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많이들 다녀 가셨 네요. 글도 많고요.
월요일 화요일 필기.. 올리고 자야 할것을 이제서야 어제는 제가 바빴네요.
승재 월요일 필기
사회
영재 수학
영재 국어
승재 영재 열심히 필기하고 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만나는 것이 중론이네요. 알겠습니다.
그럼 월요일과 목요일에 문 열도록 하고
토요일에 혹시 아이들끼리 대화하게 해보자는 제안이 있는데
이건 조금 더 지나서 여름방학 중에 해봅시다.
10여개월 리더스반 할때는 확실히 매일매일 만나니 훨씬 친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원래 매일매일 만나는 친구들과 할 말이 더 많찮아요...^^
학년도 다들 섞여 있어서 이런저런 화제꺼리도 많고...
여름에 집듣반 진행할때는 이미 나름의 노하우나 계획들을 잘 실천해나가는 고수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주일에 두번밖에 못만나서 그런지 좀 어색하고 덤덤하니 지나온것 같아요...
헐...어떤게 좋을까요??
제생각을 물으시는건데도 간단하게 대답을 못하겠네요..ㅜㅜ
사실 지금 5,6학년 반도 다들 너무나 잘하는 고수맘들이랑..아이들인지라
잘못 들어온게 아닌지 고민..엄청 됩니다요..^^;;
아이는 이번주 시험인데, 스스로 알아서 한다더군요..
제보기엔 아직 성적이나 공부에 대한 동기나 욕심이 없어서 더 기다려야 될듯합니다.
지난번 홍박샘 잠깐 언급하신 주객이 전도 되어 필기는 나름 열심히 하지만 .공부에는 별로 활용을 못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ㅠㅠ
친구들 노트정리보며...부러워만하고 있었는데
울딸램은 자기주도학습은 떨어지지만 자기주도생활은 좀 아니..마~이 잘되는 아이라 스스로 위로합니다.^^
1. 저도 한 번은 지금처럼 경과보고하고 나머지 한 번이나 두 번은 구냥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위주로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 싶어요. 귀가 얇아지게 만드는 옆집아줌마가 아닌 진정한 조언도 구해보구요^^
2. 저희 아이는 어제 중간고사였어요. 2년동안 미국에서 보내고 이번에 5학년에 들어와서 첫 시험이라 은근 부담됐었어요. 오늘 밝은 얼굴로 들어오는데 점수가 꽤 만족스러웠나보네요. 어젠 시험쳤다고 하루 쉬면서 계획만 세워뒀는데 새로운 맘으로 시작하기로 한 오늘도 자꾸 들락거리네요.
앞으로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쑥쑥만 따라가면 행복한 아이표가 될 거 같아요.
1. 저도 아래 케이트 님의 의견과 같이 주 2회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2. 지난주 저희는 좀...루즈하게 보냈어요...별로 성과가 없는 듯해요
예전같으면 지금 중간고사 준비한다고 한창 정신없을텐데 (원래 벼락치기 스탈~~)
중간 기말 고사가 없어지면서 설렁설렁 ~~ 학교서 단원평가 본다는데 언제 보는지도 모르고 ㅋㅋㅋ
애는 스트레스 안받으니 좋긴한데...잘 모르겠어요 ^^
사회 노트 정리 한거랑
...실은 중등 북클럽 윔피키드...몰래 따라쟁이 하고 있었답니다..
윔피키드는 대니얼이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고 집에 있으니 아까워서.따라쟁이 하고 싶었는데
5학년은 절대 안끼워준다해서 몰래 4주 따라 했는데..지난주거 하나 올려봐요..
핸펀으로 찍어서 화질이 넘 안좋네요...
1. 주2회 정도면 어떨까요? 월욜엔 계획, 금욜엔 그 주 했던 것들 보고 & 수다
월욜에 글이 올라오긴 하지만, 전 그냥 수시로 요일에 상관없이 글 올리고 댓글 달고 했었는데... 저 너무 지멋대로였던듯.... ^^;;
2. 이번 주에 과학 1,2단원 셤을 봐요. 주말에 폭풍 노트정리 들어갔네요. 셤 닥쳐서 이제야... 원래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죠..? -_-;
본격적인 요점정리에 들어가면서 예쁜 노트에 하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교보가서 Lynn's favorite characterㅋㅋ 리락쿠마 스프링노트를 사왔어요. 표지가 개나리색인데 너무 뿌듯하게 좋아하네요. 뭐든 시작할땐 무언가로 혹~~! 하게 만들어줘야 하는 아이라...
