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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학년 글쓰기 #1 - 몽골 사막화

컨텐츠

댓글 79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백장미
  • |
  • 2011-07-13 17:46
답댓글

승준이한테 tv보는 조건으로 글짓기를 하라고 했더니 급하게 한장 썼네요.

승준이가 쓴 글짓기 인데 홍박샘이 이야기 한 원칙나열인것 같네요.

무어라고 하면 싫어하므로 쓴대로 올립니다.

몽골이 사막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몽골사막 때문에 주변국가(우리나라 포함)가 황사 등의 피해를 입는다. 황사는 직접적으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 나쁜 영양을 미친다. 그래서 요즘 주변 환경국에서는 몽골사막에 나무를 심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부터 나는 몽골사막화가 주변 환경국에는 어떤 문제가 있고, 이를 위한 우리와 나의 노력에 대한 글쓰기를 시작하겠다.

첫 번째는 몽골 사막화 현상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 사막화의 원인은 크게 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사막화와 인위적인 행위로 인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지구의 대기 대순환의 변화에 따른 고기압 대와 저기압대가 변동하여 고기압대가 위치한 곳에서 비가 오지 않게 되어 사막화 되는 것이 자연적인 사막화 현상이다.

○ 이상 기후나 기상 조건의 변화로 인한 자연적인 원인에 의한 사막화가 된 경우는 13% 정도이며, 나머지 87%는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과 벌채와 같은 인위적인 영향에 의한 사막화가 이루어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 역시 이 때문에 이러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지구 온난화 때문에 더욱더 사막화가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

두 번째로 몽골사막화가 주변 환경국에는 어떤 문제가 있나 에 대해 알아보겠다. 몽골사막화 현상은 주변 환경국에 대표적으로 황사라는 미세먼지를 불러 일으킨다. 우리나라도 봄이 되면 황사가 극성을 부린다. 그래서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몽골에다가 나무를 심어주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가의 예산도 많이 들어간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도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나무도 없어지게 된다. 그럼으로 몽골사막화가 주변 환경국에게는 예산문제와 환경문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더 많은 사막화 등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몽골사막화를 막기 위한 우리와 나의 노력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국가에서는 매년 몽골 글쓰기를 하여 순위권 안에 들면 몽골사막에 보내 주는 프로잭트도 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몽골사막에다 어떻게 숲을 조성해야지 가장 효율적인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몽골사막의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생기면 국가나 기업에 알려 주어야 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몽골사막화 현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몽골사막화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몽골사막화 현상에 관심이 없으면 무용지물 이다. 그리고 나는 몽골 사막화현상 글쓰기에 적극 참여하여 상을 타 몽골 사막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 그러면 듣는 것 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몽골사막화는 국가나 기업 하나로만 극복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적극적으로 몽골사막에 관심을 갖고 환경오염을 최대한 최소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사막화가 극성을 부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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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3 19:51
승준이가 주제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을 뚜렷이 구분해서 써주니 읽기가 참 편하네요.^^
어떤 tv 프로그램이 보고 싶었을까요?^^
급하게 했다고 하셨는데 아주 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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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4 08:47
역시 승준이네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정말 잘 썼어요
울 아이도 전엔 tv에 관심이 별 없었는데 최근들어 관심이 부쩍 생겼어요
지금 나이가 한참 관심가질 나이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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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3 10:58
답댓글

비키가 어제 써놓은 몽골에 대한 영어 에세이입니다.

수련회를 앞두고 너무 흥분해서 계속 놀다가 이거 하나 달랑 후다닥 해치우듯 쓰고는 행복하게 잠들더라구요.ㅎㅎ 평소 늘 끄적거리는 글만 써봤어서 많이 미흡하지요..^^; 특히 스펠링 창피..

