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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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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8 11:27
딸아이가 중학교 1학년 되고보니 수학이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부분 문제를 푸는데 왜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방정식 함수는 또 얼마나 어려울지 걱정이 앞섭니다. 학교에서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개념을 이해해서 푸는게 아니고 문제유형에 따라서 푸는방법을 외우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수학으로 바뀌면서 문제가 쉬워질 거라고 기대를 했지만, 학교수학선생님은 작년과 똑같은 수준으로 문제가 나올거라고 말하셨대요. 정말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공부인지 모르겠습니다.
- 염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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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3 11:08
정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