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5월 2일

컨텐츠

댓글 10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명연맘
  • |
  • 2011-05-03 21:19
답댓글

저희집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게 산책입니다.   천천히 둘러보며 걷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

답니다.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도 자유시간에 꼭 주변을  둘러보며 자연을 느끼는것을 좋아합니다.  친구들 한번씩 꼬셔서(한번 같이간 친구는 다시 안가니까)  꼭 두세번은 주변산책로를 둘러보고 옵니다. 

아이가 느리게 가는걸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저는  자꾸 아이를 재촉하게 되네요   

어제 전 참으로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리진 못하지만 어릴때 좋은 미술 선생님을

만난덕에 그림 그리는것을 참 좋아하게 됐습니다.  5학년이 되니 그림을 더 그려보고 싶다해서 친구들은

수학,영어학원 가는 시간에 미술학원을 더 다니게 됐습니다.   이번에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그림대회

나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주에 정말 열심히 그림 연습했습니다.   어제 드뎌 가서 그림을

그리고 나왔는데 그림을 보는순간  아이가 처음 나간 대회라 그런지 긴장한탓에 큰 실수를 했더군요

그림을 보자마자 '정말 수고했어, 잘 했어'등등의 말은 사라지고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목구멍까지

'너 왜 이렇게 그렸어?"란 말이 치밀어 올랐지만 꾹 참고 집에 왔습니다.  말은 안했지만 아이는

저의 표정을 본것 같습니다.  아이도 아무 말 없이 그냥 왔습니다.  아이가 망친그림보다 저의

이중적인 태도(항상 아이한테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해왔습니다)에 제가 실망했네요

오늘 아침에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깨웠습니다.  엄마가 안아주면 아직도 행복한 표정을 짓는

 울 예쁘고 사랑스러운 로이입니다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그냥 울 아들한테 미안했던거 반성글 한번

써 봅니다

전 주에는 그림만 줄창 연습하느라 노트필기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냥 연습한 그림 올릴께요

조선시대 총통이랍니다.   글구 지난주에 재미있게 읽은책 하나  소개합니다.

 

로이용 디카가 따로 있습니다.  자기가 놀러 다니다 좋아하는 풍경이 나오면 사진을 찍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입니다.  로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백장미
  • |
  • 2011-05-03 21:35
저는 그림 그리기는 취미로 생각해서 힘이 들지 않고 재미 있는 줄 알았어요.
주말에 그림을 도와주며 제가 옆에서 조금 그려 보았는데 많은 집중력과 노력이 들어 가더군요,
미술학원 다니고 피아노 다닐 때 힘들다고 하면 무엇이 힘드냐고 오히려 제가 물었었어요.
로이 그림 너무 잘 그리네요.
미리 한장 받아서 보관해야 할듯 한데요.
그리고 저의 착각에 저도 반성 모드 들어 갑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4 02:19
와~~~~ 너무 훌륭해요. 로이가 미적인 감각이 탁월한 아이였군요!!!!
그림도 너무 잘 그렸는데, 사진은 정말 작가가 따로 없네요.
일단 구도가 너무 멋지고 마지막 나무의 새순을 찍은 사진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정말.
로이는 이 쪽으로 키우시는게 정답이실것 같아요, 명연맘님도 그렇게 마음먹고 계신거죠?
아랫 글에도 말했지만.. 린 어릴적 꿈이 그림 쪽이어서 좀 커서도 그쪽에 재능이 있으면 그리로 팍팍 밀어보려고 딱 마음 먹고 있었는데, 왠걸요.,. 어렸을때 보였던 눈꼽만한 재능이 커가면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거의.... -_-;;
본인도 스스로 느끼는지 요즘 꿈은 예술에서 살짜기 멀어져서 '그냥 공부나 시켜야'할까봐요.
뭐든 재능이 보이면 그 쪽으로 키워주는게 좋은데, 딱히 그런게 보이지 않으니...
뭐 보통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요..
로이는 딱 눈에 보입니다, 그쵸??!!! 요렇게 선명이 답이 나오는 아이들이 부러워요!!!
(혹... 이것 말고도 재능이 너무 많아 뭘 고를까 고민이신건 아닌가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4 09:09
우리 비키도 요즘 미술 배웁니다. 저희 집도 좀 거꾸로지요.
방과후 미술 지난 학기부터 신청했는데 고학년반은 신청자가 딱 두명이라 완전 개인지도처럼 배우고 있답니다.^^ 수채화, 소묘 배우면서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실력이 느는 모습 모니 완전 흐뭇합니다.
저 총통 완전 진짜 같은데요? 오래되어 부식된 느낌을 그대로 살린듯한?
비키도 지 핸폰으로 풍경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데..
디카를 따로 사주면 이렇게 더 좋은 작품이 나오는군요. 지금은 전자사전이 더 급해서 다음 기회에..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는거..쉽지 않습니다. 평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4 14:18
산책을 하는모습을 상상해보니 제마음까지도 차분해지네요~

로이 그림솜씨가 훌륭해요~부식된 총통이 조선시대를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요.
울집은 아이의 창의력이 멈출까봐 초4,5에 미술학원보내야지했는데 그때는 아이가 싫어하더라구요,,
지금도 한번쯤은 수채화,데생을 가르치고싶어서 궁리중입니다,,

로이가 찍은 사진은 더 감동이에요~
소개해주신책도 어떤내용일까 궁금하네요.한번 읽어보아야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4 16:44
정말 멋진 솜씨예요. 이 방에서는 영어이야기 말고 아이들의 다른 모습을 많이 보아서 참 좋아요.
아이와 함께 로이 작품 감상했어요. 정말 근사합니다. 그림이든 사진이든 사물을 관찰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군요. 로이 덕에 이렇게 연결된다는 것도 느끼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재마미
  • |
  • 2011-05-05 01:53
그림도 사진도 멋지네요.
특히 마지막 사진...보통 아이들이 사진 많이 찍어도 저런 작품 찍기는 쉽지 않은데요^^
민재도 5살 11월부터 다닌 미술학원을 지금까지 다니고 있으니 7년정도 된 것 같은데, 미술학원 원장님이 이젠 가족 같다고 합니다 ㅎㅎ.
제주도 사진보니 올해 2월에 다녀온 제주도 올레길 생각이 나네요.
동네 친한 엄마들이랑 얘들 데리고 4박5일 다녀왔는데 걸으면서 본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올해 아빠랑 같이 다시 오자고 민재랑 약속했는데 꼭 다시 가고 싶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승재영재맘
  • |
  • 2011-05-07 15:17
승재가 보더니 잘 그렸다고 합니다.
와 멋지네요. 바빠도 하고 싶은 것을 다 허려고 열심이군요.
화이팅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쪽빛
  • |
  • 2011-05-03 21:02
답댓글

헤헤.. 오랜만이네요.. 저번주 금요일에 중간고사 봤는데 조금 자신있던 국어에서 오히려 84점으로 망쳤네요..ㅋ  그래도 의외로 수학과 과학은 96..  사회는88.. 썩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얼마뒤 다시 글 올릴게요..