저희 동네에 교보문고가 있는데요. 책도 많지만 문구류가 완전 많거든요. 아시죠? 5학년 여자애들이 디자인문구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여기선 교보문고가 여자애들 놀이터라나 머라나..
암튼, 근데 어제 린이랑 교보갔는데 앞에서 그 간판을 보더니 애가 "헉...!!" 하며 놀라는거에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글쎄.....
"엄마!! 난 이제까지 '교보문고'가 아니라 '교보문구'인줄 알았어!!! 엄마, 여기 원래부터 교보문'고'였어???"
그렇지요..
역시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데로만 보나봅니다.
어느새 수다로 흐르고 있네요..^^;
닥치고 노트필기 나갑니데이~
p.s "아하! 그렇구나!!" 를 찾아보세요~~~
노트필기에 왠 감정표현을........ -_-;;;;
4학년때 했었던 달모양과 위치 관찰이 또 나오더군요.
저도 헷갈리던 부분이라, 애 자는 밤에 혼자 그 부분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약간 헷갈리는지 저더러 설명을 좀 해달라해서 같이 읽어봤는데, 한 번 읽어선 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낼 애 학교가고 나서 다시 공부해얄듯.. ㅋㅋ
수시 평가라 한 과목씩 시험을 보니 좋은 점도 있지만 계속 시험의 연속이라 힘든 부분도 있네요.
확실히 5학년이 되니, 수사과 학과공부에 치우치다보니 상대적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영어가 자꾸 뒷전으로 밀리네요. 이러다 간신히 만들어 놓은것까지 잊어버릴 판...
뭔가 확실한 방법이 필요할것 같아요!
묘안 없으신가요??
1. 일주일 동안 기다리기 힘들어요.... 월요일 놓치는날은 일주일 고운이랑 목 빠지게 기다린답니다. 저도 명연맘처럼 주중1, 주말1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2. 고운이 노트정리 필받아서 제대로 정리 시작했습니다. 먼저 노트필기의 필수품 색깔 볼펜 구비하구요 수업시간에 정리하고 다시 시간내서 집에서 정리했습니다. 탭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안좋아요^^
3. 기타 : 중간고사 대신 수행평가, 단원평가 준비하느라 책 제대로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둘째는 거의 매일 시험에치어살구요(요번주 3과목, 수행평가1개) 고운인 2과목입니다. 애구 옆에서 보기 안쓰럽습니다.
1번 의견 : 저 같은 소심맘한테는 댓글다는게 쉽지 않네요 많이 노력은 하고 있는데 그래도 항상 응원만
받고 있어 제가 죄송할 따름이예요 제가 컴을 할수 있는 시간이 주로 주말이라서 주중1번 주말1번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2. 지난주에 학교 자유휴업일이 있어 제주도에 다녀 왔어요 오랫만의 여행이라 정말 즐거웠어요 아이들도
신나게 놀았고요 너무 놀고 나니 갔다와서 휴우증이 남아 저는 저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좀 산만한
한주 였어요 울 Roy 이번주는 내내 놀았네요 하루계획점검을 하니 울 아이 넘 노는게 티나네요ㅠ
1시간이면 끝날숙제 2시간 넘게 걸려서 끝내고 하루 반성부분에 원인을 딴생각이라 쓴 아이한테
어떤 생각을 했냐고 물어보니 창밖을 쳐다봤다고 하길래 창밖을 쳐다보며 무엇을 생각했냐 하니
'봄이다' 라고 생각했대요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왔네요ㅠㅠ 한주의 한일들을 자기가 한번 쓱 훑어보고는
자기도 찔리는지 어제 이번주에 해야할일들을 저한테 확인하듯이 얘기하네요 전에는 오늘할일
항상 담날로 미루면서 쫓기듯이 과제를 했는데 아주 조금씩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건 아직아니고
노력할려고 합니다 물론 많이 놀아서인지 행복감느끼기 수치는 최고네요ㅎㅎ
전 주에 못올린거 한꺼번에 올립니다^^
1.꼭 출석하는날을 주2회로 하되
자주 들러서 댓글 달면 좋을 듯 해요~
댓글에 익숙치 않아서 하루로 정해서 들어오니 낯설어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릿듯해요
2.중간고사 시험공부 하느라 강요하지 않았는데 시험공부하는 동안
지지난주 했던 사회노트정리가 도움이 되었는지 제가 말꺼내기 전에 우리딸이 주도적으로
사회1-4,1-5를 정리를 했답니다. 그리고 빨리 올리라고 재촉까지
1-1,2,3을 함께 하는 동안 엄마로서 약간의 마음의 갈등이 있었다면
한주간의 변화가 엄마의 마음에 희망의 불을 질러줍니다.
