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 면 그런 고민이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저는 아직 애가 초등학생이고 학년도 높지 않아서 현재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구요.. 예전에 쓰신 글에서 초등 저학년때 하루 20분 정도 수학을 꾸준히 하면 된다고 하신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최근의 글에서는 고학년이 되면 2시간을 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사이에 갭이 커서 좀 의아했었더랬습니다. 아마도 고학년이 되면 부모의 생각도 좀 바뀌게 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저도 아이 학년이 올라가면 마음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선행과정의 반복이라고 표현한 것은 풀면서 표시한 문제 다시 풀기 입니다. 저도 같은 수준의 문제집 여러 개 푸는 건 별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고요.. 예제 정도의 문제는 보는 순간 푸는 방법이 생각나는 수준이 아니면 다음에 다시 풀어봐야 하고.. 이런 문제가 없을 때까지 그 문제집을 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말씀하신 게 제 생각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한마디로 그 단원의 예제는 어려움 없이 풀 정도가 되어야 넘어가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초중때 수학, 영어를 제외한 내신은 압축해서 공부하는 방법은 120% 공감합니다. 저도 사실 중고등학교때 그렇게 했었구요. 요새는 사회 같은 과목이 좀 어려워졌다는 말이 있는데 그래도 유효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바쁘실텐데 시간내서 친절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