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올려야 햇는데 감기가 걸려서 이제 올립니다.
5번은 경험이 없다며 안썼네요.
시험이 끝나니 한결 여유롭네요.
스스로 알아서 시험공부한다고 장담하는 아이..
뒷편에서 살펴보다 잔소리가 목구멍까지 차올랐지요. 공부 반..딴짓 반..참아야지~!했습니다.
왜 이리 엉성해 보이는지..좀 더 야무졌으면 좋겠는데...
다행히 스스로도 시험결과가 만족스러운지 즐거운 기분으로 요로코롬 숙제를 했네요.
늦게나마 올립니다^^
어젯밤에 숙제를 올리려고 보니
저번에 단어를 하다가 학원땜에 완성시켜놓지 못한 걸 알았네요.
완성해서 올리려다 일단 답글만 먼저 올리려고 왔는데 수요일로 연장되었군요.
단어는 수요일까지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단어고르는게 맘에 안드네요.
너무 설렁설렁 읽고 숙제를 하는 듯해서
일부러 듣기를 시켰더니 좀 나아진 듯 합니다.
단어 추가로 올렸어요.
중간 고사라는 게 없어지고 단원 평가를 보는 학교들이 많다던데요.
이번 주는 꽃구경을 가서 그런지 유난히 사람이 적네요.
이번 주 수요일까지 숙제 연장합니다.
수요일에 새 과제 올릴게요.
대니얼은 내일 중간고사를 봅니다.
유일한 쓰기 숙제~꼭 챙기고 싶어서 어제 넌지시 던져 봤더니 시험 끝나고 한다네요.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급하게 한티가 너무 나죠???
수학여행다녀오고 주말엔 운동에 악기연습에 또 짬짬히 축구에 얼굴이 시커매졌어요.
아직 여름은 멀었는데 얼굴은 한여름이니...ㅠ.ㅠ
오늘 목요일밤에 캐나다 사는 동생부부가 이스터 데이 휴일이라 저희 집에 놀러 와서.. 화요일에 돌아갑니다.
저희가족은 남편 안식년 비슷한 것으로 미국에 6개월 와 있게되었지요.
남편이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건설적으로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Ellie의 동생 Hera(5학년)의 수학 공부를 저녁마다 봐줍니다.
사실... 수학이라 하기도 뭐한 소낙비 내린 구몬 서술형입니다.
원리 모르는, 기계적인 연산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Hera의 구몬 서술형 문제를 왜 이렇게 풀었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고 가르치는데...
남편의 안타까운 목소리... 어제도 했는데 모르겠어?? 맘이 무거워요.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래도 아이에게 싫은, 실망한 내색 안하니 고맙다고 생각할려구요...
남편 쳐다보니 흰머리가 언제 이렇게 늘었는지... 그 동안 미우나 고우나 잘 살아왔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모 놀러오면 바빠진다는 것을 아는 Ellie가 등교하며 미션을 주고 가더라구요. 고맙게도^^*
한국은 시험 기간이라 바쁠텐데.... 열공~~
인쇄했답니다.
제임스가 내일부터 수학여행이라 "다해놓고 가겠어요!".하더니 금방 말이 바귀었어요.^^
금요일에 오니 그때 다하겠답니다.
무사히 즐겁게 다녀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션이 드디어 올라왔네요.
책을 구입 할려는데.... 세트로 사냐 레드만 사냐??...
홍박사님...이 레드 북 끝나고 다른 칼라도 할건지요....
여태것 도서관에서 빌려 미션했고.. 다른 칼라도 읽어서.... 사긴 싫지만...
계속 북클럽 윔피 키드로 진행된다면 세트 구입 할려고요.
저도 항상 책사랑님과 더불어 박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숙제 인쇄했어요~~~
담주 월욜~수욜까지 중간고사라서 이번엔 다음꺼에 합쳐서 숙제올릴께요^^
북클럽은 조금씩이라도 영어책을 읽게 되어서 좋아요~~
M-D 스스로 소장하고싶은 책이 생기는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저희집은 가늘고 길~게 갑니다~~~
박사님!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