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이죠...ㅎㅎ 그런데 여기 여자분들은 저 힘겨운 작업을 거의 다 한다는것 아닙니까! 겨울엔 눈을,여름엔 그 넓은 잔디를 아주 거뜬하게 해 치우잖아요.그래서 가끔 여기 여자들은 남녀평등 외쳐도 되는것 같다...싶을때도 있어요..ㅎㅎ / 오늘도...눈 내립니다...^*^
날씨가 꾸물대면 주말에 비가 엄청오더니 한국도 눈이 날립니다. 캐나다처럼 엄청난 양은 아니지만 3월의 비와 눈을 하루사이로 맞이하며 오는 봄과 가는 겨울을 동시에 느낍니다. 사진속의 아영이와 스티브는 아주 즐거워 보이네요 -- 이와 대조적으로 눈치우시는 아빠의 모습은 ?? 포즈가 힘겨워 보이세요 ㅋㅋ
어제 한글학교에서 돌아오는데 앞이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는지 안 보였어요. 아이고 이크이크 그러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운겐지..원..ㅉㅉ 큰 사건 사고만 아니라면 눈이 반갑지않을 이유가 없는데...좀 그러하네요. 어제밤에 잠도 안 오고 하여 신경숙님의 딸기밭을 꺼내 다시 보는데 그곳에 미당 서정주님이 쓰신 '내리는 눈발 속에서는'의 한 글귀가 저도 가슴에 오더군요..ㅎㅎㅎ 괜찬타... 괜찬타 ... 크크크 저 이소리가 요 정도는 너는 치울수 있다,너는 사고 없이 다닐수 있다. 또 개한으면 요 정도는 즐겨라..그리 들리더라고요..그리 들을려고 애 써야겠구요..ㅎㅎ 실은 일요일 오전인데 시방도 하얀 눈이 내립니다..괜찮타..그러면서요~ㅎㅎ / 남편은 시에서 밀어부친 저 언덕만 치웠어요..사실 저것이 무거워서 치우기 젤 힘든 작업이라 내심 반갑지만..기왕이면 조메 더 일찍와서 애들이랑 놀아주지..싶어..섭섭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