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로 검색해서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 공연을 몇개 봤어요~ 멋지고 멋지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쇼팽의 녹턴, 바흐의 샤콘느 연주가 특히 압도적이에요~ 둘째 딸 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워서 저도 아이에게 몇 번 배워봤는데
어렵지만 재미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연주했을 때 기분도 좋구요. 첼로에 비해 음이 높아서 아이가 처음 배울 때는
쨍쨍 거리는 소리에 듣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음을 하나씩 켤 수 있으니 밝고 맑은 소리가 또 듣기 좋네요^^
2. 27곡을 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재즈와 팝송은 완전 개인적인 취향이지 않았을까 하네요 ㅎㅎ 척 베리 노래는 검색해보니
많이 들어본 곡이더라구요! 일본은 있는데 우리나라 아리랑 같은 민속음악이 없어서 아쉽고, K-POP이 대세인데 ㅎㅎㅎ
아이들 목소리가 들어있는 동요도 하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아직 그 정도의 수준이 되지는 못했지만 뭔가 슬픔이 묻어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그런데 이건 플라시보효과처럼 그렇다고 생각해야하니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ㅎㅎ
4. 저도 세곡 중에는 제일 위에 있는 곡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낭만풍의 곡은 뭔가 흐릿하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타인 앞에서는 좀 냉철한 편인데 혼자 있을 땐 엄청 감성적이에요 ㅎㅎ 눈물도 많고요^^
5. 저는 아이유 버전 "가을아침" 같은 그날 풍경이 그려지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저는 사람의 마음보다는
제 주변의 풍경, 자연의 소리 이런 것들이 음악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6. 그러게요 ㅎㅎ 어디서 들어본 곡이다~ 하는데 정작 제목을 기억이 못하더라구요 ㅎㅎ 여러번 듣다보면 기억이 나지 않을까요?^^ 저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첫 부분이 정말 좋아요. 그냥 듣고 있으면 편안한 저음과 도입부.. 묵직하게 나를 지탱해주는 느낌이 드는 음악이여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