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울 엄마한테 배워서 감기 걸리면 가끔 쓰는 방법이에요.
이비인후과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소금물 만들때 농도를 식염수 정도로 맞추고 물을 미지근하게 하면 절대로 절대로 맵지 않습니다.
저는 큰 바가지에 가득 만들어가지고 양쪽 코로 쭉 들이마시면 코가 입으로 다 나와요. 엄청난 양에 놀라죠.
좋아요. 해보세요.
그리고 축농증이나 비염에는 프로폴리스가 좋다고 하데요. 항염작용이 있다고.
저희 집도 식염수로 하고 있답니다~~
애기 아빠가 코 하나에 대한 역사가 줄줄(?)이랍니다.
코뼈 수술, 코골이 수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병원 가는 것이 집에 들어오는 만큼 갑니다.
이번 겨울에 비염수술 후에 소독 차원에서 한달간 식염수와 한쪽 코로 해서 다른 쪽으로 빠져 나오게 하는 장치로 주황색 호스를 병원에서 하나 갖고 오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이 코가 막히다고 해서 이것을 해보니 나오지 않던 콧물이 식염수가 통과하면서 나오더라구요.
병원에서 하나 더 구입해서 지금 3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 정말 만족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닮아서 여름 빼고 이비인후과 아빠랑 제집 드날들듯 가고 있는데...
지금 11월 25일 부터 안가서 우리 식구 다들 놀라고 있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코가 조금씩 막힌 다긴 해도 옛날 생각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밤에 자기 전에 꼭 해주는데 아이들이 이젠 너무 잘 자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사진 하나 첨부할께요. 가운데 볼록한 부분을 천천히 눌러주면 식염수가 콧속을 지나가면서 빠져나온답니다. 비염수술하는 이비인후과에서만 파는 것 같아요. (주의 천천히 눌러야 해요. 세게 누르면 물총 쏘듯이 물이 세서 코를 다치게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겁먹지 않게 천천히 넣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