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준이한테 tv보는 조건으로 글짓기를 하라고 했더니 급하게 한장 썼네요.
승준이가 쓴 글짓기 인데 홍박샘이 이야기 한 원칙나열인것 같네요.
무어라고 하면 싫어하므로 쓴대로 올립니다.
몽골이 사막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몽골사막 때문에 주변국가(우리나라 포함)가 황사 등의 피해를 입는다. 황사는 직접적으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 나쁜 영양을 미친다. 그래서 요즘 주변 환경국에서는 몽골사막에 나무를 심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부터 나는 몽골사막화가 주변 환경국에는 어떤 문제가 있고, 이를 위한 우리와 나의 노력에 대한 글쓰기를 시작하겠다.
첫 번째는 몽골 사막화 현상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 사막화의 원인은 크게 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사막화와 인위적인 행위로 인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지구의 대기 대순환의 변화에 따른 고기압 대와 저기압대가 변동하여 고기압대가 위치한 곳에서 비가 오지 않게 되어 사막화 되는 것이 자연적인 사막화 현상이다.
○ 이상 기후나 기상 조건의 변화로 인한 자연적인 원인에 의한 사막화가 된 경우는 13% 정도이며, 나머지 87%는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과 벌채와 같은 인위적인 영향에 의한 사막화가 이루어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 역시 이 때문에 이러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지구 온난화 때문에 더욱더 사막화가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
두 번째로 몽골사막화가 주변 환경국에는 어떤 문제가 있나 에 대해 알아보겠다. 몽골사막화 현상은 주변 환경국에 대표적으로 황사라는 미세먼지를 불러 일으킨다. 우리나라도 봄이 되면 황사가 극성을 부린다. 그래서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몽골에다가 나무를 심어주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가의 예산도 많이 들어간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도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나무도 없어지게 된다. 그럼으로 몽골사막화가 주변 환경국에게는 예산문제와 환경문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더 많은 사막화 등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몽골사막화를 막기 위한 우리와 나의 노력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국가에서는 매년 몽골 글쓰기를 하여 순위권 안에 들면 몽골사막에 보내 주는 프로잭트도 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몽골사막에다 어떻게 숲을 조성해야지 가장 효율적인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몽골사막의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생기면 국가나 기업에 알려 주어야 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몽골사막화 현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몽골사막화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몽골사막화 현상에 관심이 없으면 무용지물 이다. 그리고 나는 몽골 사막화현상 글쓰기에 적극 참여하여 상을 타 몽골 사막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 그러면 듣는 것 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몽골사막화는 국가나 기업 하나로만 극복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적극적으로 몽골사막에 관심을 갖고 환경오염을 최대한 최소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사막화가 극성을 부리지 않을 것이다.
비키가 어제 써놓은 몽골에 대한 영어 에세이입니다.
수련회를 앞두고 너무 흥분해서 계속 놀다가 이거 하나 달랑 후다닥 해치우듯 쓰고는 행복하게 잠들더라구요.ㅎㅎ 평소 늘 끄적거리는 글만 써봤어서 많이 미흡하지요..^^; 특히 스펠링 창피..
그래도 쭉쭉 써내려가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이제 슬슬 단어 쓰기라도 좀 시켜야겠습니다.
다들 두번째 글쓰기 준비하실텐데 저희는 이제야 올리네요
막상 아이가 글쓰기를 하려니 첨엔 부담을 많이 느끼는 듯 했습니다
짤막짤막한 대답은 그럭저럭 했는데 긴 글을 쓰려니 힘들었나봅니다
울 집은 몽골의 사막화보다 엄마가 더 사막화 돼 가고 있다고 그러던데요^^
하긴 저도 예전엔 푸름이 무성하고 꽃도 피고 그랬는데 지금은 조금은 감정이 메말라 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나무 열심히 심어야겠어요
집에 두바이 사막모래가 있어서 같이 만져도 보고 환경에 관한 책도 몇권 봤네요
모래가 작은 입김에도 흩날릴만큼 많이 부드럽고 백사장의 모래와는 다르게 붉은색을 띄고 있네요
내용은 아직 미흡하지만 계속 꾸준히 노력하면 생각의 크기도 커가겠지요^^
북클럽 덕분에, 저희 유석이가 첨으로 신문기사를 읽고 글쓰기를 해보게 되었어요,
어떻게 쓰는지 막막해서, 엄마랑 기사를 한번 읽어보았는데, 그래도 영 감을 못 잡아서, 제가 질문을 주고 거기에 답하는 식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느낌은 아래 휘호님이랑, 친구들 글을 읽어 보고는 조금 감을 잡아가네요.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고 하니, 열심히 쓰네요.