스캐너가 먹 to the 통이라서...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2:25
저희는 중간고사 안본다고 좋아라했는데 수시평가란 이름으로 담주에 한꺼번에 본다네요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4 16:49
네 다시 뵈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백장미
  • |
  • 2011-05-03 20:52
답댓글

요즘 학생들은 참으로 욕을 많이 하죠.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아이도 있다고 하니까요.(5학년때 심한 아이가 2~3명)

승준이 말에 의하면 욕을 안하는 아이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너 있잖아" 하면 "나 말고" 

 자기는 절대 안한다고 하는데 밖에서 일은 저도 모르니까 그냥 아들 말은 믿어봅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말만 서울이지  재 개개발 바람으로 주변이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기는 하나  작년 까지는 시골 모습이 조금 남아 있었어요.

그리고 3층 짜리 대단지 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바로  문 밖에 나가면 단지안에서 즐길수 있고 옆에는 또 산이 끼어 있어서 계절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요.

승준이는 작년 까지도 밖에서 나가서 노는 것이 제 1순위 였구요. 

그런 승준이가 하는 말 " 엄마. 이 단지 안에서 사는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욕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아마 자연을 벗 삼아서 마음이 안정되었기 때문인가봐." 그러더라고요.

여기서 자연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연이 없이는 우리의 삶은 삭막하다는 것을.

글 쓰기 싫어 간단히 마인드 맵으로 한 장 썼어요.

그러면서 하는말 "과학 잘 한다고 모든 것을 잘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2:29
ㅋㅋ 승준이 말이 정답이네요 제 경우에도 한가지만 잘 해도 참 좋겠다하면서 잘 하게되면 또 다른 욕심이 슬금슬금 생기는거 같아요
울 아이도 얼마나 쓰는걸 싫어하는지ㅠㅠ 우리 과학박사 승준이 마인드맵 잘 보고 가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4 09:15
저도 욕하는 문제 참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도 아이들 욕 참 많이 하네요.
비키도 할지는..? 걍 안물어 볼랍니다. 제가 욕을 너무 싫어하는 거 알기에 해도 안한다고 할듯.
선생님께서는 속어, 은어 문제도 심각하다 하셔서 요즘 교육 많이 하시더라구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면하다보면 정말 욕하고 싶은 마음 사라질 것 같아요.
저희 집 지금 꼭대기인데, 다음에는 백장미님 집 같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4 14:04
욕,,중1큰아이 사춘기 준비하면서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저는 어떤분이 방송에서 하시는말씀듣고 결론 내렸어요.
'너희들끼리 있을때는 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부모님,어른들앞에서는 절대안된다'구요.

마인드맵,,
계절의 변화를 핵심을 따라가며 정리해주니 보는 사람도 금방 이해가 되네요.
키워드,핵심에 단어로만 요약할 생각을 했었는데 문장으로 핵심정리를 해주니 마인드맵과 균형도 맞고 넘 좋으네요~~

정리에는 마인드맵만한게 있을까 싶은데 울집은 아직 못해보았어요.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마민드맵으로 마무리하면 멋질것같은데 말이죠,,
울집도 마인드맵 해봐야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4 16:48
승준이의 똑 부러지는 말에 갑자기 뜨끔합니다. 이거저것 다 잘해주길 바라는 엄마들의 마음을 아이들도 너무 잘 알고있네요. 아마 표현을 덜 해서 그렇지 저희 아이도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 되네요.
마인드맵 정리한 것 잘 봤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재마미
  • |
  • 2011-05-05 02:03
요즘 아이들 욕을 많이 한다고 해서 민재에게 물어보면, 남자 아이들은 거의 욕을 하고 여자아이들은 몇명정도는 한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엔가 아마 아이들이 놀다가 문제가 생겨서 두팀으로 나누어 다투게 됐나 봐요.
민재가 전화를 걸어서 자기 욕 한번만 하면 안되냐고 뭐라뭐라 하길래, 어떻게 하나 볼려고 한번만 해하고 끊었어요. 나중에 집에서 뭐라고 욕했냐고 물었더니 "꺼져" 한마디 했다고 하드라구요 ㅎㅎ.
어제도 전화해서 무슨 일이 있는데 친구들은 욕하는데 딱 한번만 하면 안되냐고 해서 안된다고 했어요. 나중에 물었더니 엄마가 안된다고 해서 안했다고...
요즘 아이들이 너무 삭막하게 살아서 그럴까요..?
자연을 벗삼아서 마음이 안정된다는 승준이의 말, 공감되고 멋진 말이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승재영재맘
  • |
  • 2011-05-03 09:27
답댓글

와 중간고사가 끝나고 애들이 자유로와 졌죠.

토요일 시험 끝나고 와선

시험 끝났는데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게 비가 오냐며 비를 타박하더니

신나게 컴퓨터 게임을..하고 나서

주말에 친정에서 하루 밤 자고 왔죠.

 

노트필기가 시험에 자신 감을 주었는데..

사회는 시험 보기 전까지 시험 범위를 다 정리 했어요.

목~금 노트 필기

 

 

 

 

 

고려까지 시험 봤으면 분량이 많아 큰일 날뻔 했습니다.

꼼꼼하게 노트 필기 하는 승재가 대견하더니

 

시험 결과도 좋아서  나 시험 잘 봤지? 하고 묻습니다. 

