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왔습니다. 두시간 전에 도착해서 짐정리 하는 동안 6학년 Ellie는 미션하고 ......
틈틈히 저녁준비하고... 어제오늘 13시간 거리를 운전했더니 피곤합니다. 이번엔 지각했습니다.
6학년 세라 숙제예요.
단어찾기를 넘 대충해서 제가 단어를 지정해 줬네요.
아마 책읽기가 설렁설렁이어서 그렇겠지요.
꼼꼼하게 단어찾기를 하지않으면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6학년 제임스입니다.
中-1 M-Dragon임돠
영타치기 힘들어서 사진으로 올립니다아-
방금 허브차에 사이다를 섞어먹었더니 속이안좋아요오;;;
먹는거로 장난치지 맙시다;;(끄윽)
숙제올립니다^^
숙제올립니다.
올리려고 보니 글씨 엉망, 문법엉망 , 내용은 맞는지 틀리는지 에미인 제가 영어가 짧은지라 모르겠고요.
중간고사가 곧 있을 예정인데 공부가 싫다네요. 죽어도 공부하기 싫다네요. 싫은 공부시키는 엄마가 싫어서 엄마안했으면 한대요. 저도 엄마안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그래도 에미인지라 어떡하겠습니까. 조금있다가 다시 엄마해야지요. 오늘 정말 우울합니다. 오늘 저녁 굶겼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다기에 아무것도 안하면 하늘에서 먹을 것이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굶으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래도 부클럽숙제는 대충이라도 해서 제 책상위에 올려놓았더라고요.
vocabulary는 연필로 작성해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사진 찍는 기술도 영 아니지만서두.
초 6/대니얼
일요일은 무진장 쉬고 싶어하는 이유로 오늘 일찍 숙제를 마쳤네요.
분량이 적어 같이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는 영영사전을 첨으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영 힘들면 문장은 사전에 나온 걸 그냥 써도 된다고 했더니
그래도 자기 문장을 만들고 싶어했어요.
오늘처럼만 해준다면 길이 쉬울텐데...부담없이 편안한 맘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계속 쭉~~!
디노는 읽기는 읽었는데 숙제을 못하네요.
제가 하는 공부가 아니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지라 ...
좀 느릿 느릿 한 애라 학교 숙제도 버거워 해요.
공부 빼고 다 재미 있어서...
이번 주말에 두번째 미션까지 끝내게 할께요.
아~~ 오늘도 외발 마라톤 대회 나간다 했지?
내일은 꼼짝마라 해야겠어요.
'문법첨삭,정답운운없이 영어글쓰기의 두려움없애기'~~
요즘 숙제하다가 이게영어로 뭐지?하면 M-Dragon 틀려도 즉답을 해서 헐~했는뎅,,,
한줄짜리 답글도,문법도 스스로 챙겨가기를 소망하여봅니다^^
월요일,,
방과후 수학심화반 첫수업듣고 자기수준이 낮다고
잠을 줄여야하나?
(딸래미는 10시자고 7시일어나요ㅋ.본인이 책보고 정해놓더니 중딩되도 변경을 안했거든요.)
학원을 다녀야하나?
하더니 이젠 아예 수학문제집한권을 학교에 갖다놓더라구요.
혼자 끙끙대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한켠으로는 낙담해하는 모습보며
진작에 선배맘님말씀처럼 수학심화를 했어야했는데,,, 하며 가슴이 철렁했어요,,
4월25일이 중간고사이네요,,
본인은 잔뜩긴장하고 준비하고 있지만 그래도 덜 부담스러울때
미리하라고 인쇄해서 주었어요.어제 열씸 책읽었구요.
저에게 북클럽이 기쁨이고 행복이듯이,
우리 14기친구들에게도 바쁜 일정에서 누릴수 있는 또 하나의기쁨과 행복이기를 기원하여봅니다^^
넘넘 바쁘신와중에,
꼼꼼하고 잼난 미션준비해주신 홍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