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하고 나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게 힘든가 봅니다.
할 일을 꼬박꼬박 잘 챙겨하는 편인데, 요즘 영~그러네요.
하루일과 중에서 수학이 맨 마지막 코스인데, 이때쯤이면 졸려서 쉬운 문제나 기초적인 것도 틀려주시면서 저랑 티격태격^^
한국사 책중에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맨 처음 읽고나서 '이현세의 한국사바로보기'를 샀는데, 이 책이 훨씬 재미있다면서 여러차례 봤어요. '한국사 편지'는 방학전에 1,2,3권 읽고, 개학하고 나서 4권 읽고 5권을 아직 못봤네요. 몇번 읽어주면 한국사 흐름이 대강 잡힐 것 같은데...아주 재미있어 하질 않아서...ㅎㅎ.
2학기 계획은 아마 1학기랑 별반 다를 것 없을 것 같아요.
매일 영어 1시간, 수학 1시간, 피아노, 일기와 독서록을 할 거고, 주말에 노트필기 하기로 했어요.
영어는 지금 하고있는 클레멘츠 책자들 보고, 뉴베리 책자들 조금씩 들이밀까 생각중이예요.
매주 월요일마다 북클럽 2기에서 하는 I wonder why 홀로 진행하구요.
주2회 화상영어는 그대로...참 이게 성과가 있는지 없는지 의문스러운데 스피킹에 다른 방안을 찾지 못해서 일단 쭉 가보려구요.
수학은 방학때 쎈 한번 했는데 오답이나 단원평가는 시험때 맞춰 할 생각이예요.
요즘은 최상위 하고 있는 중인데, 에고~심화부분은 제가 풀어봐도 어렵네요.
조금씩 제 도움이 필요할 듯 한데,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해야 할텐데 걱정이예요.
서로 좀 까칠한 성격들이라...ㅎㅎ.
주말에 하는 노트필기는 이번주부터 매주마다 캠핑 계획이 잡혀 있어서, 캠핑장에서 잔소리해 가며 해야 할 듯.
지난 주말에 노트필기 시작했는데 개학 첫주라 진도 나간게 별로 없더라구요.
국어, 사회, 과학 모두 조금씩 했는데 시작 기념으로 사회만 사진 올려볼께요.

안녕하세요. 미션글은 처음 올립니다.
1. 2학기 계획표
저희는 매일 밥 먹듯이 하는 것이 딱 세개 있습니다.
1)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날 한 교과 복습 (주로 국,수,사,과)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노트필기 하구요. (깨끗하게 잘 하진 못합니다.)
쉬는 시간에 복습 3~5분 정도 하구요.
2) 영어책 읽기
본인이 보고싶은책 봅니다. 주로 묵독을 합니다.
요새는 bud not buddy를 보는데, 뭐 진도가 빨리 나가는 것 같진 않구요. 그냥 쭉쭉 봅니다.
한권을 거의 일주일 정도 보는 것 같아요.짬짬이 봅니다.
3) 영어일기쓰기
조만간 요건 올리겠습니다. 수준은...뭐.. 그냥 아주 그렇습니다. 근데, 습관처럼 씁니다.
학교에서 일기쓰기숙제가 일주일에 한 번 나오는데 그날만 빼고는 거의 매일 씁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영어학원 숙제, 수학 중학교 선행.. 이렇게 매일 요일마다 하고 있구요.
또 틈나는 대로 한글책 봅니다. 밥 먹고 나서는 축구 한시간정도 하고 옵니다.
2. 교과 예복습 노트필기
예습은 안하는대요... 복습도 전과보고 하고있는데, 요거 한 번 해 보겠습니다.
3.한국사관련 책은 곧 읽고 올리겠습니다.
좋은 생각이셔요. 방학때 한국사 편지를 읽긴 했는데
5학년 2학기 사회 과정인 조선 후기 이후로는 좀더 관련 책들을 읽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지요.
아이들 각자 역사 관련 도서 읽고 독후감 쓰기 할까요?
그런데 6학년은 교육 과정이 달라서 어떨까 싶네요.
비키가 2학기에는 노트필기를 매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지난주 부회장 선거 준비하느라 몇 번 빠졌어요.
그놈의 권력욕에 1학기에 이어 두번째 도전했는데 남자친구에게 또 내 주게되어 아쉽네요.
꽃남 4인방이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그 중 한명이 되었어요.
그래도 친구들 도움 받아 열심히 도전했다는 거 잘했다 칭찬해 주었습니다.
친구들의 도움 받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고, 연설문 준비하는 것도 경험 그 자체로 해볼만 한 것 같아요.
참, 노트 얘기 하다가.. 방학때 장만한 예쁜 노트에 사회, 과학 필기를 두어 번 했는데
친구들이 보고 고무되어 서로들 하겠다고 노트필기 붐이 일었다네요.
뿌듯하고 좋더라구요. 친구들에게 도전이 된다는 거.
어제 미리 사진찍어 뒀어야 했는데 또 못올려서 죄송하네요.
2학기에 수학은 진도에 맞추어 쎈 응용, 단원평가 하고 다른 문제집 하나 더 사서 쥐어줄 생각입니다.
영어는.. 하루 30분 책읽기, 30분 코스북이나 잡지 할 생각인데요.
문법은 전 좀더 미루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겨울방학이나 내년 여름 방학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 성적표 보니 사회, 과학 성실히 하지 않았던 티가 나서 학기 중에는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또하나의 목표입니다. 이거 습관처럼 집에오면 바로 할 수 있게 하는 묘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추석이 다가오니 모두 바쁘실테고 또 한주가 금새 흘러가겠네요.
모두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