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님,아영이가 허리를 좀 심하게 비틀긴 해요..음음...목도 궁뎅이도..ㅋㅋ 스티브는 겨우 설탕 한 스푼 넣기가 일인데 저랑 많이 싸웁니다 딸랑 한스푼이라니 저 몰래 퍼 넣을려고 제 눈만 처다봐요. 그러면서 자기를 처다보지 말래요..ㅎㅎ 김치를 보고 도망가지 않는것 만으로도 두녀석에게 고마운데 좀 있음 저는 구경만 해도 되는 날도 올것 같지요...ㅎㅎ
해피투게더님, 저도 한국에 있었음 아마 종류별로 죄다 엄마에게서 훔쳐다 먹을런지두..ㅎㅎ 시집 간 첫해인가...딱 한번 10포기 김장을 한 적 있는데 첨 하는 김장이라고 온 식구가 다 모여 잔칫집처럼 되는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60포기씩 하는 친정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만..잔칫집 분위기 만들어 주시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그때도 아영이는 김치 담그기에 관심이 많았어요..맵다고 저리 가라 그래도 할머니 턱 앞에서 떠날질 않았어요../올해로 오타와 한글학교가 30주년인데 뜻깊은 시기에 좋은 일 하게되어 넘 좋아요..이번주엔 운동회를 합니다.옛날 맛이 날런지..딸래미 손잡고 달리기라도 한번 하는건지...기대됩니다..^*^
김치 담구는 모습도 이뻐요, 책 읽는 모습도 이쁜데,, 아영씬,, 꼬옥 책을 그런 자세로 들고 포즈를 취하셔야 했나요? 지나치게 이쁘면 딸 없는 아줌마 건강에 해로웁다고 쪼끔 귀끔해 주세요~!ㅎㅎ 스티븐 돕는다고 과연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양념통 뚜껑열기?? ㅎㅎㅎ 캐나다서 더 한국 분위기 팍팍 내고 사시는 지연님네~! 느무 멋지삼!^^
갑자기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저...이제껏 김치 담글 줄 모르옵니다^^ 한번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바람에...그다음부터는 그냥 양쪽 어머니께 기대어 있지요...지연님 제가 여기서 이렇게 흐믓하니 그곳에선 얼마나 보람있으실까요? 캐나다에 한글학교...무궁무진한 번창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