이만 또 글 더 올리 겠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3 09:58
우리 반은 이상하게 사회는 시험을 안봐요. 한번쯤 정리할 수 있게 단원평가라도 한번 봐 주었으면 싶은데..
이렇게 꼼꼼하고 깔끔하게 노트 정리 잘 했으니 당연 시험 잘 봤겠네요. 축하드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3 10:48
역시 이렇게 노트필기하니 시험잘봤군요
승재 축하해~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3 11:16
시험범위까지 다 정리를 했군요?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았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축하드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3 13:19
시험공부도 노트필기도 모두 대박이네요~~`
추카추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재마미
  • |
  • 2011-05-03 17:59
승재는 매일 꾸준히 노트필기 하나봐요.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고...
민재도 요번 중간고사때 시험공부를 거의 못했는데, 시험결과를 보니 주말마다 해온 노트필기 덕을 본 것 같더라구요. 승재, 시험 잘 봐서 좋겠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백장미
  • |
  • 2011-05-03 20:57
승재는 우리나라 지도를 참으로 잘 그리네요.
그림에 뛰어난 솜씨가 있는 것이 느겨지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쪽빛
  • |
  • 2011-05-03 21:05
많이 하네요.. 우와...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2:36
ㅎㅎ 쓰기 싫어하는 울집 녀석.. 승재덕을 보네요
승재 노트필기한걸 어찌나 열심히 보는지 정말 좋~습니다^^
성실하게 노트필기 잘 하는 승재 정말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재마미
  • |
  • 2011-05-03 01:52
답댓글

오랜만에 2박3일 캠핑을 갔습니다.

밤에 천둥 번개가 무섭긴 했는데, 남편과 한잔 마신 술기운에 잠은 푹 잤습니다^^

일요일엔 비가 그쳐 텐트를 잘 말려올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나무에 올라온 새순도 너무 예쁘고, 연한 초록빛깔의 산자락도 정말 좋더군요.

 

민재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1위가 생선회, 2위가 떡볶이, 3위가 팔도 비빔면이어서 둘째날 점심이 떡볶이입니다.ㅎㅎ. 첫사진이 저희 텐트는 아니고 아래쪽에 설치한 다른집인데 (빨간 점퍼입고 뛰어오는 아이는 민재예요^^) 캠핑장 풍경을 잘 나타내주는 사진이라 같이 올려요~~

 

## <사진> 펑해요~~^^ ##

 

금, 토 이틀간 내내 비가 와서, 주로 텐트안에서 노트북과 아이폰 주무르고 책도 읽으며 놀다가 노트정리도 했습니다.

국어는 집에 돌아와서 했는데, 분량이 많지 않아 패스~

과학은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아 한쪽에 정리가 끝났는데, 작년까진 과학이 제일 재미있다더니 요즘은 별로라네요. 사회는 진도가 많이 나가 5쪽이나 되는데 (일부만 올릴께요), 사회는 요즘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라 제게 계속 쫑알쫑알 설명하면서 재미있게 필기를 했어요. 

좀더 아기자기하게 꾸며가면서 했으면 하는데, 노트정리뿐만 아니라 관련 문제집 문제까지 풀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서인지 후다닥 해치웁니다..^^

사진 크기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 이렇게 저렇게 조정을 해봤는데 실패했어요 ㅠㅠ

다음엔 더 연구해서 다른 분들처럼 앙증맞게 올리고 싶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2:34
옷~! 저희도 이번달 말쯤에 캠프 예정하고 있어요. 어디로 가신건가요?? 저흰 아는데가 유명산 밖에 없어서 이번엔 좀 새로운 곳으로 도전하고 싶어요!!

시간이 좀 늦어서인가.. 저 떡볶이 정말 맛나 보이네요. 쓰읍.. ㅜ
민재는 캠프가서도 열공모드??? 아... 우리 린으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래도 가방에 이책저책 싸가긴 왕창 싸간다는........-_-;;)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2:34
옷~! 저희도 이번달 말쯤에 캠프 예정하고 있어요. 어디로 가신건가요?? 저흰 아는데가 유명산 밖에 없어서 이번엔 좀 새로운 곳으로 도전하고 싶어요!!

시간이 좀 늦어서인가.. 저 떡볶이 정말 맛나 보이네요. 쓰읍.. ㅜ
민재는 캠프가서도 열공모드??? 아... 우리 린으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래도 가방에 이책저책 싸가긴 왕창 싸간다는........-_-;;)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승재영재맘
  • |
  • 2011-05-03 08:54
캠핑 부럽네요. 비가 와서 좀 춥지 안았을까 걱정.
민재가 저렇게 공부 할것을 캠핑에 싸간다는것도 부럽고
저렇게 열공 할 수 있다는 것..
우리 아들들 은 상상 할 수 없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은마미
  • |
  • 2011-05-03 09:07
우와~~왕 부러운 사진이네요...집나가면 *고생이 아니고 참 즐겁죠~~??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오셨겠어요.
캠핑 가본지가 2년정도 된듯...저희도 계획좀 세워봐야 겠어요...
캠핑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민재...기특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3 09:29
저흰 친정집이 작은 펜션을 하셔서 너무 좋긴한데 가끔은 이렇게 텐트가지고 여행도 해보고 싶어요.
kate님.. 저희 친정집이 유명산 휴양림 근처랍니다. 저는 아직도 유명산 너무 좋아요.
이 근처에도 캠프장 아주 북적거려요. 한 겨울에도.
누가 저렇게 이렇게 추운데도 생고생을 하나 싶었는데 혹시 민재네도..?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3 10:52
와웅~캠핑 넘넘 부러워요
마구 떠나고 싶은 요즘인데 사진보니 더하네요.
캠핑장에서까지도 노트필기중인건간요?
민재 대단하네요.생김새도 아주 똘망똘망이어요.만나서 반가워 민재야!!
글씨도 어른글씨처럼 아주 시원시원하네요
과학진도가 우리보다 훨씬 빠르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3 11:22
민재의 노트필기는 알아 보기 쉽게 쫙~ 정리되어 있어, 보기가 수월해요.
캠핑장에서도 열공하는 민재 대단합니다. 시원한 캠핑장과 행복한 가족의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요. 민재야 너 진짜 대단해~~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3 13:22
캠핑가서도 노트필기를 했어요?????
가끔 친척집갈 때 공부거리 싸서 보내면 그냥돌아오길래 이젠 그냥보내는뎅,,,
멋지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재마미
  • |
  • 2011-05-03 17:44
음~다들 캠핑가서 노트필기한 것에 놀라시는군요...ㅎㅎ.
저희가 캠핑 다닌지 만 2년정도 되는데, 올해는 집에 우환이 있어 자주 못갔는데 작년까진 한달에 주말 4번중에 3번은 캠핑장에 있었어요. 비가 오나..바람이 부나..눈이 오나..한겨울에나..ㅋㅋ
그래서 민재는 캠핑장에서 숙제도 하고 시험공부도 하고 다른 할일도 해야 하는 걸로 알아요.
안 그러면 캠핑 못 다닌다고 협박하거든요 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재마미
  • |
  • 2011-05-03 17:57
바다별님, 유명산 근처에 캠핑장 참 많죠? 캠퍼들 사이에 5성급 캠핑장이라 불리는 "합소"를 비롯해서...저희 작년 겨울에 유명산 근처 캠핑장 여러번 갔어요. 생고생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한 가족이 저희 맞아요...ㅋㅋ.

