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형아가 개학을하고,,라이언도 유치원에서 다시 일상을 찾고...

뭔가가 정리되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라이언은...그동안 네버보드 하고싶은 페이지 마음대로하다가..

얼추 다해가는것 같아..1권정리하는 의미로..

처음부터 안한페이지 찾아가며 차근차근해보았어요..

근데,, 가위질 하는걸 어찌나 귀찮아하는지..

잘하다가도 오리는거 나오면.. " 엄마, 다음에 하자~ 다음에~~" 하며

은근슬쩍넘겨버립니다..ㅠㅠ

퍼즐은 제가 오려주고했는데..다른건 그냥 넘어갔어요...언젠가 마음내키는날 하겠지 하고..

더위가 온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벌써 가을 냄새가 물씬 나네요

네버보드를 첫페이지부터 차근히 하지는 않고 뛰엄뛰엄 하고 싶은 것만 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책넘기면서 하고 싶은 부분 rain,elephant, my car 부분을 했어요

저희는 아직 휴가를 못갔는데요 이번주에 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물놀이를 가고 싶었는지 갑자기 수영복가방을 가져다 달라더니

이런복장으로 네버보드를 했어요

난중에는 추워하더니.... 수건으로 둘둘 감싸더군요^^

빗방울 만들기

elephant

my car 이 손은 우리 둘째입니다. 이렇게 언니옆에서 놀아요

자기도 가위질을 해보겠다고 가위들고 옷에도 책에도 마구 들이됩니다

아직은 서툴어 다행이네요^^

 pop up truck  좋아하죠

숫자 쓰기

서늘한 날씨에 그래도 수영복은 안벗고 수건으로 둘둘 감싸

손만 빼꼼내고 숫자 쓰더라구요^^

네버보드를 하면서 나오는 단어를 자꾸 들어보라고 cut fold glue

등 It's rainning 책에 있는 문구를 노래만들어 맘대로 불러도 주고 했습니다.

네버보드만 하면 되나요 ????

또한 리딩몬스터가 어떤건지 궁금도 해서

이번엔 한번 해볼려구 했는데 못했네요^^ 다음기회엔 꼭

늦은 미션 올려봐용..

네버보드-리딩편 해봤어요..

이제 점선따라 오리기도 잘하고..

제가 모르는 것도 척척 알려주공...

(제가 lock이 갑자기 생각이 안났는데 유성이가 알려줬어요..그리고 key가 있어야 열수 있다네요..)

오리기를 하고난 뒤의 거실은 온통 쓰레기통...

유성이가 치우긴 했지만...

여름휴가때 지연지우맘님네랑 북클럽5기의 공주차님이랑 트릭아트 보러 갔었어요..

지.지맘언니,공추차님...사진 올렸는데 괜찮지유?..

맨아래 왼쪽부터 시은이,지우,지연이,희선이,유성이네요..

다들 친근한 것이 오래 알아왔던 사람들마냥...

날이 선선해져버렸네요..

웬지 여름이 가는 것이 아쉬운것이..

계곡 한번 더 갈껄~~싶은 게 영 아쉽네요..ㅎ

찬공기가 어색하고...사람이 이렇다니까요...

환절기 모두 감기 조심하셔용^^

이번 유닛은 소의가 재미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워크북도 풀어보려고 했는데,

워크북이 실종되었네요..ㅡ.ㅡ

할 수 없이 스튜던트북만 풀었어요..^^

간만에 견출지도 활용하고요..^^

집에 있는 플라이가이 책 중에서

플라이가이와 버즈의 모험을 다룬 Buzz Boy and Fly Guy를 읽어보았답니다.

토요일엔 부천 할머니 집에 다녀왔고요..

일요일엔 수리산에 올라갔어요..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계곡에 발 담그고 복숭아랑 고구마 먹고 돌아왔답니다.

여전히 사진 찍는 걸 어색해하는 토깽양..

표정이 영 어색합니다..ㅡ.ㅡ

민군 숙제를 제출합니다.

1. 리딩 몬스터

1) 관련 책 & DVD

리딩몬스터보다는 곤충 관련된 책과 DVD를 정해서 지난주에 봤습니다.

은양이 Bugs, bugs, bugs!의 흥겨운 리듬을 좋아해서 잘 봐주었습니다.

도서관에 My first discovery - insect 편이 있어 빌려와 보았습니다.

돋보기 책이네요. ^^

2) 정원 만들기

정원 만들어 보았어요.

병풍 세워놓고 놀던 차에 꽃밭 그림이 있길래 간단히 거기에 그려두었던 곤충들을 붙여봤습니다.

(정원을 직접 그리려고 했는데 그릴곳이 마땅칠 않더라구요.. ^^:)

민군,,, 본인도 곤충들 사진 찍고 있습니다.

2. 네버보드

각각 몇장씩 해봤어요. ^^; 은양은 그냥 마구 긋기 수준입니당..

펭귄의 배는 흰색이니 안칠해도 된다고,, (종이가 흰색이니..)

선잇기, 다른것 찾기도 해보구요.

기린 그림은 제가 손잡고 같이 그려주고 색은 민군이 칠합니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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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찾아드네요.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

벌써 2011년도 9월이 코 앞에 와있다니..

시간은 지치지도 않고 참 잘도 흘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