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불안해 하시는 거 같아서 드리는 말이고요. 참고로 우리 둘째는 5살에 스타트 했는데, 적응 못해서 1년 내내 고생했답니다. 지금은 그런대로 잘 하고 있지만요. 큰아이는 스타트는 제가 수업해 주었고요. 선생님이 안 들어오는 곳이었거든요. 제가 해 주었어도 지금 둘째랑 비교해 보면, 큰아이가 훨씬 잘 한답니다. 왜 이리 두서없는지.... 그리고 가베는 특히나 지금 안 시키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가베도 단계가 계속해서 있기는 한데 아이가 너무 어리면 인지도가 약하진 않을까요.
아이가 첫아이신가 보네요. 전 우리 딸 22개월 정도에 프뢰벨 선생님 붙였다가 2달만에 그만둔 경헙이 있습니다. 왜 그때는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안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의욕만 앞서고 뭘 해줘야 될지도 모르고 하쟎아요. 저 같으면 집에서 놀이 위주로 놀아 줄 거 같네요. 일종의 작은 영어 수업이지요. 말이 영어지 영어는 몇마디 안 넣어도 되는거 아시죠? 우리딸은 "엄마랑 놀때가 너무 행복해" 하면서 방긋 웃던 모습이 아직도 가슴 한켠에 남아 있답니다. 영어나라를 시작하시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