이게 밀고당기는 연애의 기술인가봐요~
딸이 지치면 엄마가 엄마가 지치면 딸이 끌어주네요
딸과 새롭게 연애를 할까합니다요~
열심히 해보세요 어머님들~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야 할 듯 싶어요~ 아직 요점정리가 좀 길지요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홍박샘의 적절한 채찍질과 함께 열심히 고고~
1. 남자 아이 6학년 전형적인 글쓰기 싫어하는 승준이에게 숙제 올리는것은 1번정도만 해도 큰 부담입니다.
그래서 1번 정도 정리노트 올리고 1번 정도는 정보교환, 또는 세상돌아 가는 이야기로 여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2. 4월은 과학의 달 행사가 학교에서 많은 관계로 승준이도 과학 관련 학교 행사에 참여하느라 정리 노트 를 하라고 했지만 하지 않고 있네요.
홍박사님께 짤리고 싶지 않은데 도움을 주지 않아요.
그러나 오늘 학교 탐구토론대회에서는 학교 대표가 되어 보고서 정리 들어 가야해요.
또 오늘 교육과학 기술부장관상을 학교에서 받아 왔네요.
모두들 축하해 주세요.
과학 관련 공부 하듯이 다른 공부에도 열의 가 있으면 좋을텐데......
1. 북클럽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2회정도는 열어야겠지만...
아무래도 숙제검사(^^;)도 무시할 수 없기에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또 아이에게 좀더 결과물을 강요하게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숙제검사는 월요일 주1회로 하구 목요일쯤을 '공식 댓글다는 날' 정도로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2. 어제 세라랑 사회노트필기를 하려는데 갑자기 남편이 걷기운동을 가자고 해서
세라 혼자 해보겠냐고 물어보고 그냥 나갔지요.
근데 저랑 같이 할때보다 오히려 더 잘해놨더라구요. 저랑 같이 할때는 글자 한 자 더 쓰는것도
줄이려고 투덜투덜하더니만....
마구 마구 칭찬해주고 이즈음에 사회노트정리는 혼자서 해나가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노트한권을 달라고 하더니 학교에서 국사를 정리해왔네요. 요것도 저한테 주는 '서프라이즈'입니다.
뭐 완성도를 떠나서 혼자서 하려고 했던 점에 무한한 칭찬을 날려주었습니다^^
댓글 달기란 것이 늘상 하다 보면, 쉽게 수다 떨듯 할 수도 있겠지만,
성격상 소심한 분들이나, 하는 것 없이 바쁜 저 같은 사람에게는 시간을 꽤 잡아먹는 일이더라구요.
직장맘이시면서도 쑥에 좋은 글 늘 올려 주시는 많은 선배맘들 보면 참 대단하시다 싶어요.
전 현재 전업이지만서도 늘 분주하네요..
요즘은 쑥에 매일 와 보지만, 마음처럼 모든 글에 댓글 달고 삶을 나누기가 그리 쉽지 않네요.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는 일도 그렇구요..
쑥쑥 고학년 방이 생겨 너무 좋긴 한데, 컴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여러 뉴스도 보고, 다른 모임방도 가고, 장도 보고(요즘 마트 인터넷 쇼핑 편하고 좋더라구요..)
하다보면 아침 시간이 어느덧..^^
저 역시 책사랑 님처럼 사는 얘기는 양념으로, 고학년들의 교육 문제가 주가 되어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너무 잦으면 살림에 지장이..ㅋㅋ
아이들도 시간표 보니 다들 바쁘네요..
작가가 꿈인데도^^ 글쓰기는 영~ 신통치 않은 우리 비키에게는 박사님의 글쓰기 프로젝트 딱입니다요.
