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영어책을 읽어주는 것은 별로구, 오디오는 노래가 나오니까 좋아하더니, 금방 외워서 부르던데요.. 우리 아이는 영어를 30개월 넘어 시작해서인지 output이 빠르더라구요... 오디오를 좋아한다니 열심히 들려주시고, 어머니 혼자 그림책 넘겨 보며 읽어보시면 궁금해서 볼 것 같네요..
이 시기쯤엔 다들 그러나보네요..저희 아들도 책을 덮어 버립니다..가지고 탑처럼 쌓기나 할려고 들구요..그래도 어디가서 책을 읽어주면 아..나..저 책 알어..라는 느낌은 갖는듯하구요..상호맘님 말씀처럼 책 한권을 다 읽히려 하지 마시구요..또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야겟다는 생각도 조금 접고..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동물,좋아하는 색..그런 위주로 흥미를 끄집어 내면 어떨까요..그리하여도 반응이 안좋으면 조금 지난후 다시 책을 보여주시구요..잘못하면 책 자체를 모두 거부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깐요..
에릭칼 작품은 동물이 많이 나오쟎아요..그러니깐 책 한권 모두를 읽으려 하지 말고 책을 펼쳐놓고 그 동물에 관한 액션을 하면서 문장을 적용시키면 어떨까요? 상호는 From head to toe를 그렇게 하면서 했는데..그리고 금방 덮어버리더라도 나중에 다시 스스로 그 책을 찾게 될 날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