그래도 쭉쭉 써내려가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이제 슬슬 단어 쓰기라도 좀 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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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13 17:50
영어로 쓰겠다고 생각하는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에요.
간단하지만 요약과 생각을 잘 썼네요.
비키가 수련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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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3 19:55
비키 수련회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겠네요. ^^
커서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자기 생각도 잘 썼는데요!!
영어로도 다시 쓸 생각도 하고,,, 비키 칭찬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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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4 08:49
영어로도 한글로도 쑥쑥 써내려가는 비키 정말 대단하네요
스스로 하려는 욕심도 있고 제일 부러운 부분이네요
비키 수련회 재밌게 잘 다녀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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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7-15 10:26
간략하게 아주 잘 썼어요... 쓱쓱 써내려가는 비키...참 대단대단!!
수련회 잘 보내고 오길~~저희 대니얼은 담주 월욜 방학식과 함께 수련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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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2 21:45
답댓글

다들 두번째 글쓰기 준비하실텐데 저희는 이제야 올리네요

막상 아이가 글쓰기를 하려니 첨엔 부담을 많이 느끼는 듯 했습니다

짤막짤막한 대답은 그럭저럭 했는데 긴 글을 쓰려니 힘들었나봅니다

울 집은 몽골의 사막화보다 엄마가 더 사막화 돼 가고 있다고 그러던데요^^

하긴 저도 예전엔 푸름이 무성하고 꽃도 피고 그랬는데 지금은 조금은 감정이 메말라 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나무 열심히 심어야겠어요

집에 두바이 사막모래가 있어서 같이 만져도 보고 환경에 관한 책도 몇권 봤네요

모래가 작은 입김에도 흩날릴만큼 많이 부드럽고 백사장의 모래와는 다르게 붉은색을 띄고 있네요

내용은 아직 미흡하지만 계속 꾸준히 노력하면 생각의 크기도 커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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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3 10:52
한 장의 글을 쓰기 위해, 많은 생각과 지식이 필요한 거 같아요. 좀 어렵지만,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주제가 참 좋네요. 명연맘.. 아래에는 로이맘이라 부르시던데.. 자녀님과 많은 얘기하셨네요. 글도 사진도 모래도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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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3 11:04
내용이 완전 훌륭한걸요? 역시 로이..
자꾸 다들 미흡하다 하시면 저를 포함한 다른 엄마들 기죽어요..^^
몽골 사막화에 대한 원인, 문제점, 대책, 생각까지 빠짐없이 다 들어있네요.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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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13 18:21
두바이 사막의 모래는 붉은 색이군요.
사막의 도시 두바이 저도 가보고 싶은 도시에요.
우리가 할수 있는 일 구체적으로 잘 정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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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3 20:00
로이네 집은 항상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는것 같아요.
두바이 모래까지 있을 줄이야....^^ ~
그만큼 엄마가 노력하고 계신 것이겠죠. 로이 글도 꼼꼼히 잘썼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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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1 23:01
답댓글

북클럽 덕분에, 저희 유석이가 첨으로 신문기사를 읽고 글쓰기를 해보게 되었어요,

어떻게 쓰는지 막막해서, 엄마랑 기사를 한번 읽어보았는데, 그래도 영 감을 못 잡아서, 제가 질문을 주고 거기에 답하는 식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느낌은 아래 휘호님이랑, 친구들 글을 읽어 보고는 조금 감을 잡아가네요.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고 하니, 열심히 쓰네요.

 

사진이 제대로 붙었나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모두 열심히 잘 썼는데, 해상도가 낮아서인지 인터넷에서 읽기 어려울때도 있더군요.