사진이 제대로 붙었나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모두 열심히 잘 썼는데, 해상도가 낮아서인지 인터넷에서 읽기 어려울때도 있더군요.
친구들이 올린 글 더 열심히 잘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아이들이 쓴 글들을 보니 ㅠ.ㅠ
저희 대니얼은 이번 글쓰기를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홍박샘께서 미션 주신 날부터 글 읽고 생각해보고 한번 써봤다가 다시 수정하고..
그랬는대도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저도 글쓰기에 약한지라 지도해주기도 어렵구요...
그냥..처음이니까 니 편한대로 써라~~
원래 처음엔 다 그렇다....계속 하다보면 글쓰기도 쉬워질 것이다....격려하며...
힘들어 하는 아이 모습에 미안해 지기도 하고...
글쓰기 힘들다고 안한다 할까봐 조마조마 했더랍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느리게 조금은 부족하게 나가려구요^^
열심히 쓰긴 썼는데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줘야겠습니다. ^^
화요일에 기말시험이 끝나고 이후에는 평소에 하던 수학과 영어를 잠시 쉬면서 편하게 지내게 했어요.
글쓰기는 주말에 하던 노트필기를 대신해서 진행하기로해서 일요일 저녁에야 했습니다.
함께 얘기도 나누고 해야 하는데, 주말 일정이 너무 바쁘다보니 무작정 쓰게 했네요...^^
일기와 독서록 외에는 글쓰기를 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 어떻게 써야 할지 부담이 되나 봅니다.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녹아내면서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나가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해서,
당분간 아빠의 도움을 받아 방학동안 함께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빠의 성격상(?) 아마 글의 논리를 세워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싶네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동안 친정과 시댁 나들이를 했습니다.
두 집을 오가는 중간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오르세미술관전-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9월 25일까지),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전>(~8월10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하는 <뉴욕휘트니미술관전-이것이 미국미술이다>(~9월 25일까지) 등 3개의 전시회를 관람했어요.
오르세미술관전은 우리가 잘 아는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고, 지구상상전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현대사진들을, 휘트니미술관전은 유명한 리히텐슈타인과 앤디워홀의 작품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오브제를 이용한 미국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어서 유쾌한 관람이었어요.
아직 전시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방학때 한번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아이가 직접 글 쓰는 것까지는 못하고 이번엔 몽골 사막화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기만 했어요.
지난주 이야기 나누고 시골갔다왔거든요.맘속으론 시골가서 해야지했는데 안되었어요.
지금도착했구요.
간단히 아이의 생각들을 제가 정리할께요.
황사는 몽골의 사막화가 원인이다.나무가 없고 기온이상승하면서 지구온난화가 되었다.
지구 온난화는 빙하가 녹아내리고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며 봄가을이 없게된다.
만약 심화게 지구온난화가 게속된다면 엄청 덥거나 엄청추워서 겨울만 있거나 여름만 있거나 하는 지구가될 것이다.
이로 인하여 지구가 심각해지면 우리는 달기지를 개발하거나 제 2의 지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해서는 나무를 심어야한다.
나무는 먼지를 막아주고 물이 발산되는걸 막아준다.나무 1그루가 발산하는 수분의 양은 나무 평생동안 평균 1000만톤이라고 한다.
