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와 해리
다산 둘레길 에서
(ㅋㅋ 비키네 간곳하고 같네요 )
사진 올려요


소피님 문을 열어주시고
수능과 빼빼로 데이를 다시금 생각해보네요.
가을이 점점가고 날씨가 추워지니
수능이 지났네요. 정말 시간도 빨리가고
저번주에 다산둘레길과 다산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 박물관,
또 수종사를 갔다왔어요.
사실 학교에서는 저번달부터 우리고장 바로알기 체험 후
11/19일까지 올리는 과제가 있어요.
그래서 체험하고 사진 찍고 올리고를 하고 있구요.
에고 보고서 화일로 작성해 올리느것 두아들것이라 많네요.
오늘 학교에서 교내 영어동요대회가 있는날이랍니다.
영재는 3학년 5친구하고 Sunny를 댄스와 노래를
승재는 독창으로 나가구요!
열심히 매일 연습하느라 너무 바빴어요.
노트필기는 이번주 진행 못했네요.
SQR만 어떻게 진행하고 있고
다른 건 하지도 못했죠.
놀러 체험은 많이 한걸로 ..위안을삼고
다들 벌써 다녀가셨네요.
민재가 학교에서 와서 "엄마, 노트필기 올렸어?" 확인하고는, 아직이라고 했더니 빨리 올리라고 한마디 던지시고 영어학원 가네요. ㅎㅎ.
아유~15기 북클럽 없었으면 노트필기를 어찌 했을까요? 북클럽이 힘(!!!)입니다.^^
주말에 포천에 계신 고모님댁에서 김장을 하시는데, 다른 고모랑 사촌들 몇이서 온다는 이야기를 듣었어요.
남편과 저는 보쌈이랑 굴 먹을 생각에, 민재는 6학년 사촌언니랑 놀 생각에 생일초대도 마다하고 여행삼아 갔다지요.
도착해서 마당에 쌓여있는 배추를 보고는 허걱~~
금요일에 절여놓으셨다는데, 200포기...크기가 커서 4쪽으로 나누셨으니 총 800쪽.
토요일에 갔는데 점심먹자마자 오후내내 절여놓은 배추 씻고, 저녁먹자마자 배추에 넣을 양념소 만들고,
일요일 아침먹고는 김장 시작혀서 오후 4시~5시에 끝났어요. 밤늦게야 집에 돌아왔어요. ㅠㅠ
민재한테 노트필기는 늦었으니 다음 주말에 같이 하자 했더니,
한번도 빠진 적 없는데 안할 수 없다며 월요일에 했답니다. 북클럽 만만세~~ㅋㅋ.
수학은 여전히 최상위와 기적의 초등수학 조금씩 진도나가고 있고, 영어는 학원숙제와 SQR로 연명...
한글책은 소피님이 얘기해주신 "친구와 나누는 친구이야기(문학동네)"랑 "아빠와 함께 수호천사가 되다(책과 콩나무)" "명혜(창비)" 읽고, 지금은 "해리포터 시리즈"(한글책이어요^^) 뒤늦게 읽고 있어요.
"명혜" 책이 좋다고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도서관에서 빌려다놓은 책 많은데, 매일 조금씩 읽고 있어요.
국어는 문제만 풀었고, 사회 과학은 노트필기랑 문제풀이를 같이 하니 시간은 꽤 걸리네요.


소피맘님,괜한걱정이셔요.
저도 가끔씩 아이의 행동이나 말에 혼자서끙끙앓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랑 대화해보면 오해가 경우가 99%이더라구요.소통은 숨통도 트이게한다는 생각을 많이해요.너무 많은 생각들 보다는 대화가 쉬워요.
울딸은 친구들 재료사는데도 같이가고, 저희집에 와서 만들기까지도 했는데 본인은 그저 수다떨며 지켜만 보더라구요.당일날도 받아오기만 하고,,상술이라고 이야기해주어서 그런가 난리부르스 없이 지나갔어요.
헥터네는 학교에서 금지했구요.
지난주 헥터는 좀 변화가 있었어요.주울님 칼럼읽고 필받아서 제가 궤도수정했어요.
하루에 반드시해야하는 것을 정했어요.
한글독서 50페이지 읽기와 요일별한가지씩하기.
그리하여 과학노트필기도 했고 홍박사님께서 진행하시는 QR도 따라쟁이 하고있어요.
15기 북클에게는 특권으로 웍싯을 보내주시니 더할 나위없이 좋아요~
주말에 친구2명을 불러 일명파자마 파티
~남학생들은 별거 없더라구요.저녁도 안먹고 학원끝나자마자 울집으로 들이닥쳐서 저녁먹고 놀다가 치킨시켜먹었어요.한친구는 딸랑 칫솔한자루 들고오고,또한친구 칫솔도 생략.5명이 온다는걸 제가 2명으로 축소했더니 나름 조용하고 좋았어요.
다음날에는 8시에도 잘 안 일어나는 녀석이 7시전에 일어나 샤워하고 아침운동나가더라구요.조깅,농구를 1시간 반동안하고왔더라구요.아침먹고 나서는 셋이서 수영장으로 직행.수영장에서 점심먹고 dvd빌려집에와서 같이보고 끝..1박2일 동안 실컷 친구들과 지냈답니다^^친구들 5명이 온다는걸 2명으로 축소시켰더니 나름 조용하고 좋았어요.
과학노트필기-배우는 동안에는 좀어렵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리하며보니 나름 잘 이해했더라구요^^

