에 가니 이제 선생님과 친구와 대화도 나누겠죠.

(모국어 대화)

아이는 모국어로 현재 그림책으로 상상력과 새로운 개념을 습득하고

평상시에는 여러 사람과 모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요.

영어 현재 상황

아이가 저처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으면 해서

영어 노출을 시작했어요.

2-1)유명한 영어 그림책을 보고 음원을 듣고 따라 부릅니다.

(영어 스토리 책입니다.)

2-2) 그런데.... 모국어 대화하듯..

영어로 아이랑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영어 대화는 없다)

아이는 원서 그림책으로 상상력과 새로운 개념을 습득하고

영어로 다양한 단어들을 많이 알아요.

가끔씩 영어로 물어보면 이해하기도 하고 Yes or No로 대답하기도 하고

간단한 단어로 대답해요.

그러나 영어로 생활 속에서 대화로~~ 쏼라 안되는.

당연히 안되겠지요.

맞아요...영어 대화 상대가 없는데 어떻게 말문을 열까요..

이게 우리의 환경이죠.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영어 스토리북 그림책을 보면

우리말 그림책처럼 상상하고 이해하고

그리고 영어로 단어 개념은 습득이 잘 되더라고요.

영어권 엄마들이야 이 책을 볼 때는 LONG단어만 읽어주는 게 아니라

상황까지 다 영어로 말해주고 대화도 하겠죠.

하지만 저는 우리말로 최대한 상황을 이야기해줘요.

그리고 LONG 이라는 말을 해요.

그럼 푸우는 LONG이라는 단어

길다는 개념은 확실하게 잡혀요.

다른 책에서 나와도

DVD에서 나와도

LONG이라는 단어를 잘 듣기도 하고 개념도

알고 읽을 줄 아니까..

알아보고 이해해요.

그러나 누가 영어로 물어봐도

딱! 저 단어 단답형으로 대답해요.

또한 스토리 그림책의 어휘는 폭이 넓어요.

앤서니 브라운의 HOW DO YOU FEEL? 인데

보통 감정에 관한 주제는 영어코스 교재에도 꼭 나와요.

이렇게 Guilty라는 죄책감이라는 단어 보다는

보통 HAPPY, SAD, ANGRY를 핵심 문장으로 배우겠죠...

원서 그림책을 읽으면 작가의 그림과 어휘 표현에 따라

훨씬 폭넓게 다가가는 장점은 있긴해요.

반대로 말하기에는 전략적으로 보면 빙 돌아가는~ 느낌.

아기한테 처음에 말 가르칠때

엄마 아빠

해봐가~~ 아니라

먼저~할머니, 할아버지~해봐 ~ 하는 상황

그래서 항상 한구석에

그림책+노래 노출이

말하기로 이어질까?

그림책은 대부분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인데

아이에게 문장 형태를 노출하면서

대화체로 나오길 바라는 게 욕심이다.

물론 시간을 길게 보면

언젠가는 그림책으로 읽힌 어휘들로

많은 것을 이해하고 알아듣게 되겠지만.

하나 알고 이해하고 말하기 연습이 바로 바로 안되면

영어를 글로 배운 우리세대와 뭐가 다른가? 이런 생각

게다가

푸우는 노래가 아닌 챈트 형식, 리딩버전은 참

안 들으려 하는데... 아..노래만 부르다..끝나는거 아냐?

이런 불안감이 살짝살짝 엄습해왔죠.

그래서 원어민을 만나게 해주자.

센타 수업을 하게 해주자.

알아보기도 했었고...

그러나 원어민 선생님 만나기는 복불복이고

또 거리제한이 있으면 접근하기 어렵고~

그림책은 당장 말하라고 읽어주는 게 아니었지만..

(사실 노래하니~ 말하기도 내심 기대했었으..ㅋㅋ)

다양한 그림체와 어휘로 아이의 상식을 넓혀주려고 읽어주는거죠.

엄마가 자유로이

평소에 아이와 영어로 대화가 안되면

흔히 말하는 패턴회화체도 같이 동시에 노출을 하자.

그러니~~~ 푸우랑 저는 할게 더 늘어났다는거 ㅎㅎㅎㅎㅎ

하지만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맛보기로 본 푸우의 반응은 거의 열광적이고

저 또한 잉타의 교수법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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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쉽유에서는 엄마표 영어가 아닌

엄마 중심 영어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 페이지는 마치 우리 푸우의 상황을 설명 해놓은 듯 ..ㅎㅎ

해석부분에 대해서도....

푸우가 30개월부터인가요?/

영어 책 읽어주면?

쉬즈 곤이? 뭐야?

(owl babies보면서..)