친구들이 올린 글 더 열심히 잘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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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1 23:19
반가워요^^ 유석엄마~
유석이는 5학년 남학생이지요?? 휘호는 6학년 누나랍니다.
저도 휘호가 쓴글을 어제 처음보았네요,,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런 글을 써보았겠어요,
당연히 쉬운일이 아님에도 유석이가 참 열심히 공부하듯이 잘해주어서 대견합니다.
유석이도 유석엄마도 이렇게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미션을 해주시니 본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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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7-12 01:10
유석맘님.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유석맘님의 도움아래 유석이가 그림도 그려가면서 열심히 했구만요.
쑥쑥이 아니면 어디에서 이런일을 함께 할 수 있을까 싶어요.
첫발을 내딛으셨으니 함께 열심히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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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2 10:19
유석엄마께서 아주 잘 이끄셨네요. 질문하고 거기에 답하고요.
그런게 중요한 거라 말씀들 하시잖아요.
계속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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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2 10:36
어서오세요 로이맘이예요 같이 글쓰기하게 되어서 정말 반갑네요
아이에게 어렵지않게 아주 잘 하셨네요
저희 아이도 글쓰기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많이 헤매고 있는데 친구들이 올린글읽고
많은 도움을 받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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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3 11:09
반갑습니다. 유석이와 대화를 나누며 차근차근 잘 진행하셨네요.
이런 활동이 계속 되면 생각이 절로 자라날것 같아요. 중간에 그림도 잘 그렸어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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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13 18:25
요약하고 느낌을 쓰다 보면 어느새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유석맘 함께 열심히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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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7-11 22:45
답댓글

 

 

 

 

 

 

 

다른 아이들이 쓴 글들을 보니 ㅠ.ㅠ

저희 대니얼은 이번 글쓰기를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홍박샘께서 미션 주신 날부터 글 읽고 생각해보고 한번 써봤다가 다시 수정하고..

그랬는대도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저도 글쓰기에 약한지라 지도해주기도 어렵구요...

그냥..처음이니까 니 편한대로 써라~~

원래 처음엔 다 그렇다....계속 하다보면 글쓰기도 쉬워질 것이다....격려하며...

힘들어 하는 아이 모습에 미안해 지기도 하고...

글쓰기 힘들다고 안한다 할까봐 조마조마 했더랍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느리게 조금은 부족하게 나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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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1 23:25
원은마미님~~반갑습니다.
대니얼이 이렇게 정성껏 미션을 한점이 감동스러운걸요,,
지금은 시작이고 글쓰는 작업자체가 쉬운일이 아니라서,,원은마미님처럼
따뜻한 격려가 우리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거예요^^
함께 하게되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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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7-12 01:01
대니얼이 애썼군요.
민재도 많이 부담스러워했어요.
글쓰기 경험도 별로 없는데다, 공개된 장에 올린다는 것에 더욱...^^
이렇게 힘들게 시작하지만 몇차례 하다보면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서로 격려하고 다독여가며 끝까지 잘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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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2 09:35
저희 유석이도 글쓰기 전에 참 막막해하더라구요. 빈 종이에 질문을 받아적고는 한 줄씩 답글을 달아서, 다시 공책에 옮겨 썼어요. 그래도, 친구들이 쓴 글을 읽고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대니얼은 자기 주장을 담아서 열심히 잘 썼네요. 대니얼 화이팅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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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2 10:22
대니얼이 그렇게나 열심히 했었군요?
보통 한번 글쓰고 나면 다시 고쳐쓰기 정말 싫어하던데,,, 끝까지 노력한 데니얼 정말 기특합니다.
저도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게 기다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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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2 10:39
저희 아이도 막상 쓰려니 머리속에 정리가 잘 안 되는것 같더라구요
대니얼의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네요 성실한 대니얼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같이 열심히 해 봐요 천천히 한걸음씩 가다보면 나중엔
조금 더 편안하게 글쓰기를 할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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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3 11:15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늘 내 아이의 글이 더 떨어져 보이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저는 걍 마음 비우고 이 방에 동참하는 의미로 글을 올리다보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열린 공간이긴 하지만, 이방에서는 서로를 믿고 함께 가자는 동지 의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대니얼에게 많은 칭찬과 용기 북돋아 주세요. 이미 잘 하고 계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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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13 18:33
승준이도 글 쓰기 하고 나서 또 미션이 주어졌다고 하니 조금 짜증?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원자력이라고 하니 "그것이 조금 더 낫네" 할 정도로 조금 어려운 주제였나봐요
원자력관련 내용은 과학관이이나 책에서 접했는데 몽골 사막은 많이 접하지 않기 때문 인가봐요.
대니얼 열심히 하려고 하는 맘이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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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1 09:15
답댓글

