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등 3년 아이를 위해 엄청 고민하다가 카시오에서 새로 나온 EW-H6000으로 결정했습니다.
MP3 등 다른 기능은 없으면서도 가격은 꽤 비싼 게 흠이지만(교보에서 26만원 넘게 구입) 오히려 그점 때문에 공부하기엔 더 좋습니다.
화면이 크고 내용이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오는 점, 네이티브 발음이 지원되는 점, 키패드가 아이들이 조작하기에 좋은 점, 발랄한 색상(라이트 그린)등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제일 적당한 모델인 듯합니다.
제가 전시된 사전들을 직접 조작해 보고 심사숙고 끝에 골랐거든요.....
영어사전 컨텐츠는 옥스포드 사전 중심인데 콜린스 코빌드가 아닌 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컨텐츠도 공부하는 데 무리 없어 보이구요.
특히 또 한가지 맘에 드는 건 한자나 일본어를 터치 패널에 펜으로 쓰면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자 공부하는 데 정말 편리하더군요.
참, 그런데 제품 상자에 포함된 사전 케이스는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저는 교보에서 행사 기간 중에 사은품으로 주는 견고한 케이스를 증정품으로 받았는데 지금도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