케이트님, 캠핑장중에서 유명한 곳이 가평 자라섬캠핑장, 한탄강유원지, 그리고 캠핑의 성지라고 불리는 춘천 중도유원지 등인데 요놈들이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예요. 포천에 있는 유식물원도 이런저런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얘들 놀기는 딱 좋은데 예약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5월부터는 본격적인 캠핑철이라 시설좋은 곳은 예약을 서둘러야 하거든요.
네이버카페 중에 "캠핑퍼스트"(캠핑관련해서 제일 대표적인 카페)라는 곳 들어가시면 웬만한 캠핑에 관한 모든 정보가 들어 있어요. 화면 왼쪽에 있는 목록중 "캠핑후기"나 "대동여캠도" 한번 살펴보시면 가볼만한 캠핑장 찾기 쉬우실 거예요~
저희도 담주에 갈 캠핑장 물색중이예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2:45
캠핑하는 모습이 참 자연스러워 보인게 많이 다녀보셨군요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 경험인거같아요^^
노트필기뿐만 아니라 문제집까지 풀고 민재 정말 대단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4 02:23
오~~~~~ㄹ 우리 5월이나 6월중에 가족단위로 캠프장에서 한번 모일까요??
우리 꼬맹이들 실물도 좀 보고.. ㅎㅎ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4 15:28
재밌네요. 한겨울에 텐트 여행이라.. 저는 추위를 너무 타서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하시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겠지요?
저희도 가평 친정집갈때 숙제나 공부할 거 꼭 챙기긴 해도 걍 놀다가만 올때가 많은데..
민재가 대단하긴 하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0:54
답댓글

원은마미님 글에 나온Mrs. Twit 이어요~

다들 보셨을것 같은데...

나름 한 청순했던 Mrs.Twit의 과거네요.

저는 아무래도... 저기 두 번째에서 세번째 중간 단계 정도를 지나고 있는듯....ㅡ_ㅜ

요즘 부쩍 피부도 자글자글하고 잡티도 더그더글 올라와대서 홈쇼핑에서 마스크팩 한박스 질렀는데,

며칠을 붙여도 뭐 그닥 효과는 없는듯.. ㅜㅜ

일단 마음을 곱게 쓰고 도를 좀 더 닦아야 할듯요. 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은마미
  • |
  • 2011-05-03 09:12
ㅋㅋㅋ 케이트님...우리 같이 도 닦아요...
이놈의 욱 하는 성질 땜에 쉽진 않겠지만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3 09:31
ㅋㅋㅋㅎㅎㅎ
매일 아이들과 부딪칠때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나는 현상 아닙니껴?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3 11:01
헉쓰~~~
정말 저 그림보면 좋은생각 많이 해야겠단 생각이 팍팍드네요
전 마스크팩으로도 극복할수 없을듯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3 14:02
아이한테 푸념조로 엄마의 가슴에 분노가 자꾸 쌓여간다고 하소연했는뎅,,
저렇게 변한다면,,,으~~~악~~~,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백장미
  • |
  • 2011-05-03 21:13
케이트님 글을 어쩜 이렇게 재미있게 쓰실 수가 있으세요?
저 케이트님 팬 클럽에 가입해야 겠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2:46
ㅋㅋ 케이트님 저두 하유미팩 한박스 질렀구먼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0:24
답댓글

이번 5월5일엔 아빠랑 북한산을 가기로 했답니다.

가서 자연 관찰 왕창하고 그림과 함께 나의 언어로 표현하기 시켜봐야겠군요.

멋진 주제에요, 박사님!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2 22:54
답댓글

아이들과 외출하다 보면 항상 어른의 욕심으로 채근할때가 많아요

주말에도 도서관갔다가 짙은황사에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산으로 가자 하고 온가족이 다녀왔어요

전날 내린 비로 새로 생긴 시냇물이며 개울들을 보며 아이들은 물장난,돌팔매질을 하고 싶어 하는데

항상 충분한 시간을 주질 못하네요

어른인 부모는 그래도 나왔는데 어느정도 목표한 곳까진 올라가 봐야지 그리고 내려와서

점심도 먹어야지 속으로 생각하다 보면 '이제 그만 가자'하게 되거든요

비온후 자연의 변화를 들여다 볼 기회가 무에 그리 많다고 그리 채근을 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목표지향적이기에 찬찬히 살펴보는 과정을 무시했던게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보여주기위한 나들이도 좋지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질 수 있는 나들이가 되어야 겠구나하고

샘님 덕분에 반성하게 되네요

그런 의미로 어제 찍은 따끈한 두녀석 뒷모습 보여드려요 ㅎㅎ

 

지난주 시험이 있어서 제일 취약한 과목을 뽑아보라 했더니

사회라고 열심히 노트정리했어요

엄마가 보기엔 좀더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면 했는데

아직은 아이가 요점뽑기가 힘든가봐요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칭찬 많이 했답니다

점점 더 나아지겠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0:21
자연관찰 중인 아이들? 뒷모습이 참 다정해보이면서도 보기 좋네요. ^^
요점정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렇게 교과서 문장을 핵심과 함께 따라 써보는것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건 두 아이를 의대생으로 키운 한 선배맘의 조언인데요.
교과서를 두 권을 준비해서 한 권을 화이트로 중요부분을 지운 후, 그걸 괄호로 만들어 다시 복사를 한데요.
그리고 괄호 채워 보기를 시키는거지요. 이게 그렇게 효과 만점이라고, 중학교 가면 꼭 그방법으로 공부를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그 언닌 컴맹이라 그렇게 한거고 제 생각엔 교과서를 컴으로 스캐닝을 받아서 그림판에 놓고 중요단어들을 지우개로 지워서 프린트를 하면 어떨까해요.
그 자체로 훌륭한 문제집이 될것 같아요!

