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해석하세요. 귀 뒷부분을 잘 닦고 말리라는 뜻입니다. 자주 얘기되는 문장이죠. 우리가 목 뒤를 깨끗이 닦으라고 하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세수할 때 꼭 귀 뒤를 닦으라고 한다는군요. 그 부위가 세수하면서 소홀하게 되는 부위라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외국어는 그 나라의 문화까지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 있나봐요. 러시아에는 발이 물에 젖어서 감기에 걸렸다는 말이 있답니다. 추운 나라라서 말 그대로 발이 축축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죠.^^
요즘 제가 읽어주고 있는 책이네요. 그책에 딸린 설명부분을 응용하자면'본문중 귀에 대한 부분을 보면 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작가의 경험상 아이들이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할 때 귀 뒤쪽에 비눗물이 남아 있건, 귓속에 물이 들어가사 애를 먹은 경우가 있어서 귀를 씻고 말리는데 초점을 맞췄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야만 앙증맞은 소년의 모습처럼 소라 껍데기를 귀에 대고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