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요~ㅎㅎ 우린 너무 느려요.모두가 그러니 그냥 같이 갑니다..ㅠㅠ 그러면서도 늘 한쪽 가슴에서 불안이 일렁이구요..지금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의 문제집 한권을 풀고 있는데 진도 때문에 선을 긋고 해야해요..그 선을 넘어야는지 말아야는지..갈등을 하고 있구요..ㅎㅎ 아이 반에는 수학적 이해력이 부족하여 수학 시간에 따로 특별반 수업을 받는 아이도 있습니다.제가 보긴 산수 수준이데도요..암튼 펑펑 노는데만 일등이라 이런 상황을 지켜만 보는거 언제까지 해얄런지...^*^ / 벌써 다녀 가신건가요?
캐나다 8학년 과정을 보니까, 연산은 우리나라 5학년 과정이고 새로운 개념으로는 중3 과정도 있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캐나다 교육 과정이 지나치게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내용을 다소 번거롭게 가르치는 측면도 있던데(그쪽 교과 과정을 속속들이 아는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교재를 사용해 보시면 어떨지요? 캐나다에서는 개념을 조기에 도입하는 편인 것 같으니, 일단 배운 것의 연습은 우리나라 것으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큰일났네요..우리 아이는 4학년을 마쳤는데 한국의 3학년 과정까지 진도가 나갔네요..느리게 가서 때론 답답하고 때론 불안하고 그러면서도 어찌 할 수는 없고..제가 싫어하는게 집에서 미리 진을 다 빼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것과 산뜻한 첫 느낌을 박탈하는것..요 두가지가 싫어서 늘 걍 냅두는데..여전히 지켜만 봐야는건지..고민스럽네요...
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저는 서서히 천천히 수학을 아이랑 함께 아이 스스로 흥미를 가지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의 접근방법이라서 아이랑 어떻게 수학이라는 것을 어떻게 점차적으로 아이에게 접근할까? 늘 생각하고 있어서 님의 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귀한 글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