열심히 쓰긴 썼는데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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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1 10:38
책을 읽고 자기 나름대로 요약, 정리하는 것도 글쓰기의 출발점인 것 같아요. 소피는 단락별로 정리를 아주 잘 했는데요?
비키도 언젠가 과학 분야 글쓰기 대회 준비하는 데 옆에서 보니 그저 주로 책 내용 요약만 한 것 같아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상은 하나 받아 오더라구요.^^ 아직 그 분야 지식이 성숙하지 못해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 다 비슷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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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1 13:24
소피맘님~~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고 모방도 하나의 능력이란걸 모르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훌륭한데,,어른들의 시각으로 완성된글을 원하시는건 아닌지,,ㅋㅋ
이제 시작입니다. 우선 칭찬과 격려로 시작하자구요^^
힘들어하는 과정이 지나면 고통속에서 꽃이 피어날거예요,,
멋쟁이 소피랑 소피맘~~ 기분 좋은 한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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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7-11 14:59
고학년들은 엄마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지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소피의 글에서도 확연히 느껴지구요~에어컨에서 나오는 프레온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사실 다시한번 상기하게되네요.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이 구구절절 맘에 드네요~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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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1 16:33
책을 읽고 매끄럽게 정리요약하는것도 대단합니다
이렇게 정리를 잘한 소피의 글을 안쓰러워 하시면 저희집 아들은 글 어떻게 올리라고요^^
지금 헤매고 있는 울 아덜 소피글 열심히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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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7-11 22:48
사막화 방지를 위해 우리가 실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아주 잘 기술했는걸요...
잘 했어요 ...오늘도 눅눅함과 더위를 참지 못하고 에어컨 틀었는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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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1 22:48
소파의 글 요약뿐 만아니라, 자기의 주장이 보이는 글이네요. 그리고 적절하게 단락을 나누어 놓은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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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13 18:38
이렇게 열심히 썼는데 무엇을 더 바라고 계시는지....
사막화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도 잘 썼고 우리가 할 수있는 일도 구체적으로잘 썼네요.
신문 읽고 하는 글 쓰기가 빛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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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7-11 01:54
답댓글

화요일에 기말시험이 끝나고 이후에는 평소에 하던 수학과 영어를 잠시 쉬면서 편하게 지내게 했어요.

글쓰기는 주말에 하던 노트필기를 대신해서 진행하기로해서 일요일 저녁에야 했습니다.

함께 얘기도 나누고 해야 하는데, 주말 일정이 너무 바쁘다보니 무작정 쓰게 했네요...^^ 

일기와 독서록 외에는 글쓰기를 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 어떻게 써야 할지 부담이 되나 봅니다.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녹아내면서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나가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해서,

당분간 아빠의 도움을 받아 방학동안 함께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빠의 성격상(?) 아마 글의 논리를 세워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싶네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동안 친정과 시댁 나들이를 했습니다. 

두 집을 오가는 중간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오르세미술관전-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9월 25일까지),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전>(~8월10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하는 <뉴욕휘트니미술관전-이것이 미국미술이다>(~9월 25일까지) 등 3개의 전시회를 관람했어요.

 

오르세미술관전은 우리가 잘 아는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고, 지구상상전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현대사진들을, 휘트니미술관전은 유명한 리히텐슈타인과 앤디워홀의 작품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오브제를 이용한 미국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어서 유쾌한 관람이었어요.

