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도 31개월인데 영어를 안해주다가 우리말을 거의 하기 시작했을때 벽에 붙여준 알파벳 전지 에 나온 사과그림을 보고 사과을 가리키며 '애플 '해주니 따라하고 다음날도 아는척을 하면 "언 애플 "'이츠 언 애플 '하고 며칠 지나다 앗츠 디스? 이츠언 애플 그렇게 거리에 있는 동물그림들 알려주고서서히 집안네 있는것을 물어보니 무조건 이츠어~숟가락해서 한순간 웃었죠먼저영어에 친해지도록 가까은 사물부터 조금씩하면 어떨까요 .갑자기 많은 문장을 들으면 너무 낯설어하니 조금만 아이에게 천천히적응할 시간을 주는게''저도 이제사 하이맘을 맘잡고 하려고 하고 가끔싞 기분좋아 여어가 잘되긴문장까지 내뱉어도 아이가 이해할때도 있고 ..종요한건 뚜준하게 인풋을 해주는 엄마가 아닐까요?초심느긋&꾸준이 제 슬로건입니다
엄마가 열심히 해주는만큼 언젠가는 하겠지요?...지금 거부감이 크더라도 엄마가 조금씩 노력하는 수밖에요...그렇다고 플래쉬 카드는 저도 싫어서 안쓰고 가끔씩 비디오 보여줍니다...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단어라도 한번씩 얘기해주고요...위씽비디오 좋아해서 수십번 보여주었더니 거기 나오는 티팟을 알더라구요...나중에 우리집에 있는 주전자 갖고 와서 보여주었습니다....토끼인형도 래빗이라고 하구요...그렇게 조금씩 연관짓다 보면 자연스레 받아들일 날이 오지 않을까요?..에궁...저도 지쳐있던 차에 무슨 도움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그냥 인내심으로 밀고 나가는수밖에요...^^
24개월이면 제 딸은 그냥 아빠 엄마하구, 옹알이같은 말 겨우 할때였답니다...지금은 32개월이구요...우리말은 제법 하는데, 한달여를 감기를 앓아서 영어로 얘기하는 거 그만두고 그냥 놔두었더니, 그나마 알아듣던 영어도 잊어버립니다...요즘 무더위에 엄마도 지쳐서 그냥 잘크고 밥잘먹고 재롱 잘부리는거 보고만 있습니다...울 딸도 율동하는거 엄청 좋아해서 한시도 가만있지를 않고 뛰어다니며 노래를 부르네요. 아기때부터 워낙 영어노래를 많이 접해줘서 웬만한 노래는 그냥 흥얼흥얼하는데, 요새는 발음이 꽤 정확해졌더라구요...하지만 울 딸...영어로 뭐라뭐라 물어보면 예스, 노우는 분명히 하고...제이름도 대답할 줄 알지만, 절대 문장 안씁니다...절대 영어로 대답 안합니다...기차 보고 트(츄)레인..이라고 기막히게 발음하면서도 기껏 말하는 문장은 wake up, come here정도이니 그동안 쏟아부은게 아깝죠...하지만 아프던 한달간 거의 영어 안 말하고, 어린이집 다녀오면 잔다고 책도 잘 안읽어준 엄마 책임이 큽니다...지금은 그냥저냥 보내고 있지만 저도 쑥쑥의 다른 엄마들처럼 계획도 세워보아야겠습니다...저희 딸도 무척 output이 늦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