생각난김에 담 시험에 사회 교과서 갖구 도전해 봐야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은마미
  • |
  • 2011-05-03 09:16
맑은 물앞에서 찍은 아이들 뒷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글씨도 깔끔하게 잘 썼어요....왠지 쓰면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갔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케이트님이 말씀하신 스캔..지우기...채우기...괜찮은 방법인 듯 해요
저두 사회 교과서로 따라해볼랍니당~~ㅎㅎ
어쩜 그렇게 다들 아이디어가 번뜩번뜩 하시는지...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3 09:36
이 색색깔 예쁜 노트가 진정 남자아이의 노트랍니까?
이왕이면 앞모습 보여주시지.. 뒷모습보니 웬지 더.. 혹시 신비주의?
어느 멋진 미소년들의 뒷모습인듯 연출하신 거 아닙니까?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3 10:59
케이트님: 좋은 아이디어네요.확실히 크게 된 아이들 뒤엔 엄청난 노력을 한 엄마가 계시군요.
제일 약한 과목 하나 선택해서 실천해봐야 겠는걸요.저흰 둘이니 두배의 효과가?? ㅎㅎ
감사해요

원은마미님: 본인말로는 한번 저렇게 정리했더니 그래도 좀 기억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친구,언니꺼 보면서 정리를 어떻게 하는지 점차 배워가길 바란답니다

바다별님: 하늘이는 여자아이랍니다.위사진중 카키색점퍼 아이랍니다.
미색점퍼의 남자아이는 안하겠다고 해서 못하고 있구요.
신비주의요?? ㅎㅎ 요즘 서태지사태보니 신비주의 못하겠더라구요
단지 아이에게 의견을 묻지 못해서 뒷사진만 올렸답니다
담엔 딸아이 허락받고 앞모습도 올려볼까봐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3 11:31
느낄 기회를 주는 나들이.. 저도 잘 생각해 봐야 할 주제 같네요.
중요한 단어를 색싸인펜으로 적으며 정리했네요. 상당히 정성을 쏟았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3 14:05
닉넴이랑 노트랑 똑같아요~~
이쁜노트 보는 재미가 넘 좋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백장미
  • |
  • 2011-05-03 21:21
케이트님 중요한 정보를 풀어 놓으셨네요.
저도 나중에 따라하기 꼭 해 봐야 겠어요..
레인보우님 글씨도 또박 또박. 중요 요점도 색깔로 표시 하면서 진짜 잘 했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2:59
아이들 뒷모습을 보니 흐뭇해 지네요
예쁜색으로 핵심파악하면서 열심히 정리했네요
어휘가 약한 울 아이한테 정말 필요한게 교과서 문장을 핵심과 함께 따라 써 보는건데
꼭 보여줘야 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4 15:35
휴.. 하늘이가 여자였군요. 전 왠 미소년의 뒷모습 같아 괜시리 설렜는데..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승재영재맘
  • |
  • 2011-05-07 15:28
두 애들이 커 보이네요. 앉아 있어도요.
하늘이 필기 잘 했네요.
승재도 사회에 자신 없다고 사회를 정리하겠다고 자신이 고른거예요.
시험 보고 와서 노트필기 안할것 같았는데..
국어도 정리 하더 라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토록
  • |
  • 2011-05-02 22:04
답댓글

올 봄은 유난히 늦었잖아요.

그 추운 겨울을 물리치고 꽃들이 피기 시작할때

뭔가 새로운 시작을 생각해보게 되고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 태어난게 참 감사하더라구요.

 

이런 계절의 바뀜이 없었다면 봄이라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 이런 느낌을 갖지 못했을텐데...

이런 감사하는 마음을 세라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님이 주신 화두에 대해서 곰곰히 궁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지난 주 정리한 국어, 사회노트입니다.

국어는 저랑 같이 했구요....일단 책읽구 문단나누는 활동이 많기 때문에 노트내용은 간촐하네요.

사회는 이제 세라 혼자 하게 되네요. 

지금보니 둘다 빨간 줄 긋는걸 빼먹었네요^^

 

덧글...여름 휴가나 여행을 갈 때마다 가능하면 유적지를 끼워 가려고 했지요.

일부러 찾아 다니긴 힘드니 재작년 휴가때는 부여 공주를 가고 작년에는 안동을 가고...이런 식으로...

언젠가 한참 박물관을 돌아보고 있는데 세라가 묻더군요.

"엄마는 역사가 그렇게 재밌어?"

헉~ 자기들땜에 다니는 줄 모르고 엄마 취미 참 이상하다 생각했던 모양입니다ㅠㅠ

그치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래 재밌다. 그러니까 세라가 같이 다녀줘~" 뭐 그랬답니다ㅠ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2 22:57
6학년 사회가 4학년의 연장이네요
세라 덕분에 미리 6학년 내용도 보고 좋은걸요
확실히 요점정리가 잘되네요

저희도 참 어릴때부터 박물관,과학관 많이 다녔는데
애들이 젤 좋아하는건 박물관에서 발견하는 개미나 돌탑쌓기더라구요
요즘은 아예 미술관,과학관을 아빠랑 둘이 데이트하고 오라고 한답니다 ㅜㅜ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0:27
ㅎㅎㅎ 저는요. 어렸을적 꿈이 나름 아티스트였던 린 때문에 미술관을 그렇게 다녔었어요.
요즘은 본인이 나름 주제파악을 했던지 아무래도 자기는 독창성이 떨어지는것 같다 머라나.. 아티스트 소리가 쏙 들어갔네요. 그 후론 제가 미술관 가자하면, '어차피 아티스트 안될건데 미술관 안가도 된다'고......-_-;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은마미
  • |
  • 2011-05-03 09:19
ㅋㅋㅋ 세라야~세라야~~니가 그런 말을 하다니~~

