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우선 이정도 수준의 영어책은 한번 후루룩 읽어서는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을 자각했어요..
예전 스타일로 3번은 읽어주어야 감동도 생기고 그러네요,,
첨에 챕터요약미션 수행때는 꼼꼼이 읽었는데 나머지는 대충,,
마플님 느낌에 동감하며 읽었어요.
저는 책의 처음 시작이 말끔하고 좋았어요.
군더더기 없는 표현이 오히려 내가 주인공이 되어
버럭화를 내고,고지식한 아빠로부터 정당해지고 싶은 마음도 생겼어요.
아빠의 개교훈에 대한 반항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엉뚱함에 좀 당혹하기도 했지만
그 고양이가 매개체가 되어 나와는 다른환경의 톰도 만나게 되네요.
톰을 보면서 저는 은근 걱정도 많이 했어요.
어떻게 이 세상을 헤쳐나갈지...
전에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를 쓰신 이윤정 샘의 강의를 들었는데
사춘기의 아이들을 보면 '너에게도 따뜻한 사랑이 있어'라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큰아이 사춘기 준비하느라고 들었던 강연인데
이책 읽는 내내 그 강연이 생각나더라구요..
엄청사고치며 이야기 진행될 줄 알았는데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정도의 소소한 사건이어서 내심 안심도 되었어요.
뭔가 새로운걸 해본다는 젊음도 새삼 부럽기도 했네요.
톰이 꽂집일을 하며 자기생각도 있고 군대를 자기인생의 어떤의미로 받아들이는 걸 보고
역시,,,아이를 믿어야하는구나,,,반성했구요..
케이트의 brother 사건을 보면서는 인생의 수평선은 없구나 했네요..
우짯든 버벅거렸어도 책읽기 끝~~~
마플님 열씸진행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마플님 덕분에 또 다른 시각의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밀린거 읽는다고 읽는데 아직도 헉헉 대네요.. 이번책은 죄송할 따름입니다.
댓글쓰기도 민망하지만,, 생존점이라도 찍을려고 들어왔어요..
다음책부턴 꼭 제대로 읽고 댓글달께요... ^^
막바지에 다다르니 사건들이 줄줄이 터지면서 이야기가 급진전되네요.
케이트는 느닷없는 오빠의 죽음으로 유산을 받게 되면서 일상이 흔들리고,
케이트 일로 또 플루로 메리에게 연락도 하지 못한채 약속을 어기게 된 나는
갑작스런 메리의 전화로 재회를 하게 되네요. 것도 집에서 엄마 아빠오 함께 식사를 하면서요.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챕터에 이르러서야 아빠와 나 사이에 흐르던 팽팽한 긴장감이 tv시청문제를
계기로 회복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늘 버럭 소리지르고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던 아빠의 모습은 사라지고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잘못을 어색하게 인정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슬그머니 웃음도 나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네요. 한풀 기가 꺽인 아빠의 모습은 왠지모를 서글픔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분명 그게 옳은 일인데도 말이죠 ㅠㅠ
그런가운데 탐은 밤늦게 찾아와 힐다와 결혼을 하겠다고...오 ..이런 ...
분명 마지막 챕터이고 무언가 축하하는 분위기로 가는것 같은데 나이든 제가 보기엔 경솔하기
그지없어보이니..이를 어쩝니까 ㅠㅠ
군대에 지원해 경력을 쌓고 그 경력을 바탕으로 원하는 지역의 원하는 대학에 가서 밤에는 공부하겠다니...흑..이거 분명 멋진 도전으로 봐야하는 거겠죠?
근데도 마지막까지 ..결혼이 얼마나 힘든 건데.. 그러다 애라도 생겨봐라..군대에서 돈은 많이 준다던 ...힐다가 혼자 그걸 다 감당할 수 있겠니...
전 오만 잡생각이 다 듭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들 성장 소설을 읽으면서 이럼 안되는 거지요? ㅋㅋㅋㅋㅋ
암튼 마지막 부분에 가서 감정이입이 안되서 혼났습니다 ㅋ
워쨋든 이 책 읽다보니 주인공을 비롯해서 인물들의 심리나 특징 묘사가 참 잘 되어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서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는걸 보면 제가 철이 덜들었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tv보는 중 아빠가 와서 확 채널을 돌릴때는 저도 모르게 욱 했다는 ㅎㅎㅎㅎㅎ)
케이트와 아빠와 같은 어른들의 문제를 보면서는 알게모르게 나도 그들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탐을 보면서는 부디 끝가지 포기하지 말고 멋진 인생을 살아주길 바라는 간절함 맘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와 메리를 보면서는 울 아이들도 이리 풋풋하고 건전한 친구를 만났음..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분명 시대도 다르고 인종, 지역..모든 것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은 걸 보니 사람이 산다는것... 아이를 낳아 기르고 이웃과 친구와 관계를 맺어가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 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에고..정리가 안되고 이것저것 머리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나열하다보니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술술 넘어가는 책도 아니었고 분명 쉬운 책도 아니었지만 읽고나니 역시 뿌듯하네요.
올 해 시작을 멋지게???했으니 앞으로 남은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네요.^^
책 같이 읽어주신 울 6기분들 넘 감사하고 즐거웠어요 ^^
이로써 마지막 미션 끝~~~~^^
책도 못 읽고 어영부영하게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셋 데리고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
도배하고 친정도 2박3일다녀오고 시댁에도 2일...그러다보니 시간이 휙휙 가버리네요...
11장이후 진도가 전혀 안나가고 있어요...책이 어디 꽂혀 있는지...
나머지 부문은 읽어보도록 할께요...
한번 리듬이 끊기니 읽기가 참 어렵네요...
다음 책이 세 권이였던 것같은 데 맞죠?
Sarah and Tall 이던가? 요건 언제 읽나 걱정됩니다...
내일 다시 방학시작한 것처럼 방학 계획표 만들고 엄마할일, 아이할일 만들고 시작하렵니다.
마플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하지도 못해서..죄송한 마음뿐이에요..
항상 따뜻한 말씀에 힘을 냈습니다.
감사해요..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방장님을 비롯하여,
6기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용..^^
드뎌 마지막 미션이 올라왔네요.
제대로 책도 못읽고 이렇게 끝까지 와서 송구스럽네요.
2010년 끝자락에 왠 일이 그토록 많은지... 올해엔 별 일 없는 한 해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저도 읽을 수 있는 데까지 읽고 댓글 한 자락이라도 달아보도록 할께요.
마플님 넘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막바지네요~
이번엔 저도 뉴베리다움을 한껏느끼면서 읽어보아야겠어요~
내용이 깔끔하고 심플해서 참 좋더라구요.
마플님의 이책에 대한 모든 표현들에 200%공감요^^
이탈하지않고 끝까지 읽고 올께요~~~
새해에도
마플님댁에
보람찬 일들과
행복한 일들이
가득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