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문제와 4번 문제만 봤을때 유비는 어느 누구보다도 속과 겉을 알수없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인의를 중시한다면서 머지않은 공손찬의 몰락을 예상하고는 이미 공손찬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던 조자룡에게 은밀히 배신의 말은 전하는건 과연 인의를 중시한 행동인지...
앞으로 주인공들에 대한 제 생각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2권까지의 개인적인 느낌은 조조도 가식적인 행동을 하긴 하지만 유비에 비해 조조가 더 인간적이고 거짓없어 보였던거 같아요.
달팽이님댓글보니 정사 삼국지에서는 유비와 조조가 어떻게 나오는지 더 궁금해지네요~도서관에서 1권 빌려왔다가 다른책들에 밀려 못읽고 그냥 반납했는데ㅠㅠ 소설 삼국지도 이야기로 극화해서 실제는 어땠을까?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문열 삼국지는 소설 삼국지를 작가의 글로 재탄생시키니 삼국지 인물들에 대한 해석은 무궁무진한것 같아요~~^^
4.저는 제가 소장하고있는 '원본 삼국지'를 기본으로하며 '이문열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 오늘 4번 미션부분을 이문열 삼국지로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았어요.유비가 말하는 인은 서주가 위험에 처했을때 여포가 연주를 쳐서 빼앗자 조조가 물러나면서 서주가 온전해졌는데 그 여포가 궁해져서 유비에게 의지하려하니 모른 체 할 수 없다는것이고,덕은 조조는 천하를 얻기위해 앞을 가로막는 힘을 쳐 없애지만 유비는 그 힘을 품어 자기힘에 보탠다로 읽혀지네요.그리고 달팽이님 말씀처럼 이문열 삼국지에는 유비가 제가 알고 있던 인의 중심의 유비와는 좀 다르게 유비의 속마음들이 겉과 속이 다름을 느끼게 하네요 ㅠㅠ모두들 나라를 위한다기보다는 자신의 세력과 명성을 위한 책략들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