이 책에 나온 것처럼

꼭 중간 중간 물어보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36개월 전후로 이해의 개념이 생기면 6-7세에 본격적으로 활발해진다.

이때는 이해하지 못하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그 이해를 모국어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방법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

이야기와 대화를 통해 전체 이미지를 떠올린 아이들은 이야기를 <영어->이미지>로 곧바로 진행할 수 있다.(66P)

영어 영상물이나 스토리북의 이미지를 활용할 때에 가장 필요한 것!!

결국 바로 모국어 이야기와 대화를 강조.

EFL 환경인거 인정하고

엄마와 아이의 모국어 대화를 통해< 영어-> 이미지>를 만들어주자.

생후 5세까지 우뇌 지향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최적의 민감기이니~

가정에서 엄마와 아이가

충분히 모국어를 통해 우뇌를 깨우는~

엄마중심의 영어교육을 하면 좋다!!

바로 요게 요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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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를 자극하는 방법에 대한

잉글리쉬타임의 교수법>

저 솔직히 우뇌좌뇌

헷갈려요.

학자마다 다르고~

겹쳐지는 부분도 좀 있고

암튼.. 이웃님 포스팅 보다 딱!

교수법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푸우 한글 노출 시도 방법을 예로 들면>

작년에 제가 푸우에게 한글 노출로 시도했던 방법 중에 한글아 야호 DVD를 보고 제가 엄마표 노가다로
다 내용을 캡쳐를 해서 인쇄를 했지요. 그리고 푸우랑 카드 순서 짓기를 하고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호랑이가 여행가요>라는 제목도 푸우가 직접 지었어요.

한글이 야호 DVD에서는 우유, 아이, 오이 등의 통문자를 익히는 목표가 있었는데
푸우는 텍스트는 전혀 인지를 못했어요.ㅠㅠ(진짜 속터지는 줄..)

그런데 DVD 한번 봤는데...저 카드 순서에 따라 내용을 어찌나 술술~
기억해서 이야기 해주는지..(정말 깜짝 놀람)

이미지 보고 상황을 연결해서 이야기로 만드는 것 보고
와~~ 진짜 잘하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방식이고 네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구나.
...깨달은 엄마!

신기하게 3개월 지난 지금 우유, 오이 글자도 간혹 알아 보는 경우도 있어요.
그 사이 제가 한글 노출을 하지 않았는데..
한글은 당분간 안하기로 했어요. (차후에 짧고 굵게 끝내자!)

< 잉타 교수법이 마음 드네.>

잉타 교수법이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일어나는

사이버링 친구들과 사이먼의 스토리 DVD를 보고
교재가 DVD 장면을 캡쳐한 책으로 진행되더라고요.

이웃님 블로그에서 방법을 보자마자
어머!! 그래 이거다 이거~ 했지요.
푸우가 잘하기도 하는 영역이고

저도 우리말 독서놀이로 해주려고 계획한 방법인데..

영어로도 만들어진게 있다니
게다가 미디어 교재에 해당하는 DVD스토리 내용이

푸우가 엄청나게 재밌어 할만한 소재더라고요.
우리말 독서활동 준비도 엄가다로 하기에 벅차다
영어는 잉타로 해보자~ 뭐 이런 계획

클레이 캐릭터들이 컴퓨터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의 DVD(필수주제 40가지와 핵심회화체를 반영한)
그냥 애니메니션보다는 클레이 캐릭터들이 푸우 취향에 딱~~
외계몬스터쯤? 이라고 생각하는 듯ㅎㅎ
자극적이지 않은 선에서 푸우의 흥미를 끌어줄 캐릭터와 에피소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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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한 잉타의 PLAY 진행은
1) 스토리 장면이 캡처 된 교재를 보며 엄마와 모국어로 충분히 이야기 나눈다.
(그림만 보면서 이야기 예측하기)

2) DVD를 본다. (사이버링과 사이먼의 이야기)
아래는 유닛9에 나오는 DVD 샘플

https://www.youtube.com/watch?v=CKl53isv1wY

2) 1)번에서 본 교재를 다시 보며 DVD에서 본 내용을 기억하며 엄마와 이야기를 한다.
3) 이야기 순서짓기 카드, 롤플레잉, 게임등으로 확장 활동을 한다.

사실 Play 단계 교수법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그 다음단계 Talk와 영자신문~ 등의 레벨 구성과 교수법도 다 보고 싶고 알고 싶은지라~
뭐 이정도인데..자세한 거는...실제로 봐야지요~^^

잉타에는 화상영어로 아이들 그룹 수업 하는 활동이 있는데 이 또한 정말 재밌게 느껴지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