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는 28개월인데 밤에 책만 읽어주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져서 또또를 외쳐대서 제가 참 힌들었었어요. 결국엔 그만읽고 자라고 혼내고, 애는 울고 그러다 잠들기를 수십번. 잠꼬대로 "책읽어줘"를 외치는 모습을 보며, 요즘엔 그냥 읽어달라는데로 다 읽어줍니다. 물론 전 무지 힘들죠. 지가 언제까지 안자나보자하고 그냥 읽어줍니다. 도 닦습니다. 그래두 이젠 잠꼬대로 책 읽어달라며 신경질부리진 않네요...그냥 다 포기하고 읽어달라는대로 읽어줘 보세요...별 도움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