아직 전시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방학때 한번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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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1 10:10
덕수궁 미술관도 가려다 너무 힘들어 포기했었는데.. 다음에 꼭 가보려 합니다.
민재 아빠가 잘 도와주신다니 부럽습니다. 저희 집은 아빠한테 맡기면 늘 용두사미..ㅋㅋ
올 여름 아빠에게 신문 좀 같이 읽어달라 다시한번 부탁하려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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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1 10:25
비오는 시간엔 이렇게 전시회 가셨군요.
주말마다 좋은 시간들 보내고 계셔서 늘 부럽습니다. 저희도 방학 때 꼭 가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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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1 13:15
민재양 반가워요,,
우리집 휘호도 미술관 가는것을 아주좋아하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젤로 행복하다합니다.
민재네 캠프사진도 보고,,아~ 아이들이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크는구나,,생각했지요.
이제 글쓰기에서 더 자주보고,,이쁜 우리 친구들도 엄마들도 서로 서로 응원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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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7-11 15:08
와우~~민재의 주말체험은 정말 보물단지에요~~넘 멋지고 좋아요.
가보지는 못해도 기회가 되면 가보리라 맘먹게 되고,,자세히 정보주셔서 늘 플래너에 메모해두어요.
아빠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니 흐믓하네요.요즘은 아빠가 해주면 효과가 더 좋다는 걸 아는데 직접참여시키기는 어렵더라구요.변수가 많아서요,,울집은 딸래미 수학을 부탁해두었는데 이래저래 안되고 있어요,,
몽골 사막화에 대해 민재의 글도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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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1 16:36
어려움있음 아빠가 도움도 주시고 매주 엄마는 민재와 좋은 시간보내고~~
민재는 정말 훌륭한 엄마아빠를 둔것 같군요 민재마미님 글 보면 항상 자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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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7-11 22:51
아빠가 도와주신다는 말씀이 참말로 부럽습니다.~~~
주말부부인 저희는 그런 것들이 참 어렵답니다. 갈수록 아빠의 도움이 더 필요하게 느껴지는데...
민재는 노트필기 할 때도 요점정리를 잘 하더니
글쓰기도 그렇게 잘 했는걸요~~
주말만 되면 힘들어하는 저와 달리 주말에 오히려 에너지가 넘치는 듯한
민재 마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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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2 09:39
민재양의 생각이 잘 정리된 글 잘 읽었어요. 사실 저도 기사를 읽고 그 내용 정리하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빠랑 많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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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7-10 23:20
답댓글

아이가 직접 글 쓰는 것까지는 못하고 이번엔 몽골 사막화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기만 했어요.

지난주 이야기 나누고 시골갔다왔거든요.맘속으론 시골가서 해야지했는데 안되었어요.

지금도착했구요.

 

간단히 아이의 생각들을 제가 정리할께요.

 

황사는 몽골의 사막화가 원인이다.나무가 없고 기온이상승하면서 지구온난화가 되었다.

 

지구 온난화는 빙하가 녹아내리고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며 봄가을이 없게된다.

만약 심화게 지구온난화가 게속된다면 엄청 덥거나 엄청추워서 겨울만 있거나 여름만 있거나 하는 지구가될 것이다.

이로 인하여 지구가 심각해지면 우리는 달기지를 개발하거나 제 2의 지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해서는 나무를 심어야한다.

나무는 먼지를 막아주고 물이 발산되는걸 막아준다.나무 1그루가 발산하는 수분의 양은 나무 평생동안 평균 1000만톤이라고 한다.

또한나의 방법은 사막에 물을 붓는 것이다.지하레 땅을 파서 수영장처럼 물웅덩이를 만들고 곳곳에 수로를 설치한다.옛날의 무역상들이 실크로드를 이용했던 것처럼 이곳의 여행긱들에게 수로를 이용하게 한다.

 

요런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았어요.

저(엄마)는 지난 한주 동안 박사님 내주신 과제를 붙들고 있다보니 신문이 재미있어지고,새롭게 보였어요.

소소한 기사들도 꼼꼼히 보게 되었고 몽골이야기는 눈에 쏙쏙들어와요.

아이에게 박사님 올려주신 신문기사글에 광산개발도 몽골 사막화의 원인이라고 나오는데

며칠전 신문에 광산개발에 대한 기사가 났더라구요.

신문이 새로와 보입니다~~~~어른신문 보기시작하는 아이들과도 많은 이야기나누어서 좋았구요.

