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의 경우도 영어로 재롱잔치를 원에서 한적이 있는데 sound of music을 가지고 했거든요. 테잎까지 복사해서 줘서 집에서도 늘 듣다보니 거의 노래를 외우다 시피하고 좋아하긴 했었는데. 언젠가는 유치원에 일이있어 점심시간에 갔더니 밥먹으면서까지 sound of music테잎을 듣고 있더라구요. 그걸보고 '이건아닌데' 싶더라구요. 김형란님의 말처럼 엄마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사보다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행사이어야 할 것 같고 다같이 의견을 나누어 원장님께 의견이라도 내어봄이 어떨까 합니다.
네, 저도 '재롱잔치'류의 '보여주기위한 행사'를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엄마들마다 또 생각들이 다르시기도 하시더군요. 그 곳의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들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정도라면, 다른 부모들도 교육적 효과등에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러한 '행사'에 대해 서로의 의견들을 나눠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