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s2님~덕담 감사합니다. 정 많은 동네를 떠났지만 하나도 눈꼽만큼도 안 서운한것은요, 좋은 친구들 겉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같이 그네를 타는 친구가 페기인데요,첫번째 집을 살때도 바로 옆으로 나란히 사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빌더에게 우리에게 나쁜 조건들을 수정해 줄것을 같이 요구했더니 너희들에게 집 안 판다고..ㅋㅋ 여긴 그런 조건 잘 안 읽어보고 수정 않코 그냥 샀다가 거리에 나 앉는 사람 더러 있거든요. 당연히 우리에게 좋은 방향으로 고쳐야는데 빌더에선 지나치다고 생각하더군요. 변호사도 좋은 빌더가 아니라고 포기 하길 권했구요. 그래서 첫번째 집을 살때 나란히 붙은 집에 사는걸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각자 다른 동네에 집을 구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엔 같은 동네에다가 같이 집을 샀지만 완공 시기가 자꾸 연기되는 바람에 페기는 포기를 했습니다. 홈 데이 케어를 하기 때문에요. 그치만 가까이 왔으니...ㅎㅎ
정 많은 동네를 뒤로 하고 떠나셨어요? 같이 그네타는 친구분 볼 때마다 참 푸근해 보여요. 많이 서운 하겠어요. 아직 정리 되지 않은 새로 이사한 집 내가 다 설레이네요. 직접 지은 집이라서 구석구석 정이 그득 차겠습니다.새집에서 아영이 스티브도 잘 자라고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집들이 선물대신 덕담만 쏴 보낼게요.ㅎㅎㅎ
한밤중에 그네타기라 .. 너무 정겨워 보여요. 또 와인병에 옷을 입혀 선물하는 친구분의 센스도 훌륭하네요. 지연님은 이사하시느라 바빴다지만 전 왜 그동안 바빴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동안 지연님 글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느라 지쳤었다고 살짝 둘러대야 겠네요. 새집에서도 금실좋게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