집에서 자주 독려하고는 있지만 '숙제'가 아니면 잘 안되더라구요..
박사님께서 직접 미션을 주시면 밤을 새워서라도 열심히 할 겁니다.ㅎㅎ
지난 한주 비키는 그럭저럭 잘 보냈어요. 새로 시작한 코스북도 잘 하고 있고
수학도 오히려 5학년 들어 안정감 있게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토요일에는 간만에 어린이 대공원 가서 신나게 땀빼고 왔네요.
재미있었는지 오자마자 바로 화상영어 영작방에 글 올리더라고요.
시간관리 매트릭스는 뭐 비슷해서 생략.. 다른 것도 다 비슷하지만 걍 올립니다.
월요일은 마음도 몸도 바쁜 듯해요. 주말 뒷정리도 해야 하고, 한 주동안 할일도 챙겨야하고...
좀전에 담임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어요. 3시 30분 학부모상담 신청하셔서 기다리고 있다구요.
저는 지난주에 신청서를 내긴 했는데 일정 확정을 안해주셔서 연락주시기만을 기둘리고 있는데...ㅠㅠ
결국 수요일로 연기를 했는데, 죄송스럽기도 하고...
1. 주2회 정도에 찬성이어요.
주1회가 부담스럽지 않긴 한데, 또 너무 가끔씩 보면 서먹할까봐...^^
만약 2회 정도 한다면, 민재는 노트필기를 주말에만 하는터라 월요일은 미션 올리고,
다른 날은 댓글이나 다른 얘기들 중심으로 해야 할 듯 싶어요.
2. 지난주에 중간고사, 학교 예능대회가 있어서 노트필기하는 국, 사, 과 진도가 안 나갔답니다.
그래서 집에서 수학 미리 4단원 예습했던거 올려요.
이것만 올리기 섭섭하여, 민재가 얼마전에 한 POP 작품 하나 올려봐요.
POP를 너무 배우고 싶어해서 작년 12월부터 주1회 문화센터 수업을 나가는데 많이 재밌나봐요.
남편과 전 빨리 자격증 따게 해서 돈 벌게 하고 우린 푹 쉬자고 농담도 하구요.ㅎㅎ
1번에 대한 의견: 일주일에 두번정도가 좋을듯해요.
저는 지금 진행하면서 아이에게 이게시판글을 거의 같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제가 하면 잔소리가 될 수 있지만 게시판 글보면 친구들,다른분들 글을 읽고 느끼니 엄마의 잔소리로는 듣지 않는듯해서요.
여러번이면 저야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참여하겠지만 딸아이는 쉽지 않을듯해서요
2번에 대한 의견: 저번주는 이번주 시험이 있어서인지 스스로 노트필기 열심히 했어요.
본이 스스로 느끼기에도 노트필기로 이제껏 배운 부분이 정리되는 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완전히 혼자했다기보다는 저랑 같이 중요부분을 짚어보며 노트필기했답니다
처음이니 엄마랑 이렇게 하는 거다 하고 같이했지만 앞으로는 스스로표가 될 수 있을거란 예감이 들어서
아주 기분 좋았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엄마들의 사는 얘기도 좋지만 그건 양념으로 두고,
아이키운지 오래된 박사님의 조언 충고가 초고학년에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첫아이가 초고되면 헤메이게 되는데 선배맘님들의 조언 충고를 들으며 조금씩 자리잡아가는
저의 경험입니다.
1.의견에 대한 생각~
1주일에 2번,월목은 어떨까요?
1주일에 1번이 좋긴한대,,(고학년은 아이만큼 엄마도 바쁘지요^^)
자리잡을때까지는 조금 자주보고 이야기나누며,
흐트러지는 부분을 다잡기도 하기에는 1주 2회가 적합하지싶어요.
고학년의 시간 특성상 매일매일 어떤 결과물들을 완성하는것도 쉽지는 않구요.
추가요~~
아이들 스스로 댓글달게 하려면 1주 1번요.주말에요.
평일은 컴열고 이런저런이야기나누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간과하고 있었는데 초고이니 아이들이 댓글달도록 유도하면서 주 1회는 어떠세요?
그럼 엄마들은 톡톡수다방으로 가야하나요??
