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7살인데 23개월은 아니었지만 중간에 그런 때가 있었어요. 영어 동화책 읽는다고 하면 아예 책 안 읽고 잔다고 하구 말이죠. 아마 아이들이 한번씩 겪는 일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 영어 모임에 있는 한살 어린 아이 한 명이 그런 성향을 보이거든요. 제 생각에는 재미있게 계속해서 영어 접해주시면서 굳이 악어는 엘리게이러야 이렇게 설명해 주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니까요. 물론 멈추지 마시구요. 그 때만 잠깐 지나면 저희 아이의 경우는 괜찮아지더라구요.
단어는 많이 알고있는데 제가 아이한테 영어로 말을 하면 '싫어'그말하지마.'그래요.그래서 제가 겁을 먹고 당장 런투리드도 사고 이것저것 회화에 도움될만한 책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어요.책읽어줄때나 오디오북챈트는 잘 따라하는데 제가 영어로 말하는건 너무 아이한테 부담을 느끼게하나봐요.그래도 싫다고해도 전 그냥 합니다.계속 수십번 하다보면 알아듣던데요.그냥 그렇게 하세요.잘하세요.
워낙 그래요.그냥 그래도 계속 많은 단어들 영어로 알려주세요.전 처음부터 색깔이름을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알려줬었거든요.레드,블루,옐로우,라이트옐로우까지....모든색을 영어로 아는데 한국말로 노랑색이야하니까 "no,yellow야"그러더라구요.그래서 한국말로 알려주나라 한달 애먹었어요.워낙 처음알게된말을 아이가 고집하는거 같아요...당연한반응이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그냥 아이의 반응에 크게 당황하지마시고 계속해서 단어를 영어로 알려주면 '악어''엘리게이러'두가지 다 악어가 갖고있는 이름이구나....라고 이해하는거 같아요.그래서 저희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