저희 아이들도 박물관가자면 별로~~밍숭맹숭합니다.
홍박샘님 아드님처럼 기념품에만 휘둥그레~~그래서 저도 밍숭맹숭하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와 제 눈높이를 동시에 맞추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3 09:42
그러게요.. 저는 why 역사 시리즈 같은 거 같이 보기도 하는데 정말 재밌어요.
우리땐 달랑 교과서, 전과 밖에 볼게 없었는데
요즘엔 책도 많고, 박물관도 열심히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도 많고..
예전에 이랬으면 공부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ㅎ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3 11:39
국어 문단 나누기도 하시는군요. 정말 생각도 못한 것인데 정말 꼼꼼히 지도해주시네요. 열심히 하는 세라도 토록님도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세라의 노트도 좀 보고 많이 배우라고 해야겠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3 14:13
ㅋㅋㅋ토록님은 좋으시겠어요~~같이 유적지 답사해주는 세라가 있어서요~~
엎어치나메치나 열심 다니세요.늘 하고 싶은 일인데 제가 매인몸이라 저희집도 가뭄에 콩나듯 여행갈 일있으면 유적지 끼고 가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쪽빛
  • |
  • 2011-05-03 21:06
저희랑 사회 진도 다르네요.. 우리는 우리나라의 역사책 하고 있는데..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백장미
  • |
  • 2011-05-03 21:43
모녀가 박물관에 같이 가는 모습 생각만 해도 좋네요.
아이가 크면서 박물관 이 멀어지고 있어요.
재미가 없다고 하면서....
저희도 과학관 아닌 박물관도 가야 할 텐데...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3:13
ㅋㅋ 세라 넘 귀엽네요
울집 아들도 어릴때 박물관 데려가면 앞에있는 놀이터에서 더 많이 놀곤 했어요
둘째도 생기고 힘들어 한동안 안다니다 요즘들어 가기 시작하니 이제 조금씩 흥미를 보이고
재미있어 하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은마미
  • |
  • 2011-05-02 20:16
답댓글

사이버 테솔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중 과제도 있는데요...챕터북 읽기가 그것입니다.

아이에게 집중듣기 시켰던 로알드 달의 The Twits를 읽고 있는데

그중 한 부분입니다...읽어보세요...제 얼굴이 자꾸만 못생겨지는 이유는 나이탓만은 아니었는 듯 ^^;;

If a person has ugly thoughts, it begins to show on the face. And when that person has ugly thoughts every day, every week, every year, the face get uglier and uglier until it gets so ugly you can hardly bear  to look at it.  A person who has good thoughts cannot ever be ugly. You can have a wonky nose and a crooked mouth and a double chin and stick-out teeth, but if you have good thoughts they will shine out of your face like sunbeams and you will always look lovely.

지금부터라도 좋은 생각 많이 할라구요..

젤 먼저 아침 출근시간 양심없이 끼어드는 차들 보고 짜증내지 않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아침부터 다른 사람때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루를 기분좋게 보내려구요

얼마나 급하면 그럴까....마음먹기로 했어요...ㅎㅎㅎ

지난주 대니얼은 사회와 과학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아직 요점파악하는 기술이 많이 모자라지만...언젠간 달인이 되겠죠..^^

 

어제는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사줬습니다.

건담 프라모델을 사주었는데 7시간가까이 지 방에 틀어박혀 끝장을 보더군요

속으로" 그래 그 열정으로 공부좀 하지~" 생각했지만 말은 못하고...ㅎㅎㅎ

 

근데 언제까지 어린이인가요?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토록
  • |
  • 2011-05-02 22:13
와~ 원은마미님 정말 부지런하시군요...정말 멋진 글입니다.
게으른 저는 많이 반성합니다ㅠㅠ

사람이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하지요...
전 가끔 정치를 하는 사람들 얼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도 한때는 아나운서, 변호사, 탤런트 등등 참 선량하고 바른 얼굴들이
정치인 생활을 지속하면서 인상이 달라지는 걸 볼때 참 서글프답니다.
하긴...그게 비단 정치인뿐이겠습니까..

저두 제 얼굴에 책임질 수 있도록 좋은 생각, 바른 생각, 선한 생각 많이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어린이는 초6까지 아닌가요?ㅋ
세라 올해 마지막 어린이날이라고 열심히 놀겠다고 하던데...
아님 내년에 또 어린이날 챙겨주던가 요러면서 사알짝 협박을 하네요 ㅋ
뭐든 끝장보는 버릇은 참 좋은 습관이라 사료됩니다 ㅋ 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2 22:30
하늘:영어글 잘 읽어보았어요.
생각만으로도 얼굴이 바뀐다니 놀라워요.
앞으로 좋은생각많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3 09:44
저도 가끔 거울보고 내 얼굴이 어떻게 나이들고 있나 바라봅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곱게 늙으신 분들 보면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다짐하거든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3 11:59
원은마미님 정말 부지런하셔요.. 일에 공부까지 하시고.
그 책에 그런 내용도 있나요? 저희 아이가 이 책을 번역본으로 본 것 같던데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3 14:18
정말 부지런하세요~~~출근에 테솔꺼정,,
울집도 열광하는건담인데,,중1딸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ㅋㅋ
어린이는 초6까지,중딩부터는 청소년이랍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명연맘
  • |
  • 2011-05-03 23:23
나이를 먹어갈수록 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텐데 제 감정이 성숙해지는건 정말 힘든일인거 같아요
울 집 아이 이천원짜리 받고도 좋아라 했는데 넘 싸게 넘겼나 쬐끔 미안해지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2 14:20
답댓글

많은 도움이 될 말씀이세요.

박사님 말씀 듣고 생각해 보니....

동물그리기가 취미 중 하나인데,, 공부나 다른 책읽기할 시간 없다고 엄마에게 잔소리 듣다보니 최근 한참 동안 뜸해졌네요.  이래 저래 소피에게 미안한 일이 많습니다.

어제 오전도 노트필기 할거냐 말거냐 이제 확실히 정하라고 큰소리 좀 났습니다.

마냥 빈둥거리는게 아니고 늘 잡다구리한 책을 보고있어서 차마 뚝 잘라 그만하라고 하기 망설여져 지나가다 보면 어느새 밤이 되어버려요. 

어쩌면 엄마인 제가 노트필기 중요성을 몰라서 더 강요하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다행히 어제는 오후에 친구들과 몇시간....신나게 놀고 들어오더니  저녁먹고 후다닥 했네요.

과학,, 호흡과 소화기관에 대해 2개...  시간 그리 많이 걸리는 일도 아닌데 스스로 하려하지 않으니 방법이 없더라고요. 계속 이어지길 기다려 볼랍니다... 