또한나의 방법은 사막에 물을 붓는 것이다.지하레 땅을 파서 수영장처럼 물웅덩이를 만들고 곳곳에 수로를 설치한다.옛날의 무역상들이 실크로드를 이용했던 것처럼 이곳의 여행긱들에게 수로를 이용하게 한다.
요런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았어요.
저(엄마)는 지난 한주 동안 박사님 내주신 과제를 붙들고 있다보니 신문이 재미있어지고,새롭게 보였어요.
소소한 기사들도 꼼꼼히 보게 되었고 몽골이야기는 눈에 쏙쏙들어와요.
아이에게 박사님 올려주신 신문기사글에 광산개발도 몽골 사막화의 원인이라고 나오는데
며칠전 신문에 광산개발에 대한 기사가 났더라구요.
신문이 새로와 보입니다~~~~어른신문 보기시작하는 아이들과도 많은 이야기나누어서 좋았구요.
담번은 쓰기를 도전해볼께요^^
좋은 기회마련해주신 박사님께 감사요~~~
휘윤
휘호
어제 둘째 녀석 여름성경학교에 맡겨두고 오랜만에 비키와 나들이 했네요.인사동에서 하는 인도 현대 미술 '자이언트 엘리펀트' 관람하고 종로방향 서점, 상가 돌아 다녔어요. 강렬한 색채 대비와 몽환적 느낌의 작품들, 계급사회의 절망감,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듯한 작품들 모두 좋았습니다. 나중에 너무 힘들어 둘다 널부러졌습니다.
금요일에 썼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다들 바쁘셔서 못 올리시는 거겠지요? 저희는 기말고사가 없어
작년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는데도 짬을 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영어로도 간단히 쓰고 싶다는데 완성되면 더 올리겠습니다.
글쓰기가 드뎌 시작되는군요!
이 멋진 미션에 동참하지 못하는 슬픔이라니... ㅜㅜ
린이 저번 주 금욜에 영어연수를 떠났답니다.
처음으로 품에서 떼어놓는거라 공항에서 돌아오는 차에서 내내 훌쩍거렸네요.
정작 린은 애들 틈에 끼자마자 바~로 친구 만들어 수다 삼매경에 빠지더니,
눈물 글썽이는 엄마는 뒤로 하고 함박 웃음 지으며 손 흔들고 들어가데요.
아... 자식xx 낳고 키워봐야 다 헛것이라더니...
짧은 이별이나마 엄마는 슬퍼 죽겠는데, 애는 되려 "엄마, 울어? 울지마~ 금방 올건데, 머~~" 이러다 갔네요.
암튼, 린의 사정은 그렇구요..
다른 친구들 이야기 들으러 자주 들를께요.
린 돌아올때까지 다들 열심히 5학년 자주방 지켜주시구요~
9월 둘째 주 부터 합류할테니, 그때 꼭 다시 끼워주삼요!! ^*^
한동안 제가 몸이 안좋아 쉬었더니 박사님 숙제가 올라와 있네요
가끔 들어와서 잠깐 보기만 하고 답변도 못해서 열심히 하시는분들에게 괜시리 죄송하네요^^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아이라 친구들것 보면서 열심히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휘호도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주부터 시간이 나서 뭐든 시작하려고 하고있었답니다.
박사님 덕분에 올 여름방학이 더욱 특별하고 알찬 방학이 될듯하네요^^
저도 첫번째 사진이 안 열려서 찾아봤습니다. 위에 꺼 한번 눌러보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것이었는데 우리 아들하고 해 볼께요
박사님은 사람들이 축 늘어져있다가도 무엇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마력이 있으세요~~~
내용 아직 못읽어보았지만 의욕이 불끈솟네요.
글쓰기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까 많이 궁금했는데
역시 지적인 박사님 스타일로 시작하셨네요.
늘 멋지세요^^
ps:사진은 안열려요???2번째 3번째 기사사진 말고, 맨첫번째 싸이트가 사진인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