2.지난주 이야기
지난1주가 저는 1년 같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헼터는 "중간고사준비"라는 간판을 내걸고 '내맘대로 공부'실컷 즐겼습니다^^
처음엔 저랑 요일별 전체일정표를 잡고 시작했어요.
이번 중간고사를 계기로 계획표짜기,요약노트만들기,오답노트제대로 만들기를 엄마머릿속으로 계획하고
상상하며 환호성을 질렀지요.
1주 뒤에 아이표학습에 멋드러지게 결과물을 발표할 것을 생각하니 넘 좋아서요,,,
아이는 습관대로 문제집을 풀려고 했고 초반엔 저도 그냥 그렇게 진행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계획표를 보고 오늘은 무슨과목어디까지 했냐고 일일이 참견하자,
내공부 내가 하는데 엄마가 왜그러시냐고요,,,,,
제가 니공부 니맘대로 할꺼며면 그동안 의식주 비용 결산하고 앞으로의 비용은 그때그때 지불하라했어요.
세상에 공짜없듯이 엄마는 공부안하고 자기할일 안하는사람은 공짜로 키워줄 수 없다고요,,
결산은 유야무야되고 '내맘대로 공부'는 1주동안 실랄하게 지켜졌어요.
제대로 했냐구요?
묻지마시어요~~"으~이~구" 앞으로 다시는 이방법이 안통하지요,,,
헼터는 지난1주를 중간고사 이름만 여기저기붙이며 지냈답니다,,,아이고 시간 아까워라~~~
모두들 안녕하세요....
서먹서먹하고...보이는 분들은 댓글 단다고 노력은 하는데
댓글 다는 것도 힘든일이군요////ㅋㅋㅋ
저번주는 제가 좀 무기력했어요...
별거 아닌 아이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제 가슴을 콕콕 후벼파네요...
큰 놈은 이제 혼을 내도 듣는 척도 안 하구요...
(그게 더 기분나빠요....반응 자체도 없으니)
작은 아이까지 가세하니까 참기가 힘들어요...
제가 조울증이 아닐까 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래서 터치를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자기 주도 학습장에 오늘 한 일은 잘 쓰더군요...
그러나..........
역시 과목 정리는 많이 힘들어 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난 이렇게는 안 키워하지...한던게 몇 개 되는데여...
'마마보이' 울 아이를 이런 한심한 녀석으로는 안 키우고
멋지고 상냥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울 아이는 마마보이 과인 겁니다...
도데체 제 품을 벗어나질 못해요...
주말에 서울과학관과 명동을 데리고 갔습니다...
지하철 표도 혼자 끊게 하고...
몇 칸을 건너서 따로 타고 내리게도 하고.....
6학년이나 된 아이를
사람들이 욕을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강화에 넘 오래있으면서
학교 등하교 시켜주고...지하철 몇 번 타보지를 않았거든요...
다행히 아이가 혜화에 무사히 내려서 칭찬을 마구마구 해 주었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되기 전에 자기주도생활을 먼저 배우게 해야 되는게 아닐까???
란 생각에 주말에 마구 돌아다녔답니다....
이번주는 또 아이와 상의해서 계획을 세워야지요....
다른 분들 컨닝하게 많이 올려놔주세요...
박사님!!!
저는 자주 여는 것 찬성~~!!입니다
주말엔 노트필기가 계획표에 없는 관계로 하지 않았구요.
오늘 진행해서 올릴 예정이네요.
일기나 독후록은 쓰고 있지만 신문읽기 글쓰기를 진행하는것 기대 됩니다.
아이들과 이야기 해야겠구요.
안녕하세요. 박사님. 또 함께 하시는 여러 어머님들.. 새 주가 시작 됐네요.
저희 아이는 지난 주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안그래도 노트필기가 실종됐는데 핑계거리가 생겨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왜 그럴까하고 생각해 보니 기존 저 하던거는 조금씩이라도 하는데 이건 새로운 숙제라 생각하는지 스스로 할 의욕을 보여주지 않네요. 흑.....
이렇게 불량 참여생이라 참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자주 만나면 더 쉽게 이야기가 오갈텐데 고학년이라 부담스러워 하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이야 어찌됐건 저는 댓글놀이에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
신문모으기는 그래도 3개 했어요. 외규장각 의괘 등 관심갈 만한 기사가 다행이 있었네요.
저희 아이에게 한글 글짓기는 가장 부족한 부분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노트정리도 힘들지않나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