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학교 선생님 모두는 물론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아이의 공부 상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교육청 영재 합격한 지난 2월 중순에 교감선생님께서 월반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반대하고 끝낸 적 있습니다. (우리아이 학교 5, 6학년 아이들 중 교육청 영재 합격은 우리아이가 유일합니다.)
내가 반대한 이유입니다.
1).우리아인 생일이 빨라 7살 입학으로 이미 또래들보다 한 살 아래입니다.
2).다른 건 몰라도 노는 부분에선 또래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3).만일 지금 월반을 한다면 그 동안 형과의 관계가 친구가 되기는 더욱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자칫 왕따 발생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는 우려를 하였습니다.
4).나는 우리아이가 특별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월반은 반대입니다. 현실과 크게 다른 환경으로 억지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이도 찬성치 않을 겁니다.
1).혹 생일이 빨라 1년 빨리 가는 것은 나름 이해됩니다. 그러나 형, 친구 사이가 모두 바뀌는 현실에서 더구나 공부 좀 잘한다는 이유로 바뀌는 현상을 친구들이 받아 들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2).적어도 친구관계는 가장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