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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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11:19

1. 간만에 소리내서 읽어보니 잘 안읽어지네여.^^ ;

1회

2회

3회

큰 소리로 읽기

1분

P6/L3

P6/L4

P9/L1

2.

page 돼지수 1 0 2-3 4 4-5 1 6-7 6 8-9 5 10-11 1 12-13 4 14-15 5 16-17 7 18-19 6 20-21 2 22-23 6 24-25 0 26-27 0 28 0 total 47 시리얼 박스의 돼지그림, 벽에 있는 돼지그림 낙서, 아빠의 돼지단추, 그림자 돼지, 수도꼭지 돼지... 정말 찾다 보니 재미있더군요. ㅋㅋ 자화자찬.. ^^푸훗

3. 어머님 말씀으로는 저희 신랑 결혼하기 전에는 제 숟가락 하나도 안 갖다 먹었다는데,,, 결혼하고 나서 명절날 저랑 전부치기하는거 보시더니 혀를 차시더라구요. ^^ 결혼 6년 쭉~~ 명절날 전부치기는 저와 신랑 전담입니다. 저희 신랑만 빼고는 나머지 도련님 두명과 아버님 역시 부엌에는 얼씬도 안하네염. ㅠ.ㅠ

저야 그러려니 하지만 도련님들 보고 저희 신랑왈 "니네 결혼하고 나서 보자. 그렇게 앉아서 테레비 보고만 있는지..." 하더군요. ㅍㅎㅎ

세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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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07:36

저 책 처음 사서는 내용에 공감하며 읽느라 세세한 그림은 못봤는데
세라와 둘이서 그림 속 들여다보니 정말 여기저기 숨어있는 돼지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벽지 속은 찾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는데 빼고 다시 세어봐야겠어요.
요즘 세라양이 좀 혼자 노는 모드고 제가 여유가 없어서 미션이 제때 이루어 지지를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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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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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23:35

아녀도 벽지속까지 어찌 세 하며 지레 겁 먹고 Nate댁처럼 하긴 포기해 버리고 그림 보는 재미만 누렸답니다.
세라맘님 뜸하시더니.. 댓글로 얼굴 보여주셔서 반갑습니다. ^^ 바쁘고 어수선한 일 얼른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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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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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22:58

함께 전부치는 모습이 참 부러운데요?
저흰 설 명절 내내 여자들은 부엌방에 콕 박혀 거의 일만하는 분위기랍니다. 아무리 열심히해도 바질런한 어머님 속도는 절대 못따라가니... 일은 일대로 서툴고, 힘은 힘대로 들고..ㅋㅋㅋ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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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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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8:12

참이 임신전에 이 책을 처음 본 듯 싶군요. 미래의 제 모습이란 암시가 있었던 건지 정말 이 책이 싫었는데.. 참이를 낳고 보니.. ㅋㅋ 헌데 제 모습엔 여기 한 명 더 있습니다. 홀로 된 시부~ 아주 드물게 동이에게 네 남자를 보살펴야 하는 이 에미의 박복함을 아냐고 농반 진반 얘기하기도 하죠.

1. Read Aloud

1분은 짧다고 2분으로 읽기 하자던 동이, 엄마보다 못 읽는 게 속상해서 갈수록 1분씩 늘리더니..엄마가 2'50" 에 읽는 걸 보더니 아쉬워 하다가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2분내 읽기 1st p.12 L. 3 -> 2nd L. 6

2. 돼지 얼굴 찾기

벽지의 예쁜 분홍 꽃조차 돼지 얼굴이 되더니 참 수많은 돼지가 득실댑니다. 돼지 수 세는 것보다 재미난 돼지 찾기에 열을 올렸어요. 참 그림만으로도 할 얘기가 많은 책이죠!

동이가 현관밖에 보이는 늑대 그림자에 눈길을 두네요~.

전화기는 물론이거니와 개조차 돼지가 되려 하네요.

요리하는 삼부자 건너 숲조차 돼지로 만든 작가의 기지! ^^

동이가 고른 액자속 인물 -> 돼지의 탈바꿈이 동이 눈길을 역시 잡나 봐요.

