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과외비를 묻는 쪽지를 보내셨는데, 어느새 사라졌네요. 제가 잘못 지운건지도 몰라서 올려요.
과외 좀 하시는 분들한테 90분수업 8회 받으면 60-70이구요.(강남) 유명하지 않거나 시작하시는 분들은 40-50도 있다네요. 대학생은 오르비처럼 상위권대학생들은 40-50정도에서 +/-네요.
동네상가학원에 갔더니 3명 90분수업에 35, 한명은 70이라고....많이 알아봤는데 피할수 없는 시세가 이정도였어요...
예전에 제가 과외를 할 때는 첫 수업 며칠전에 학부모 및 학생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기본 한 시간 걸렸습니다.)
1년 커리큘럼을 보여주고, 어떤식으로 지도할 것이며,
학생과 학부모는 어떤 태도로 수업에 임해야 할지 이야기를 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수업 방식을 반영하여, 그 커리큘럼을 수정하여,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1년을 기본으로, 잘 따라오는 학생은 8개월, 좀 더딘 학생은 1년 반을 목표로 가르쳤고,
어느 정도 학생과 지도교사가 만족하는 수준에서 그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마무리하고 졸업(?)시켰습니다.
지도하는 선생님의 머리 속에 큰 맵이 그려있지 않으면, 이런 방식은 어렵습니다.
지금 지도 받고 계신 선생님께, 커리큘럼을 보여달라고 하시고, 만약 없으시다면, 한 번 짜서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 커리큘럼이 마음에 드시면 Ok, 도저히 말도 안된다고 하시면, 과감히 그만두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