QR-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얌전한 친구들이어서 헥터 QR할때 함께시켰어요.
힌글독서 50p도 돌아가면서 2페이지정도씩은 낭독시켰더니 잘하더라구요.5학년인데 아직은 순수하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이책은 제가 읽었어요.여태껏 읽은책중에 포스트잍 책갈피를 제일 많이 붙인책이라 한방찍어봤어요.
초반엔 구입해야지했는데 유행비스무리한 교육서들은 사놓고 다시보는 책들이 별로 없어서 끝까지 읽어보았어요.몇몇부분은 탐나지만 간단히 복사해두고 메모두면 안사도 될 것 같아요.
포스트잍 책갈피가 넘 웃기기요~~

~~~오늘부터는 민재마미님께서 소개해주신 "글쓰기 홈스쿨"을 읽는데 예전에 홍박사님께서 이벤트처럼 해주셨던 글쓰기가 마구마구 그리웠어요.그때 제대로 할껄!!!하면서요.
그래서 바램이 생겼어요.
14기 자기주도학습반에서 계획표짜기,노트필기,글쓰기를 열심히 할 수 있기를요.
열심히 자기주도하는 울 14친구들이 새삼스레 소중해지네요~~~~
빼빼로 데이 정말 동참하고 싶지 않은 마음인데
이번에 비키가 친구들이 주는데 자기만 안줄수 없다고 난리난리..
밤에 정말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집앞 이마트에 가긴 했는데..
이거 정말 너무 심한 상술인거 아닌가 싶어 막 화도 나더라구요.
내년에는 빼빼로 데이 절대 하지 말자고 미리 말은 해 두었는데
아이들 스스로 휘말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생기지 않는 이상 '나만 안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사랑, 우정 표현하는 거 다른 날도 많은데.. 이거 불참 운동을 하든지 해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서민들 쌈짓돈 털어서 대기업 롯데만 배불리는 날인 것 같아요.
소피처럼 6학년 되면 초월해 지려나?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가평 친정집으로 갔다가
밤에 모든 가족 둘러 앉아 캠프파이어..
다음날 가을 산길 한번 밟아 주고, 돌아오는 길에 정약용 생가와 실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실학박물관은 생긴지 2년이 안되었다는 데 생각보다 잘 해놨네요.
5학년들 사회 복습도 할 겸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 운좋게 국악 공연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재미있었네요.
음악을 좋아하는 우리 모녀에게는 깜짝선물같은 1시간 정도 공짜 공연이었습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현대 국악도 참 좋더라구요.



홍박샘 숙제도 간신히 한 분주한 주말이었지만
간만에 여유로운 나들이로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학교에서 빼뺴로 절대 금지령~!을 내렸는데도 받아오긴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쵸콜릿을 좋아하니 먹는 것 외엔 빼빼로에 대한 미련은 거의 없어요.
영어는 계속 리딩 익스퍼트 한 유닛씩 하구요.
hugo cabret이라고 지난 번 쑥에서 소개받은 책이 와서 그책 읽고 있구요.
한글책은 적과 흑 읽고 있네요. 수학은 학원진도만 따라가구요.
에효.. 아이 키우는 게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던 한 주 였네요.
이번 주엔 즐겁고 해피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홍대 앞 놀러갔다가 찍은 사진이네요. 남편이 아직도 필카를 고집하셔서 제가 찍은 허접 디카사진밖에 없슴돠.
많이 컸네요.. 예전 사진보니까요.
다들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