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햇살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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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20:10

지난주에 저희 친정어머니 칠순이셔서 온가족 제주여행 다녀왔어요^^

바다 넘 이쁘죠^^

마크 기말 끝나자마자 저도 공부방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다녀와 오늘은 온종일 정신이 없네요ㅎㅎ

마크는 시험은 그럭저럭 봤는데.. 국어점수가 제일 나쁘네요ㅠ

그간 책을 참 조아라하고 열심히 읽혀왔는데.. 그거랑 상관없는건지.. 공부할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더라구요

국어문제집 푸는데 왜그리 이해를 못하는지ㅠ

국어를 어찌 공부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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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21:34

꾸준히 독서하면 국어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와요.
마크 잘하고 있는거에요.
다만 국어도 암기할 부분은 암기해줘야 해요.
2학년부터는 문법이 나와서 더더욱 그랬던것 같아요.

에밀리 영어는 안타깝게도 유치원때 실력으로 아직 버티는? 위태로운 상황이에요.
여태까지 중등과정 문제집 푼건 3800제가 유일하구요.
고등과정 부터는 문제집 풀어요.

에밀리 자기주도 학습은 5살때 엄마주도로 시작해서 중1에 완전한 자기주도가 되었구요. 초등학교 2학년이후부터는 공부계획은 에밀리 의사대로 했구요. 초5부터는 하고 싶은과목과 양도 스스로 정했어요. 전 교재선정과 영어문법만 도와주었어요. 채점은 중1때 이슬사랑님(수학학원 하시는~) 권유로 수학 답안지도 에밀리에게 넘기면서 완전 졸업했네요.

아직도 에밀리는 교재선정은 저에게 상의하구요. 그외에는 알아서...수학선행할때 개념강의만 인강들어요.

저는 고등과정부터는 학원보내고 싶었는데...혼자 한다니 어쩔수 없이 아이뜻을 따르고 있어요.
고등과정 영어는 저도 문법강의 들어가며...ㅠ...도와주구요.
다행이 문법외에는 아이가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요.
수학은 전혀~안돼서 못 도와줘요.ㅠ
수학도와주시는 실력자분들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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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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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0:49

와~정말 이쁘네요. 힐링 제대로 하고 오셨겠어요~^^
국어..울 큰 애도 책은 참 열심히 읽어도 점수는...근데 책 진짜 안읽는 둘쨰 로버트는 오히려 점수가 더..^^;;결론은 시험용 공부는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영어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쌓여서 나중에 도움이 되지요. 큰 아이 중딩때 영어 70점도 맞아오더라구요. 고딩가선 잘합니다.아마 마크도 꾸준함이 빛을 발할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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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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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1:50

이제 아이들 방학이 몇 일 남지 않았어요.

폭염에 단축수업도 할테고 기말고사도 마쳤으니 학교에서도 잘 놀고 올 것 같아요.

에밀리는 내일 반 단합대회도 한다고 해요.

에밀리의 휴식은 쭈욱 계속되고 있고 행복하대요.

여름방학준비로 에밀리가 희망하는 수학문제집. 영어구문독해집. 문법문제집을 주문해 주었습니다.

여름휴가는 바쁜 저를 위해 우리 가족이 서울에 있는 호텔서 휴식하기로 했어요.

14기 다들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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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8:56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나저나 벌써 방학용 문제집을~~똬~~
대단합니다. 전 막둥이 방학계획에만 분주할뿐 나머지 애들은 뭐..ㅋ
휴가는 아마도 막둥이의 수업 스케줄기간이 될것 같아요. 별다른거 없이 그냥~~ㅎ
오늘 무척 더운데..더더 더워지겠죠??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에밀리는 계획대로 잘 진행해서 보람찬 방학 보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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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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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20:13

에밀리는 자기주도학습이 잘 된거 같아요
본인이 원하는 문제집을 결정하고 계획하고 멋져요!
영어공부는 본인이 스스로 하나요?
전 공부할 내용, 문제집은 제가 정해주고 매일 할 양은 본인이 정해서 풀면 채점만 열심히 해주는데..
영문법책은 단계가 올라가면서 제 밑천이 딸리니 틀린문제 설명이 힘드네요^^;;
영어학원에 갈 날이 오는건가 고민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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