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엄쉽유+ 잉타4종 체험팩 활용후기

안녕하세요. 벨라에용~

서희가 7살이니까 엄마표 영어를 한지 만 6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사실 신생아때나 말 못하는 유아기때는 엄마표 영어라고 말만 거창하게 붙였을 뿐이지, 키즈톡톡 같은 티비에 나오는 영어방송 같은거 들려주고 영어동요 틀어주고, 뭐 그게 다였어요.

4살 때 엄마표 한글 공부하면서 영어도 좀 더 분량(?)을 늘렸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좀 더 다양한 영어동요를 들려주고 어휘도 많이 노출시키고 생활영어 쓰려고 노력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중요한 포인트는 ‘포기없이, 꾸준하게’ 였는데요.

서희가 7살이 된 지금도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교육법, 교육 트렌드, 신간 영어 교재.. 요런 것들에 관심이 많답니다.

이번에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라고 일명 엄쉽유 책을 읽어볼 기회를 만났어요.

이름하야 엄쉽유 4종 체험팩!

책제목부터가 일단 ‘맹목적 엄마표 빠순이’인 저의 구미를 확 당기게 하지요잉~

엄쉽유 책을 보면 어릴 때 영어를 시작할수록 외국어인 영어를 모국어와 비슷하게 받아들이기가 쉬우니까 최대한 빨리 시작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다만 모국어가 제대로 된 후!!

그리고 엄마의 조급증 때문에 리딩부터 시작하려고 각종 리더스, 챕터북부터 들이밀 것이 아니라 말하기부터 시작해야 그 이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말하기. 회화가 되려면 산문체 형식인 책을 가지고 공부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영상물을 통한 회화체 학습의 유용성을 설명해요.

잉글리시타임(잉타)에서 노래를 통해 수백개의 회화체 문장패턴을 배울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더라구요.

이번에 엄쉽유 4종 체험팩을 활용하면서 잉타 노래(디지털송북)을 처음 접해봤는데요.

일단 Everybody shake your body.라는 노래는 유아영어동요계의 지드래곤 격 ㅋㅋㅋ

완전 중독성 강하고 멜로디 매력 쩔더라구요. 서희가 딱 1번 듣고도 바로 멜로디 흥얼거리면서 Shake your body 틀어달라묘~

솔직히 말해서 잉글리시타임 디지털송에 나오는 캐릭터 아이들이 제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클레이로 만든 녀석들과 사이먼이라는 할아부지가 메인 캐릭터인데, ‘이런 캐릭터가 과연 아이들에게 먹힐까?’ 좀 회의적이었답니다.

그런데 어른의 눈이랑 아이의 눈이 다른건지, 서희는 완전 빠져들더군요.

이미 소피**, 시크릿**, 겨울왕국 뭐 이런 화려한 애니메이션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라서 별로 안좋아할 줄 알았는데, 20개 송 영상을 그냥 바로 정주행.

저희집은 애플티비+ 아이폰 구성이라 이렇게 티비로 연결해서 잉타 송을 들려줬는데요.

놀면서도 듣고, 간식먹으면서도 듣고 그랬어요.

다른 노래들은 Shake your body 만큼은 아니어도,

다 묘하게 중독적이어서

한두번만 들으면 설거지하다가도 흥얼거리게 되고

밥 반찬 차리다가도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전 겨우 스무가지 송만 활용할 수 있었는데, 60종 노래를 다 섭렵하면

수백개의 회화체 문장을 학습할 수 있다고 하니,

노래만으로 회화학습이라.. 좀 놀랬어요 +.+b

요기 들어가시면 무료 디지털송북 스무노래 다운로드도 할 수있고 영상도 볼 수 있어요.

한번 들어가보셔서 아이 보여줘보세요.

반응이 열렬하지 싶어요. ㅋㅋ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싶은 초보맘, 그리고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지만 방향을 잘 못잡겠는 엄마들이 한번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였구요~

잉글리시타임, 네이버 카페도 있으니까 잉타로 엄마표 하시는 많은 엄마들의

교육 이야기와 정보 들으면서, 내 아이는 어떻게 가르칠까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엄마표, 아빠표는 위대합니다.

우리 힘내요~^^

네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