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씨,오랫만이예요.아들이 만들어 온 삐둘빼뚤 꽃을 한장 못 찍은게 속상해집니다. 글씨 집에 가져와서는 둥글게 꽃 모양 만든다고 하디만..다 잘라버려갖고..엄마 동무가 사진도 한장 못 찍어줬네요..open~and shut!, open~and shut!,open~and shut! 가위질 리듬을 너무 잘 타는것도 탈입니다요..ㅎㅎ
위 글들을 읽으면서 왠지 숭고해지고 엄숙해집니다. 비석앞에서서 비오고 궂은 날씨에 묵념하는 이들의 모습도 살짝떠올르고 저예쁜 빨간꽂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위 넋이 묻어나는것 같아 다시금 마음이 싸 해 집니다. 저희는 11월11일이 빼빼로 데이라고 뺴뺴로 먹고 노는 축제? 분위기였는데 나라 반대편에서는 상반된 의미의 날을 기리고 있었네요. 대학교 레포트처럼 일목요연하게 올려주신글 덕분에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