 

신문모으기...   요즘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긍정의 역사관 등 여러가지 역사교육에 대한 기사가 꾸준히 실리고 있네요.  한 번이라도 본 기사는 아무래도 이해하기가 쉬운가 봅니다. 그래서 아주 조금 수월하게 기사 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2 17:48
ㅎㅎㅎ 울 에밀리도 돌물그리기 엄청좋아하는뎅,,중1되어도 여기저기 아직도 그려댑니다.
그림노트도 있건만 심지어는 초딩대 시험지에 그렸대요.넘 본인 맘에 들게 그려져서 시험지 내기가
아까웠다고하더라구요,,워낙이 개,호랑이를 좋아하는데 요즘 늑대컷이 잘안그려져서 늑대컷 수집하더라구요,,

맞아요,,아이들은 늘 뭔가를 하고 있어서 엄마계획대로 잡아땡기기가 그러그러할때가 많지요?
저는 퇴근한 아빠랑 뉴스나 다큐보고있을때가 젤루 그렇더라구요..가끔 북클숙제도 유보해야할때는 대략난감해요.소피는 스스로도 잘 할 수 있으니까 시간을 정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끼리 노는건 시간핑계로 자리에 앉혀요,,

저녁먹고 후다닥~~젤루 부러워요~~울집은 세월아 네월아 해서 큰소리가 몇번나야하거든요,,
호흡과 소화기관,잼난거 배우네요.저도 읽어보게 큼직막하게 올려주심 좋겠어용~~

소피맘님 신문모으기는 어떤방법으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안정감 느껴지는 소피의 노트필기와 신문모으기를 보며 저의 마음이 늘 호강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토록
  • |
  • 2011-05-02 22:25
저두 동감합니다.
엄마가 이끌어주는 길이 바른길이라는 명목으로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지 못하는게 아닐까 늘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하자고 정한걸 무시할수도 없구...항상 아이의 문제는 가장 어렵지요.

그래도 결국 소피는 스스로 진행했네요.
기다려준 소피맘님도 스스로 챙겨서 한 소피도 다 훌륭합니다.

덧,,,저두 저 신문모으기 참으로 욕심납니다.
하지만...소피처럼 자발적으로 하지않으면 또하나의 불화겠지요...
또 저의 생각을 말한다는게 참으로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저두 신문모으기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2 23:00
다음엔 신문모으기 크게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내용이 궁금하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0:48
저도 탐나요!
NIE 활동은 Sophie님이 이끌어 주심 어떨까요?
좋은 주제 뽑아주시면 신문 글을 그 주제에 맞춰 직접 수집하거나 뽑아주신 기사를 보고 글을 써보거나 하게 해보는거지요. Sophie님이 경험이 풍부하시니 잘 이끌어 주실것 같아요. ^.^

소피의 내장기관 그림, 예술이네요. 대장의 주름결이 살아 있어요. 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3 09:53
동물 그리기가 취미이면 그림 잘 그릴 것 같은데요? 동물 특징 잡아서 그림 그리기 쉽지 않쟎아요?
우리 비키는 오직 예쁜 글씨 꾸미기가 취미랍니다. 그래도 해놓은 것들 보면 멋져요.
이런 시간들도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다 싶은데 해야 할 일들때문에 그만 그려라 할때면
저 역시 아이에게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하던 거 접고 이렇게 공부하는 게 기특해요. 어떤 결과물이건 마구 칭찬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3 12:18
내용이 없어서 다 보여드리기 민망하네요. 국어실력 없음이 다 들통나는 것 같아 창피해요...
그래도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하시다니 다음 번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지금 신문모으기는 먼저 제가 대충보고 나서 아이가 볼 수 있겠다 싶은 쉬운 내용을 뽑아 몇개 권해줍니다.
신문기사, 칼럼,사설 등 같은 주제의 글이 여러 날 걸쳐 나오지요.
그래서 사설 하나 바로 읽고, 이해가 안되면 다시 그 전날 기사를 읽어 보고,
그래도 어려우면 조금 이야기 나눠 보고요. 이후 하루 이틀 뒤엔 또 그 주제의 칼럼도 나오면 그걸 읽어 보기도 하고요. (단 아이가 계속 관심이 있을 경우에.. 사실 그런 날이 별로 없어 아쉽지요)
그 반대로 진행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신문 붙이고,, 단어 찾아 뜻쓰기, 주제나 주장 쓰기,,, 내 생각 쓰기 이런 순으로 해요.
서론 본론 결론 구분짓기도 몇 번 했구요. 제가 아는게 없어 많이 도와주지는 못해 답답할 때가 많아요.
최근 6학년 되어 주말 8시 뉴스는 꼭 지켜 보고 있구요. 평일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해서 못 보내요. 뉴스 보다 보면 모르는 단어(신문도 마찬가지 )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같이 보면 질문이 많아 좀 힘든 것도 사실이예요.

다른 분들은 뉴스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뉴스보는게 너무 늦었나요?

케이트님,,, 저도 박사님께서 신문보기 지도해 주시길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겨우 한달 밖에 안되었는데 경험이라고 말씀하시면 완전 난감합니다요. 죄송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3 14:36
뉴스보기,,저희집도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데 ,,초6부터 본격적으로 뉴스,신문을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매일매일전해지는 뉴스를 어른처럼 볼필요도 없고,볼수도 없어서 중1 큰아이는 아침식사시간에 라디오를 틀어줘요.뉴스,클래식,ebs를 번갈아가면서요,,이슈화되는 소식들은 아이들도 거의 알고 있더라구요,,저녁엔 신문을 보고요.아직은 영상보다는 종이를 많이 디밀어요.
아빠랑 뉴스,다큐볼때는 가급적 방해하지않으려고 하는데 헼터가 가끔 소도로 피신하는것 같아 난감할 때가 있었어요.교과서와 연계해서 뉴스이야기를 하면 좋더라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3 16:38
그렇군요. 교과서와 연계해 뉴스 이야기하면 정말 좋겠네요. 언젠가 그런 날이 올까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2 11:51
답댓글

사물 자세히 관찰하고 묘사해 보는 거 글쓰기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평소에도 권해보던 화두인데 숙제가 아니면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박사님 숙제 내주실 날만 기다리고 있슴다..

 

매번 올리는 내용이 비슷해서 오늘은 제가 요즘 시키는 코스북 하나 올려봐 드릴께요.

아는 신랑 후배가 킴앤존슨에 근무해서 창고를 한번 열어 주어 챙긴 코스북들이 꽤 있어요.

다 구성은 비슷하지만 그 중 제일 단어 챙기기 좋아 보이는 'creative readers'라는 책입니다.

어휘 챙기기 하다보니 더욱 부족함을 느끼네요.

 

 

이건 지난 주 간단 요약 노트 중 하나구요,.

학교숙제였는데요.. 역사일기 하나 쓰라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글쓰기에 도움 될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하는 주디블룸 책 또 읽고 이번에는 간단히 book report하나 썼네요.