담번은 쓰기를 도전해볼께요^^

좋은 기회마련해주신 박사님께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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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1 10:28
헥터는 늘 부모님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생각없이 많은 책 읽는 것 보다 하나라도 같이 이야기 나누는게 더 좋겠지요. 아는데 그게 참 실천이 안됩니다. 저희도 글쓰기가 힘들지만 헥터도 글쓰기 시작하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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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1 10:32
아이와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대화를 하고 생각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해요. 글쓰기야 뭐 그 생각 그대로 표현하는 것 뿐일 테니 숙제 거의 다 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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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1 13:29
요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는 책사랑님과 핵터,,
한권의 책보다도 그어떤 기사보다도 엄마랑 나누었던 대화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아있을겁니다.
핵터랑 함께 글쓰기도 하게 되서 더기쁘고 핵터,,열심히 응원할게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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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7-11 15:10
글로 후딱 쓰면 좋으련만 아직도 울집은 걸음마여요~~
소피맘님,바다별님,휘윤맘님!그래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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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7-11 22:55
그런 생각들을 나누었다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거죠
그리고 저런 생각들로 글쓰기를 했다면 정말 좋은 글이 나왔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신문이 새롭게 보이고 관심없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그런 기회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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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2 09:42
아이의 생각을 엄마가 귀기울여 주고, 기록을 남겨 주는 것도 좋은 시작인 것 같아요. 가끔은 아이가 말하는 것을 글로 쓰는게 서툴어 맘이 조급할 때가 있는데, 헥터와 엄마의 방법이 좋은 대안이 되겠어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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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2 10:30
같은 5학년인데 헥터는 언제봐도 차분하고 어른스러운것 같아요
엄마와 같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헥터의 창의적인 생각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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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13 18:44
승준이 글 쓰기 어려워할 때 저도 책 사랑님 처럼 이야기로 한번 정리하고 쓰라고 하니 훨씬 수월했던 기억이 나네요.
담번에 헥터의 글 쓰기가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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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0 22:31
답댓글

 

휘윤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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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0 23:25
휘호는 우선 한글로 글을쓴다는것에 반가워하고 좋아합니다.
휘윤이는 한글기사가 어렵다고 본인이 영어로 굳이 번역을하겠다고 고집을부려서,,,
박사님 덕분에 휘자매가 여러분야에 관심을 가지게되어 엄마로서
너무 흐뭇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휘호는 초6(여) 휘윤이는 초4인데 언니랑 같이 한셋트로 봐주세요,,(플리즈)
둘이서 같이 하는것도 좋아하고 미션 시키기도 더 편하답니다.^^

PS,,한글 글쓰기인데 영어로 써도 되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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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1 10:26
휘윤이가 둘째지요? 둘째가 더 어릴때부터 접해서 영어가 더 편한 경지에 이른 것 같네요?^^
비키 역시 휘호처럼 아직은 한글을 더 편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을 테니 그렇겠죠. 언니라 역시 너무나 글을 잘 쓰네요.
하지만 휘윤이 경지에 오르면 한글로 글쓰기가 걱정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아기때부터 엄마표로 키워 중학교 보낸 어떤 집 아들 왈, 국어 시 외우기(학교 숙제) 너무 어렵다고, 영어가 훨씬 쉽다고 해서 또 걱정이더라구요. 미국 사는 이민 2세대들의 고민을..^^
균형잡힌 독서와 글쓰기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키도 영어로도 쓰고 싶다 했는데 낼모래 수련회 앞두고 들떠 과연 짬을 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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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1 10:37
휘윤이 대단합니다. 영어가 더 편하다니.. ^^
휘호처럼 줄줄 흘러가듯 편하게 글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 쓰는데 시간 별 들지 않을것 같아요.
저희는 완전 생각짜내기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별 발전이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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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7-11 15:18
휘윤은 영어로 번역을!!!!와우 정말 멋져요~~
휘호의 글을 보니 교과서와 연게해서 공부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에 글쓰기를 어떻게 하라고 조언해주어야하나 고민하다가 국어교과서를 펼쳐보았어요.
출근해야해서 꼼꼼이 보지는 못했지만 휘호가 말한 대목이 어딘가에 있었어요.
사막화에 대해 배운걸 보고 교과서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왔거든요.
그러면서 교과서 새삼 더 사랑스러워져서 버리기 직전의 쌓아두었던 나머지 교과서도 먼지 털어 두었어요.
아이들은 자기들이 배운 거라고 교과서를 못버리게해서 아직 두었는데
정말 교과서 만한 책도 드믈지 싶어요.
퇴근하면 책꽂이 에쁘게 꽂아두어야겠어요^^

