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답변주신 슬비님과 만재아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더스를 나름대로 계획하였는데.. 제대로인지 확신이 없었거든요.. 우리책도 넣어줄때 다양하게(창작, 전래, 과학, 수학, 생활, 위인, 사기....) 접해주고 있기에.. 영어도 다양하게 접해주면 좋을 듯 싶어 나름대로 고민하여 어스본과.. DK reader를 추가하였던거구요.. ORT는 매직하고 연계가 좀 있는것 같아 추가하였는데요... 빨리빨리....휴... 정말 확~~~ 빨리 진행하고픈 맘은 굴뚝인데.. 아이가 잘 따라줄지가 관건이네요..
아이가 7세라 2단계도 1-2년치 계획을 세운건데요..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넣어줄 생각이었는데.. 정신이 바짝~~
예의맘님... 세현이는 5세중반부터 영어를 시작하였답니다.. 1단계진행은 그때부터 시작한 내용들이구요.. 현재1단계 끝부분으로 런투와 사이언스 진행중이예요... 1단계가 끝나가므로.. 2단계 계획을 세우고 있는중이고.. 1-2권 맛보기 차원에서.. 넣어줬구..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지르려고.. 이렇게 문의를 드린거랍니다...
이미.. An I can 과 헬로리더 매직을 구매한 상태구요.. 엄마의 실력이 미천하여 아이에게 풀어주기 전에 항상 제가 미리 보고 공부를 하는편이라... 현재 전 매직과 헬로리더 열심히 읽고 있어염....
1단계 진행시.. 튼튼과..ORT, 그림책들은 아이가 인지하면 넘어가는 수준이었구요.. 하지만 ort는 넘 재미있어해서.. 많이도 읽어줬답니다.. 책이 짧아서 하루에 10-20권은 읽기 가능하니까요..그리고 본격적인 읽기는 사잇워드리더스와 런투,사이언스스토리로 진행중인데.. 여긴 아이가 정확하게 암기가 아닌 글자읽기를 하면 넘어가고 있어요.. 요즘은 테잎 틀어놓고 따라하기(책안보고- 쉐도잉)을 하고 있구요..
예를 들어 런투같은경우는 4권씩 묶어서 진행을 하는데요.. 전 한두번은 테잎듣기 한두번 제가 읽어주기.. 그리고 아이가 읽기를 시키는데요.. 첨에 아이가 더듬더듬 읽다가.. 좀더 자연스럽게 읽기가 될때.. 넘어가고 있어요... 참고로 우리 아이는 쓰기는 전혀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잘따라줄때도 있지만 아이와 씨름할때도 있답니다. 쉬어갈땐 쉬어가야 할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은 좀 힘들어요...
전에 런투 1단계 진행할때는 3-4일에 4권씩 좀걸린다 싶음 1주일 걸렸는데.. 런투 20권정도 남겨두고.. 영진도를 못빼고 있어요.. 6단계 4권가지고 짐 거의 한달을 끌고 있어요... 엄마는 답답~~, 그래서 다른책을 넣어주긴 했지만... 아무튼.. 끝마무리를 못하고 있는상황이네요...
2단계도 1-2년치를 계획한건데..... 제대로 될런지.... 그래도..아자아자...!!
끝으로 슬비님과 만재아빠님께 다시한번 감사들여요... 이번뿐만아니라.. 그동안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세현맘님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일단계 이단계 각각 어느 정도의 시간을 생각하고 계신지요?
그리고 일단계에서 님이 진행하신 책들은 어느 정도로...학습후 넘어간건가요?
거의 외울정도? 아님 집중듣기? 몇번?
한권당 얼마정도 시간을 가지는지도 궁금합니다.
위와 같이 하시면서 "빨리빨리" 넘어가시고 챕터북으로 "테이프 듣기"시작해 보십시오. 리딩레벨 2.0 에서 3.0 사이에 리딩레벨 4.0-6.0 "듣기" 들어가신다는 자세로 "듣기"에 매진해 보십시오. 듣기는 확 땡겨서 하시고 읽기는 천천히 하십시오. 단어 찾기 등에 시간 빼았기지 마시고 좌르륵 밀어 붙여 보십시오. 길이 보이실 것입니다. 2단계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위험한 생각입니다. 이미 아이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가 레벨별로 분리 되어 있을 것입니다. 듣기 레벨은 5.0 이상으로 확 땅긴다 라는 마인드 가지시고 읽기 레벨은 2.0./3.0에서 다져 보자 라는 마인드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꼼꼼하게 김치 담군다고 김치가 더 맛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적당하게 시간 잘 체크해서 만드고 제때 먹어야 하고 등등 잘 만들어야 하지요.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주 많이 김치 만들어 본 사람이 김치 맛있게 잘 담그듯이 영어로 자주 듣고,말하고,읽고,써본 사람이 잘 합니다. 그 중에서 먼저 "듣기"를 많이 한 사람들이 several steps ahead of the others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위와 같이 힘차게 하시다가 보면 어느사이 "무슨 다른 책 없나?"를 찾아 보시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출간된 영어 챕터북 다 읽어 버린다 라는 마인드 가지시고 고전 축약본, 역사, 과학 닥치는데로 읽어 버린다 라는 마인드 가져 보십시오. 그 이후에 영어문제가 아니라 국어 문제가 아니라 책자 선정의 문제에 부닥치게 되고 아이의 성향에 맞춘 교육, 아이의 행복에 다가가는 교육을 고민하시게 될 것입니다 일단 무지막지하게
한글이건 영어건 읽어 주고, 읽게 하고, 듣게 하고, 보게 하고 하는 일을 생활화해 보십시오. 집안에서 대화의 주제를 책으로 정하고 매일 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 보십시오. 공부 못해도 매일 아이들과 대화하는 그 이상의 기쁨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모든 가족이 성장합니다.
부디 많은 시간 아이의 꿈과 희망에 지혜와 용기를 주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무슨 특목고 옆구리 터지는 이야기 아이에게 하지 마시고 엄친아 이야기 하지 마시고 위대한 사람들의 사랑, 업적, 현존하는 기술, 정보 등을 주제로 깊이있게 넓게 아이들과 이야기 해 주십시오. 이것이 교육의 옳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공부한 아이들만이 인성이 바로 잡힐 수 있고 인성이 바로 잡힌 아이들만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들이 명문고, 명문대를 다녔을 때 진정으로 어머님,아버님의 노력에 대한 "기쁨"을 온 가족이 후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이런 글에는 제가 "지도"해 드릴 것이 사실 없어요...저도 만재아빠님 어록만 모으고 있거든요. ㅎㅎ
아마 만재아빠님 곧 뜨실테니 우리 기다려 보지요. 근데 아마 리더스가 좀 많이 책정 되었다고 하실 것 같아요. (혼날라===333) 레벨 팍팍 올리라고도 안하실라나. ^^
"다지기"로는 저는 "할아버지"님 방법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시도할 형편이 안되어서 유감이지만 (엄마가 꼭 달라붙어 있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흑), 외국인이 할 수 있는 야무진 방법이거든요. 전 공부는 어렵게 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그래야 오래 버틸 수 있다고 봐요. 유아기의 영어는 놀이 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외국어는 전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