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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0. Money Tro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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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빨강머리앤
  • |
  • 2010-07-18 22:58
답댓글

저는 고등학교 때가 제일 바빴었어요. 제일 바쁘고 일이 많은 써클 두개를 했었거든요.

방송반하고 기독교반이요..ㅎㅎ

안 듣던 클래식 들어가며 곡 선정하고 멘트 작성하고 편집하고 축제 준비하고...

적성에도 맞았고 재미도 있었어요. 아마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누군가 제게 알려줬더라면 그 길로 가기 위해 노력했을 거예요. 목소리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나름 성대모사도 잘하고..

그 땐 전혀 몰랐었네요. 그냥 방송 그러면 아나운서밖에 떠오르는 게 없었으니까요..

어렸던 나이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충성을 다해 일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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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16 17:43
답댓글

초등학교 6학년 때 합주부를 했어요.

악기는 캐스터네츠... 학예회에 나가는데, 다섯 곡을 연주하는 것이었답니다.

내가 맡아야 하는 부분을 5곡을 다 외웠어요. 그리고 자면서도 제가 짝짝 쉬고 쉬고 짝짝

하고 연습했다고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서는 그렇게 식초 만들기에 미쳐서 감식초, 막걸리 식초, 포도 식초, 과일을 사면

항상 식초를 만들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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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7-16 19:27
어머.. 너무 귀여워요.. 잠자면서 짝짝 쉬고쉬고 짝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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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0-07-16 22:37
애들 아빠가 지난주 이마트에 갔다가 흑초,홍초를 사왔어요.. 정수기물과 얼음을 넣어 희석시켜 마시니 다른 음료가 필요없네요..지금도 딸아이와 남편 흑초 마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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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7-17 13:06
아웅 저도 음식만드는 것에 몰두해 봐야 될텐데 ㅎㅎ
먹을줄은 아는 데 도대체 만드는 것은 젬병이라...
이번 달에도 마늘쫑 소금물 박아 봤는데 헉뜨 실패일 듯.
넘 싱겁게 한게 원인일 듯 싶은데 담에 한번 더 오이지를 해봐야 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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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18 22:59
정말 너무 귀여웠겠어요.. 짝짝.. 쉬고 ..
언제 밀리님이 ㅣ만든 식초 함 맛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맛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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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0-07-16 11:53
답댓글

저는 결혼하고나서 3년동안 바라던 아기가 안생겼었어요.

그때 참 힘들었었는데.... 처음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간절히 원했고 약속했던 부분들을 지키고 싶어지네요. 3년지나고 우연히 큰애가 생겼고 그리고나서 정말 행복했었어요. 물론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아기를 키운다는게 참 행복했던 순간들이었네요. 그래서 나름 교육에도 신경 많이 썼고 ... 모임도 열심히해서 수업있는 날은 몇일전부터 새벽내내 교구 만들고 자료찾고 했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은 너무 나태해졌지만요..

그때 처음 쑥쑥을 알게되었지요. 10년전.

지금도 쑥쑥은 즐겨찾기 1순위네요.

뭔가에 열중하고 노력한다는것 아이들을 떠나 내 자신에게 박카스 같은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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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7-16 19:29
마지막 문장이 너무 좋네요.. 써서 벽에 붙여둘까봐요^^
맞아요.. 여기 계시는 분들은 아이 키우기에 너무나 열심이신 것 같아요..
난 뭘하고 있는가.... 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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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7-17 13:02
본인이 박카스라 인정할 만큼 몰두하신 경험이 있으셨다는 것에 축하드려요^^
살다보면 또 다른 기회가 오겠죠. 한번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은 다음에도 잘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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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18 23:00
아이 키우기 보다 나 자신을 위한 시간 때문에 더 쑥쑥을 찾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은..
힘들게 얻은 아이니 만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고 예쁘게 키우세요..(잘하고 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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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7-15 15:31
답댓글

잘하기 위해 노력한 거.. 뭐가 있을까요..

피아노.. 한동안 하루 8~9시간 피아노만 쳐댔던 때가 있었고..

빵만들기.. 몇달동안 빵에 미쳐서 아예 오븐 앞에서 새우잠 자면서 빵을 구워댔던 때가 있었고...

요즘은 춤에 빠져 있는데요..

여러가지 여건상 젊을 때처럼 푹 빠져서 할 수는 없네요.. 아쉽게도...

그러나 틈나는대로 스텝을 밟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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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0-07-16 22:35
슈가룬님... 피아노 전공을 하셨나요? 제 딸아이 피아노 레슨 선생님이 대학때 연주회를 위해 하루대부분의 시간을 피아노를 치셨다고 하더라구요..그런후에 탈모까지 왔었다고....
빵 만들기...제가 앞으로 하고픈 일입니다. 슈가룬님을 초청해서 배우고 싶군요. 오븐에서 빵 굽는 냄새 너무 좋아요... 여기서 춤이란 클럽에서 추는 춤인가요? 아님 발레? 고전무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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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7-17 13:00
슈가룬님은 정말 몰입이란게 뭔지 아시는 분 같네요.
글쎄요 전 정말 그렇게 까지는 빠진적이 없어 사뭇 부럽기까지 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빠졌던 모습이 추억이 되고 자부심이 되고 또 다른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몰두할 수 있는 뭔가가 생겼으면 좋겠어요(겜 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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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18 23:02
저는 지금 영어를 위해 틈나는 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중학교 때 꿈이 영어선생님이었어요. 그 때 노처녀 영어선생님을 참 좋아했었거든요..
영어는 좋아했는데 방법을 잘 몰랐던 거 같고 너무 많은 다른 활동을 하느라 제대로 공부를 못했었네요. 뒤늦게 하고 싶은 지금 몰입해서 할 수 있는 시간이 없고..
젊을 때 고생하란 이야기가 왜 있는지 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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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7-15 12:12
답댓글

 먼저 글을 늦게 올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 먼저 하고..넙죽(엎드리는 소리).

 

저의 경우를 얘기하자면 중학교때 음악 실기를 위해 기타 연습을 잠시 해 본 기억이 ㅎㅎ

한 곡만 연습해 시험 보고는 휙. 또 팝송을 부르기 위해 가사 적기 해서 연습해 본 기억도 납니다 ㅎ

죠지 마이클....밖에 생각이 안 나지만 호호호 좋았을 때네요.

 

지금은 영어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중. 기다려라 이놈아 내 기필코 널 내거로 만들어주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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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7-15 15:28
저도 이번에 이걸 맡게 되어서 그렇지..
전엔 빨강머리앤님 쪽지를 수시로 받았더랬죠..히히
줄거리를 참 재미나게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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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15 18:16
아니. 제가 데니맘께 쪽지 보낸 거 우찌 아셨어요???
이거 이거 이러다가 스팸쪽지 취급 당하는 운명을 맞이하는 건 아닌지.. 걱정 걱정...
데니맘님 오셔서 참 좋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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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7-17 12:56
...자꾸 쪽지가 날라오네요....^^
고마웠죠. out 시키지 않고 예뻐해주셔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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