요즘 관사 붙이는 거 연습 중이라 다 쓰고나서 중간중간 고친 흔적..

 

이번 한 주는 어린이 날이 있어 금방 지나갈 듯..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2 13:42
역사일기 넘 재미있네요~~
학교에서 시키지 않으니 일기쓸 일이 없는데 독후록 쓸때 아이디어로 이용해보라 해야겠어요.
고조선의 8조법을 절대 잊을 수가 없겠어요.'물건을 훔치면 노비로 삼는다. '
시대상을 정확히 알고 교훈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를 했네요~~
바다별님댁도 즐건 어린이날 보내시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2 14:29
역시 비키는 두루 다 잘하고 있네요. 바다별님께서 아주 잘 이끌어 주고 계시네요. 참말 부럽습니다.^^
역사일기는 저런 식으로 쓰는거군요. 생각도 못한 일이네요. 제대로 따라하지도 못하겠지만 아주 좋은 힌트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코스북 자료도 보여주셔서 또 감사하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토록
  • |
  • 2011-05-02 22:55
글쓰기라는게 이렇게 하는 거군요...
전 아직 홍박사님의 숙제가 부담스럽답니다.
그런데 비키의 글을 보니 이런게 답이 아닐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식을 지식으로 딱딱하게 정리하지 않고
그걸 이용해서 재밌게 창의적으로 풀어나간게 참 멋집니다.

비키가 이 글을 쓸때도 왠지 굉장히 즐기면서 써 나갔을 듯해요.
저두 많이 배웠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2 23:04
저도 역사일기 재밌게 잘봤어요
어쩜~너무 잘썼어요
내일 하늘이에게도 보여줘야 겠네요
시간이 없어 윗글만 읽고 가버렸거든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0:59
ㅎㅎㅎ 정말 재밌는 역사일기네요!
샘 아이디어가 탁월하시네요. 저렇게 공부하면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역사 공부가 저절로 되겠어요.^^
비키의 글재주도 탁월하네요. 문장 구성도 깔끔하고 스토리가 재미있으면서도 담아야 할 내용을 다 담고 있어요. 영어도 이렇게 재밌게 해야 하는건데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은마미
  • |
  • 2011-05-03 09:24
대니얼의 가장 일기다운 일기는 3학년때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점점 일기가 무미건조하고...의무감에 쓰고...어떨땐 읽어보면 좀 ㅠ.ㅠ
그런데 역사일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일석이조 ..일석 삼조에요...
저렇게 해보라고 강요는 못하겠지만 한번 슬쩍 보여줘보긴 해야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2 11:10
답댓글

이번주는 박사님의 글을 보며 이것저것 생각해보아야겠어요,,

현실적으로 창의,독창,문제해결력을 어떻게 해결할건지에 대해서,,

이번주 화두로 주신 자연을 들러싼 사람과 사물 자세히 들여다보기에 대해서요~~

 

저는 발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이랑 삼국통일후 발해건국과정을 이야기나누며 노트필기해보았어요.

발해시대에 우리의 땅이 얼마나 넓었었는지 정도만 인지해도 의미있다 생각했습니다.

매번 거창하지않지만 조금씩이라도 함께하며 발전해가렵니다^^

이번주는 운동회,어린이날,수련회로 가득찬 1주여서 더 흐트러질것 같습니다 ㅋㅋㅋ

 

고구려를 어떻게 변형시켜서 썼는지 보이시죠? 반듯반듯하게 써도 구불구불하면서

요즘은 새로운 필법을 시작하셨답니다,,,,으이구,, 붓글씨학원 보내기전에 제대로 쓰자구용~~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홍박샘
  • |
  • 2011-05-02 11:34
발해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에 대해 헥터에게 어찌 설명했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바다별
  • |
  • 2011-05-02 11:58
노트 외곽에 낯익은 낙서들..ㅋㅋ
우리 비키 노트와 연습장에서도 자주 봅니다. 딴생각 날때 나타나는 현상이지요?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11-05-02 13:29
발해에 대하여 아이에게 설명하기를,,,

삼국과 고려사이의 우리역사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후 바로 고려로 이어지는 왕조사적인 역사의 틀이 아니고
통일신라와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가 그시대의 우리의 역사이다.
지금의 넓은 중국영토와 북한땅이 발해였다고요.
발해의 땅은 현재 남한지역에 없는 땅이어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통일이되면,
아니 통일이 되지않더라도 발해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누군가는 해야하고,
그것이 너희들의 몫이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sophie
  • |
  • 2011-05-02 14:44
이번 5학년들은 역사를 배우고 있어 참 좋겠어요. 혼자 책 읽는것도 좋지만 수업으로 배우니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책사랑님께서는 헥터와 이야기 나누며 공부 중이시네요. 참 힘든 일 일텐데 많이 너그러우셔요.
저는 자꾸 목소리가 올라가요. 그래서 소피한테 핀잔도 좀 듣고요. 열심히 정리한 헥터 참 귀여워요. 새 필법도 재밌고요.^^ 헥터 계속 화이팅!!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마음만부자
  • |
  • 2011-05-02 17:59
발해=대조영 밖에 기억나는게 없는데ㅠㅠ
잘 배우고 갑니다.^^
'나중에 발해땅을 뺏기다니 허무하다'
헥터 넘 귀여워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토록
  • |
  • 2011-05-02 23:05
항상 헥터와 함께 대화하는 책사랑님이 참 보기 좋아요.
역시 세라보다도 제가 먼저 바뀌고 부지런해져야할텐데...
책사랑님의 모습을 보니 엄마의 역할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많이 자극 받겠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레인보우
  • |
  • 2011-05-02 23:07
헥터글씨 잘쓰는데 왜그러셔요
저희집 남자아이는 아예 알아볼 수가 없는데 이정도면 양반인걸요
헥터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가봐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5-03 01:03
윽.. 체크까지 하시는 우리 홍박샘..
잘못걸리면 혼납니데이~~

책사랑님 짱~!!!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은마미
  • |
  • 2011-05-03 09:27
책사랑님~~

발해에 대한 설명....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저 역시 대조영밖엔 기억이...ㅠ.ㅠ

역사가 필수과목이 되었단 뉴스를 보고 저는 기뻤어요.
역사에 대해 별로 아는 건 없지만
우리의 역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거든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쪽빛
  • |
  • 2011-05-03 21:25
제 글씨체와 비슷하네요 머..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댓글쓰기 본문보기 리스트 맨위로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suksukcom@gmail.com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