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생각에 37개월이 너무 이른거 아닐까요? 영환이도 37개월인데요 엄청 산만하거든요.. 선생님이 엄청나게 요령이 좋아서 아이를 많이 집중시킬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모를까... 일단 잠시 중단하시고 엄마가 집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방법으로 집중력을 조금 더 키운 후에 아이가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그 때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우리애들도 34개월경부터 했는데 사실 너무 빨리 했던거 같아요.처음에는 정말 한아이 앉혀놓으면 다른녀석 도망가고 난리도 아니었지요.제가 옆에 붙어 앉아서 거의 보조교사 역할(?) 했거든요.다행히 선생님께서 양해를 해주셔서요.제 생각에도 네돌정도는 지나서 할 걸 그랬나 후회도 했었지만 그냥 꾸준히 시켰어요.아이에게 너무 부담 주시지 말고 선생님께 게임이나 놀이식으로 유도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좀 나아질거에요.우리애들 이제6세(50개월)이지만 지금도 한녀석은 방에서 딴짓하고 안 나올때도 있어요.속이 많이 상하지만 꾸욱 참아야죠.
튼튼은 아니지만 우리아기24개월부터 영어나라를 했었어요..그런데.처음 선생님 하고 한달을 같이 해도 이런 산만하거나 이런일이 없었는데 선생님이 바뀌고 부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더라구요..그렇다고 예전선생님으로 바꿀수도 없는 상황이여서..그대로 3개월을 밀고 나가다가 이게 아니구나 싶어 끊게 됐답니다..그런데 이제 생각하니 그런 산만한 속에 수업을 계속 진행시킨다는건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싶더라구요..이럴땐 좀 쉬었다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는게 제 경우로서는 더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