휘자매!함게하게 되어서 넘넘 좋아요~~
울집도 사실 에밀리까지 동참시키고 싶은데 지난주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글쓰기노트를 마련해두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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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1 16:17
안녕하세요 로이맘이예요
같이 글쓰기하게 돼서 반갑네요 휘호와 휘윤이의 글쓰기 솜씨가 정말 대단하네요
한글이든 영어든 자기의 생각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네요
울 아덜은 거의 단답형이라 글도 정말 간단명료하거든요 머리속의 생각을 끌어내서
가지런하게 정리하는게 많이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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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1 22:41
와~ 자기의 생각이 잘 녹아있는 글이네요. 저희 5학년 아들이 읽으면서 참 재미있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막막해하던 '느낀 점을 쓰는법'을 깨달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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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7-11 22:57
와~~휘호와 휘윤자매의 글쓰기는 정말~~감동입니다..
글쓰기 지도 받은 아이들 같아요..
같이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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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13 18:51
일단 글 쓰기를 좋아 하는 것 같아 부럽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글 쓰기를 부담스러워 하는데....
몽골 사막의 공원화 역시 재미 있어요.
과학이 발달 하면서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데 저도 이런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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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10 09:04
답댓글

 

어제 둘째 녀석 여름성경학교에 맡겨두고 오랜만에 비키와 나들이 했네요.인사동에서 하는 인도 현대 미술 '자이언트 엘리펀트' 관람하고 종로방향 서점, 상가 돌아 다녔어요. 강렬한 색채 대비와 몽환적 느낌의 작품들, 계급사회의 절망감,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듯한 작품들 모두 좋았습니다. 나중에 너무 힘들어 둘다 널부러졌습니다.   

 

금요일에 썼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다들 바쁘셔서 못 올리시는 거겠지요? 저희는 기말고사가 없어

작년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는데도 짬을 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영어로도 간단히 쓰고 싶다는데 완성되면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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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11 09:59
깜찍한 비키의 인사동 나들이를 보니 우리집도 방학하면 가야겠어요^^
글쓰기도 이정도로 쓰려면 글쓰기 학원을 다니는 수준 같아요,
어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쭈욱 써내려간것이
글을 많이 써본것같고요^^
앞으로도 멋쟁이 비키의 글쓰기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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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7-11 10:41
비키도 전시회 다녀왔군요? 날씨가 많이 습해 힘들었을텐데도,,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습니다.^^
늘 비키의 글솜씨는 멋지네요. 많이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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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7-11 15:23
와우~~깜찍한 비키~~
인사동 전시회도 넘 넘 좋았겠어요~
전시회 많이많이 다니고 싶은데 서울은 시간이 여의치않고 수원은 저ㄴ시회의 수준이 좀 그럭그럭하고,,
올려주시는 정보들 모았다가 방학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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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11 16:06
비키 알찬 주말 보냈네요 항상 아이와 인사동 한번 가야쥐~ 하면서 매일 질질 끌고 있는데
비키덕분에 구경가봐야 겠네요 마침 인사아트센터에서 지금 인간문화재 체험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항상 저의 게으름이 문제랍니다^^
글쓰기 내용도 정말 알차게 잘 썼네요 나중에 영어로 쓴것도 꼭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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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7-11 23:02
역시...비키는 잘 쓸 줄 알았어요...ㅎㅎ
영어로 에세이를 써도 상받는데 우리말 글쓰기야 뭐~~ㅋㅋㅋ
내용이 참 깔끔해요, 마치 여러번 교정 받은 듯한...비키도 글쓰기 학원 다니나요?
영어로 정리한 글도 빨리 보고 싶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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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1-07-12 09:44
비키답게 천진난만한 눈으로 몽골을 보는 게 느껴져요. 그 나라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문제에 대한 희망찬 바램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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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1-07-06 02:01
답댓글

글쓰기가 드뎌 시작되는군요!

