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인인데 “리”가 적혀 있으니 한국인의 피가 있는 것인가 생각했고 둘째 딸이 엄마의 성을 따라 “심”씨인 것이 눈에 띄었어요.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내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인물들을 헷갈리지 않고 잘 엮어서 이야기를 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2. 제사…무조건 이 음식은 올려야해 이런것들이 없어졌음 좋겠어요. 저는 시어머니께서 교인이셔서 제사를 지내지는 않아 그에 대한 부담은 없어요. 다만 저희 친정에서 친정어머니께서 환갑이 지나셨는데 이제와서 제사를 가져오셔서 더 자주 제사를 지내시는 할아버지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조카보느라 힘든 어머니께서 그나마 제사를 가지 않으실 핑계가 있다는게 다행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사를 가져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답답하기만 했어요. 음식을 차리고 격식을 차리는 정성으로 그분이 누구셨는지 함께 이야기하며 그 분을 기리고 추억하는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해요.
3. 역사에 무지한 제가 이 소설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영화도 현대사와 관련된 영화는 잔혹해서 못보고 계속 회피했거든요. 현대사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