이목구비조차 없는 엄마가 가출후 돌아와서는 표정이 드러납니다. 아이들에게 이 얘길 해주고픈데 꾹 참고 있어요. 언제쯤 이 변화를 알아차릴까요? 공주들중에 이 변화를 알아차린 댁이 계신가요? 동이가 요리하는 데 오래 걸리는 부자를 보더니 그래서 엄마가 있어야 한다는군요! 에휴~~~ 그래, 엄마는 밥만 해주면 되지? 했더니 아니라고 도리질~

3. 명절 풍경~

올 설 동이,참이는 너무 조신한 예비 신랑역을 보여줬답니다. 평소 쿠키,머핀 굽기며 달걀 물 풀기,으깬 감자 만들기등 요리등을 하나씩 선보였더니 만두, 전 만들기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어요.

특히 엄마 무릎학교 학생 참이는 하루 종일 콧스코, 하나로클럽, 한살림등 긴 장 보기를 군소리 않고 잘 따라줬답니다. 차례 지낼 때도 두 아이 음식 나르기에 열심이었고 올해 설날 1등 공신입니다.

그에 반해, 낭군은 연휴내 출근했고 집에 쉬던 주말조차 출근한 날에 외식했으니 세 끼 꼬박 차려주는 밥만 먹었답니다. 본의는 아니었으나 참으로 지탄의 대상이죠?! 공교롭게도 돼지 띠인 것조차 이 책 Mr. Piggot이랑 왜 이리 이미지가 같은지~~~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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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08:30

앗.. 지송.. 벽지랑 쇼파랑 벽난로는 빼고요.. 라는 말을 안해드렸네여. ㅠ.ㅠ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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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08:36

^^ 글이 시냇물같은 느낌이 드네여. 졸졸졸 흐르다가 바위들이 만든 물계단을 단숨에 내려가는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낭군님이 돼지 띠라는 거 빵 터졌습니다. ㅋㅋ '그래도 출근하는 맴이 더 안좋았겠죠. '라고 생각해야죠.
사진까지 올려주시니 보기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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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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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07:33

딸 없는 집에서 두 아들이 엄마 도와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네요.
동이파의 모습과 piggot의 모습을 오버랩해보는데 흠.....돼지띠 맞나?ㅋㅋㅋ
정말 유니의 글은 읽는 맘이 편해지지요.
차분한 목소리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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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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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22:56

유니님 덕분에 숲이 돼지의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재미있는 돼지 그림 찾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그나저나... 우리 신랑도 돼지띠인데...^^ 급 반가워집니다.

Nate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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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6:20

1.Read Alouds

1회

2회

3회

큰 소리로 읽기

1분

135자

P6/L6

168자

P12/L1

180자

P12/L3

(예) 글자 수

페이지(P)/줄(L)

180자

P9 / L14

190자

P9/ L16

200자

P10 /L3

2. 돼지찾기

ㅋㅋ 재미있어서 같이 해봤어요..^^

3. 명절땐 일분담 없죠뭐.. 남자들은 제사지내고,먹고 놀기. 여자들은 제사음식준비,밥하기와 설겆이...ㅠㅠ

그래도 전 동서형님이 계셔서 좀 수월한 편이지요..^^

Nate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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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6:22

네이트왈:OLLEH!!!!!!!!!!!!!!!!!!!!!!!!!

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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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8:16

글 올리려고 막 들어왔더니 없길래 Nate군보다 먼저! 했더니 먼저 올리셨군요.^^
또박 또박 예쁜 글ㅆㅣ체가 착실하게 미션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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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08:48

우와!!! 대단하세염..
벽지랑 쇼파랑 벽난로를 뺀다는 말을 미쳐 못해셔.. 그래도 다 세셨다니 정말 멋져요. ^^;
담엔 미션 올리고 확인 꼬~~옥 할께염..

세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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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07:30

Nate네는 늘상 1등이네요.
저흰 저 벽지 속 돼지 세다가 포기했는데 다 세고 숫자도 영어로 예쁘게 써주었어요.
역시나 Wow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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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07:07

저희 나나가 돼지찾기에 너무 즐거워했는데요.. 넘 재미있는 미션이 될거 같아요^^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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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0:17

ㅇㅎㅎ 좀 민망하네여.

괜시리 열심히 하는 사람옆에 묻어가는 듯한 느낌이..

미션이 좀 허접해설랑.. 지송해여.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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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20:28

다시 돌아오신 하니맘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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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GYBOOK]1차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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