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프리스쿨에 다니려면 엄마나 아빠가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와야 합니다. 한국처럼 선생님들이 편의를 봐주는 것이 절대 없기때문에 픽업시간을 제대로 지키는 것만 해도 아빠가 힘드실거예요. 또 프리스쿨에서 이런저런 행사와 부모 면담때 남편분이 학교일을 빠지고 참여하실 수 있을까요? 1년 정도면 아이가 일상회화 정도는 하겠지만 귀국해서 열심히 봐주시지 않으면 그 나이때는 배우는만큼 빨리 잊어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냥 남편분만 오시고 엄마와 아이는 여행삼아 함께 미국을 방문하는게 가족 전부를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하면 잠깐 손을 놓으시고 따라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나도 좋은 기회네요... 물론 아이야 엄마가 있던 없던 1년 정도면 미국 유치원 다니면서 어느정도 영어는 배워 오겠지요... 그래도 여러가지 아이가 급작스러운 환경변화에 긴장이 될텐데.. 엄마와 떨어져 있기 까지 한다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저라면 엄마가 일을 그만 두던지.. 아니면 아이를 보내지 않던지 둘중에 하나를 하겠어요. 어쨌뜬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