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이마다 성향 차이는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지능이나 성향, 재능 문제가 아니라 상상이나 창조를 위한 물적 토대 마련에 관한 것입니다. 아이에게 잠재된 능력과, 그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극은 엄연히 별개의 것이라고 봅니다. 아이의 재능은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만,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환경적 한계성은 성향에 관계없이 아이의 타고난 능력에 장애가 되겠죠.. 가만히 앉아서 상상을 키우는것도 상상을 위한 물리적 자원이 어느정도 지원된 이후의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성향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밖에나가 몸으로 부대껴서 상상력이 늘어나는 아이들도 있는 가하면 몸은 가만히 있어도 머릿속에 공중정원보다 더 신비한 비밀의 정원을 만드는 애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아이들이 타고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90년대 까지만해도 환경및 교육의 영향을 많이 얘기했었는데, 요새는 다시 유전자..탓을 많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