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년간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있는데요...도닦는 심정으로 보내야합니다. 재밌었어? 밥은 잘먹었구? 그외 영어는 뭘했어? 무슨 말을 했는데??? 묻지 않습니다. 묻는다고 만족스러운 대답도 안나오구요. 최소 1년 6개월은 정말 아무것도 묻지말고 보내신다면 아이가 꽤 늘었다는걸 알게 될거예요. 이래저래 특성상 아이들이 많이 옮겨 다니는데 결국 끝까지 끈기있게 남는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더라구요. 귀가 열리고 익숙해져야 말도 나오고 하니 한곳에서 꾸준히 시키는것이 좋을듯싶네요.....
이제 2달이라구요? 아이가 재밌어한다면 꾸준이 보내야 효과가 보인답니다.우리 아인 7세구요 5세 부터 영어 유치원엘 다녔습니다.영어를 잘하게 해야한다는 목적보다는 아이가 너무 작아서 일반유치원에 보내기는 좀 불안해서 정원이 적다는 이유였지만요.지금도 뭘 배웠냐고는 물어본 적은 없습니다. 재미있었니? 밥은 많이먹었니?배우는 내용이야 주간 계획표랑 하는짓이나 선생님의 상담 전화랑 연결 시켜보면 그림이 그려지니까요...일찍 시작하니까 듣기랑 발음은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그리고 작년 2학기 부터는 외인인 선생님이랑도 별별 애기를 다하고 집에와서 이야기하더니 더듬거리며 책도 읽더라구요.그러다 순식간에 줄줄줄...엄마 아빠보다 낫습니다.번역은 잘못해도 전체 맥락은 이해하면서요.아주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내년엔 작은 아이도 보내려 합니다.영어는 꾸준히!즐겁게!!엄마가 해주기 어렵다면 영어 유치원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물론 흥미를 못갖고 싫어 하는 아이도 있느데 그럼 고려해봐야 겠지만 아이만 쟀밌다고 한다면 여유를 갖고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