이 멋진 미션에 동참하지 못하는 슬픔이라니... ㅜㅜ

 

린이 저번 주 금욜에 영어연수를 떠났답니다.

처음으로 품에서 떼어놓는거라 공항에서 돌아오는 차에서 내내 훌쩍거렸네요.

정작 린은 애들 틈에 끼자마자 바~로 친구 만들어 수다 삼매경에 빠지더니,

눈물 글썽이는 엄마는 뒤로 하고 함박 웃음 지으며 손 흔들고 들어가데요.

아... 자식xx 낳고 키워봐야 다 헛것이라더니...

짧은 이별이나마 엄마는 슬퍼 죽겠는데, 애는 되려 "엄마, 울어? 울지마~ 금방 올건데, 머~~" 이러다 갔네요.

 

암튼, 린의 사정은 그렇구요..

다른 친구들 이야기 들으러 자주 들를께요.

린 돌아올때까지 다들 열심히 5학년 자주방 지켜주시구요~

9월 둘째 주 부터 합류할테니, 그때 꼭 다시 끼워주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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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07 09:12
씩씩하게 잘 갔다는 이야기 들으니 부럽네요.(우리딸은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ㅠ.ㅜ)
당차게 출발했으니 영어 연수가 성공적일것 같아요. 꼭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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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7-09 10:07
린이가 영어연수 떠났군요.
케이트님 최근 근황이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어요.
린이는 가서도 잘 할거예요.
돌아오면 한층 성숙되고 자신감 있는 린이로 돌아올 것 같네요.
린이 이야기 아니어도살아가는 이야기 자주방에 올려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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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7-12 00:55
역시 린이는 씩씩하게 떠났군요. 쪼매 부럽네요^^
저희는 민재를 필리핀에서 하는 캠프에 보내보려고 여러차례 권해봤으나 싫다고 하더니 결국 눈물 바람까지 했어요. 아직 때가 아닌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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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연맘
  • |
  • 2011-07-05 19:01
답댓글

한동안 제가 몸이 안좋아 쉬었더니 박사님 숙제가 올라와 있네요

가끔 들어와서 잠깐  보기만 하고 답변도 못해서 열심히 하시는분들에게 괜시리 죄송하네요^^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아이라 친구들것 보면서 열심히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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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7-05 16:14
답댓글

박사님 감사합니다.

휘호도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주부터 시간이 나서 뭐든 시작하려고 하고있었답니다.

박사님 덕분에 올 여름방학이 더욱 특별하고 알찬 방학이 될듯하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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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7-05 15:32
답댓글

http://www.guardian.co.uk/global-development/gallery/2011/jun/17/desertification-china-inner-mongolia?INTCMP=SRCH

 

저도 첫번째 사진이 안 열려서 찾아봤습니다. 위에 꺼 한번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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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7-07 09:09
수고 감사합니다~ 저도 안열려서 언제 다 일일이 쳐서 들어가보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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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1-07-05 08:42
답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것이었는데 우리 아들하고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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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7-04 16:35
답댓글

박사님은 사람들이 축 늘어져있다가도 무엇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마력이 있으세요~~~

내용 아직 못읽어보았지만 의욕이 불끈솟네요.

글쓰기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까 많이 궁금했는데

역시 지적인 박사님 스타일로 시작하셨네요.

늘 멋지세요^^

 

ps:사진은 안열려요???2번째 3번째 기사사진 말고, 맨첫번째 싸이트가 사진인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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