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꾸벅^
노출의 극대를 위해 오늘밤부터 고민후 지름신 부르겠슴다!
ORT 그냥 읽어 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조금씩 10분 20분만 읽어 주어도 한달 정도 지나면 자기가 혼자 읽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디오는 혼자 보지 말고 어머님이 있을 때 같이 보아야 수준이 올라가는 듯 합니다. 만재(초2)는 제가 옆에 있을 때에만 비디오를 봅니다. 혼자보면 재미 없다고 합니다. 동생은 7세인데 비디오 전혀 보지 않고 영어 책으로만 영어가 수준급(?) 에 올랐습니다.한글,영어 딱 반씩 합니다.
쥬니비는 글이 많아서 아이들이 책을 보는 것에 질려 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리더스 ( ort, an i can read 등 )로 먼저 접근하시고 ( 특히 an i can read 는 리더스보다는 챕터북에 가까운 수준 ) 그 후에 챕터북을 들어가십시오.
챕터북중에서 몇 권 구입하셔서 "소리듣기"만을 하시는 "흘려듣기"를 하시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쥬니비 몇 권, 매직트리하우스 몇권 동시에 준비 하셨다가 알아듣는 것 같다 라고 판단될 때 시작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ort 5,6,7 단계, an i can read level 1&2, 그리고 헬로우 리더 등 다양하게 그리고 속도감 있게 빠르게 진행해 보십시오. 6개월 후에는 부드럽게 챕터북을 이해하게 됩니다. 좀 더 다져서 돌아가시고자 하시면 동화책 ( 카델콧 수상작 )을 함께 하시면 좋습니다.
만재는 예전에 anansi the spider 라는 아프리카 관련 그림 책자들을 무척 좋아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anansi the spider 를 찾아서 같이 읽어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The Story of the World 라는 세계사 책을 최근 조금씩 보고 있는데 그 곳에서도 anansi the spider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혜롭고 wit 있고 자신의 꽤에도 넘어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아는 유사한 내용이 책속에서 나올 때 아이들은 어려운 책자들을 쉽게 읽어 갑니다. 한글이건 영어건 배경지식을 폭넓게 해 주시는 노력과 함께 영어도 폭넓게 해 주셔야 합니다. 리더스 한두권으로 될 것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 되도록 빨리 진행하시라는 이야기, 그리고 좀 더 다양하게 접근해 달라는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자금 문제 있습니다.
노부영도 들어 놓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가령 보물섬에서 나오는 노래, 찰리의 초코렛공장에서 나오는 노래 등을 6,7세에 많이 들어 놓았다면 나중에 책에서 그 문장이 나올 때 마구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됩니다. 꼭 노부영일 필요 없으니 많은 "소리에 노출"을 어떻게 해 줄까를 늘 고민해 보십시오.
다른 엄마 3분이나 4분 모으셔서 "리더스 잔뜩"하고 "카델콧 잔뜩" 그리고 "챕터북 몇권정도" 지르셔야 할 듯 한 시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욕심이 생기시면 그 시기에 자연과학 그림책자 많이 보면 좋습니다.
지름신 강림할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지름신을 불러 보십시오.
나중에 후회할 일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