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하나인데도, 가끔 야단쳐놓고 후회할때가 있어요. 얼마전에는 남편이 저한테 제가 맨날 때려놓고 후회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아이가 크레파스들고 쫒아다니면서 그림 그려달라고 했는데요... 그림 그리다가 맘에드는 색깔 서로 차지하려고 실갱이 하고 그랬답니다... 우습죠... 아이가 하나 더 생기면 더 심해질것 같아요. 혼나고 속상해도 엄마한테 혼나면, 어떻게든 화해를 시도하는게 참으로 신기하고 고맙고 그렇더라구요. 다른사람한테 혼나면, 그렇게 노력안하는거 보면 키운 보람을 느낀다고나 할까...ㅋㅋ... 기운내세요.
저도 인내력이 참 부족하구나.. 늘 반성하고 사는 엄마인데요.. 저희딸 고집이 하늘을 찌릅니다. 꼭지가 돌아 버릴정도로,,, 꼭 우리집 모습보는것 같습니다. 어찌 좋은 소리와 행동만이 사랑이겠습니까... 엉덩이에 손자국이 날 정도로 때리고 사흘내내 마음 아파하는데 모든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방법 아닐까요...전 맘님의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보세요.. 그래도 엄마가 제일 좋다고 하잖아요.. 얼마나 행복합니까.. 기분 전환 하세요... 화이팅!!
아이를 키운다는게 어떤것인지 키워보지 않은사람은 모르지요 ..소중한 아이이기에, 너무 사랑하기에 좀 더 잘해주려고 하다보면 욕심을 내기 쉽상이지요 그러다가 맘대로 안되면 속이 더 상하고요 저도 18개월 터울의 두아이를 키우는 동안 버겁고 어려운 적이 많았답니다 그럴떄면 이런 글귀를 떠올렸어요 "우리가 아이를 키워주는게 아니고 아이들은 우리의 힘들고 지친 삶에 위로와 기쁨이 되어 주려고 온거다" 다빈맘 , 매로는 사람을 가르칠 수 없답니다 , 속이 상할 떄 한순간 때리고 나면 그 후에 더 큰 죄책감이 자신을 더 심하게 아프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