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한달 동안 체험하고 결론은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못마땅합니다. 더군다나 이제 막 새로 생겨서 수준에 맞는 반편성도 어려운 영어유치원에 보내보시고 이런 장황한 결론을 어떻게 내리실 수 있죠? 리앤지는 여기가 한국이고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제2언어라는 걸 염두에 두지 않은 듯 싶습니다. 영어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우리말 전혀 안하고 영어로만 말하고 듣기를 바라시나요? 우리말 같이 하면서 영어도 배우면 왜 안되는거죠? 영어도 잘하고 우리말도 논리적으로 말할줄아는 아이로 키워야 바람직하죠.
너무 너무 동감입니다. 저도 몇달전 저렴한 영어유치원을 보내려고 '엄마의 한계'를 운운하며 남편과 언쟁을 벌여가며 보내겠다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결국,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얘기와 스스로의 판단으로 리앤지님과 똑! 같은 결론(돈, 시간대비 배울게 별로 없을 것이라는)을 내리고 그냥 놀이방으로 출근시키고 있죠. 요즘은 집에서 생활영어와 동화책읽어주기로 버티고 있는데, 그런대로 엄마를 잘 따르고 있네요. 아이 성격이 외향적이라 영어로 표현하는 걸 즐기는 것 같습니다. 글빨? 정말 좋으시네요. 글 자주 좀 올려주세요.
다섯가지 결론, 구절 하나하나가 맞어 맞어.. 맞장구를 치게 만드네요. 옳소~ 우리 쑥쑥엄마들이 찾는, 4~5세에게 효과적인 그런 영어유치원 시스템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7세라면 도전해 볼만 하지만... 아무튼 간만에 리앤지님의 화려한 말빨을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글 정신없이 재미있게 잘 있었습니다. ^^
리앤지님!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연년생 맘입니다. 2000년 12월 과 20002년 4월생 두 사내녀석들이죠. 저도 요즘 너무 힘에 부쳐서 어디 보낼볼까 고민중이었는데, 저같은 맘들에게 이렇게 몸소 경험하시어 구체적인 방법까지 일러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근데 글을 읽고나서 궁금한점 두가지. 어디에 사시는지, 글구 획기적인 가격이란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건지. 요게 젤로 궁금하네용. ㅋㅋㅋ! 저도 최근에 런투리드 샀거든요. 리나랑 같이 공부하시면서 게시판에 노하우도 가끔 알려주세요. 안녕히...
아니! 여름에 통화할때만 해도 6세까지 델고 있겠다고 하시구선 저보다 먼저 유치원을 보냈단 말씀입니까? 그것도 영어유치원엘요? 여름에 저 두 아들 땜에 한창 뚜껑 열려서 빨리 보내야지 싶었다가 리앤지님 말 넘 착실히 따라서 아직까지 두 아들 끼고 있는데 배신감 듭니다. 어쨌든 다시 돌아 오셨다니 더 이상 원망은 안으렵니다. 우리 현우는 내년 3월에 어딘가 보내려 합니다.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요. 요즘은 둘 델고 있을만 한데, 대신 갈수록 버릇이 없어지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