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scholastic 100 words kids need to know시리즈 같은 걸로 매일 2-3장 또는 3-4짱 씩 하고
평소 읽는 책에서는 그날의 단어(key word면 좋겠죠)를 하나 고르라고 해서 백지에
왼쪽 상단에 단어(Word) 적고 오른편에 그 단어에 대한 간단한 그림(Picture or Symbol)을 그리게 하고
중간에는 그 단어의 뜻(Definition)을 적고 아래에는 그 단어를 넣어서 문장(A sentece)을 써보는 거죠.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문장을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책에서 베껴쓸 수도 있구요.
그리고 일기쓰기 또는 한줄 독후감 같은 쓰기를 할 때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찾아서 쓰는게 아니라
phonics규칙을 적용하면서 쓰게 하세요. 글쓰신님 아이 말대로 a가 우리나라 한글처럼 항상 한 발음을
하는 게 아니라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Phonics를 접해 본 4학년정도면 자음은 쉽게 아이 스스로 쓸 수 있어요.
friend를 예를 들면 fr는 보통 아이가 직접 쓰게 기다려 주세요. 30초정도 노력했는데도 모르겠다면
frog의 fr를 clue로 주세요. ie는 보통 어려워 하니까 못 맞추면 직접 i는 알려주시고 나머지 end는
end니까 쉽게 쓸 수 있죠.(end를 모를 경우 the end를 clue를 줄 수도 있고 다시 end를 phonics규칙에
따라 쓰게 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쓰기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한 문장 쓰는 데도 한 참 걸리고 아이가 단어 외우고 받아쓰기 보다
더 싫어 할수도 있지만 차츰 (1-2개월정도?) 익숙해지면 spelling 실력이 쑥쑥 늘어요.
위 세가지 방법이 익숙해지면 모두 하는데 보통 30분도 안 걸려요.
그리고 평소 짜투리 시간에 word family center pocket chart나 word search같은 걸 game식으로 하는 거죠.^^
참! 아이가 혼자 시도 해서 철자를 쓸려고 할 때 마다 칭찬해 주는 것 잊지마세요.
혼자서 한 단어철자를 맞게 쓴 경우는 더 오버해서 칭찬해 주시구요.
저도 무척 느끼고 있는 받아쓰기 문제 ..ㅠㅠ..
저는 초등 2학년 여자 아이인데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0점 을 받아서 늘 오는데 아이 마음이 얼마나 다칠까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른곳으로 옮겨 다라고 울며 불며 매달리는 아이를 두고서 ..
저는 옮길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고 피한다고 되는건 없다라는 말을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함께 소리를 내서 외우고 있습니다.
쓰는것 보다 먼저 함께 여러번 읽어보고,
그리고 불러주면 말로 답하고,(참고로 쓰기를 무척 싫어하는 아이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100점을 받아서 정말 기뻐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파닉스는 외우고 있더군요.
엄마는 많은것을 참으며 많은것을 기다리며 작은것에 환호하게 되더군요.ㅜ.ㅜ
캐나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봅니다.
스펠링은 뜻을 몰라도 파닉스가 잘 되어 있으면 아이들이 거의 완벽히 맞습니다.
일단은 아이의 파닉스를 다시 한번 살펴 보시고요.
영어단어를 무작정 외운다는 것은 가장 바보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책 중에 "Wordly Wise" 라는 책이 괜찮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책이 A, B, C, 1~9로 구성되어 있는데, 6권이 토플 공부하는 애들이 하는 수준의 단어 입니다.
내용이 단어 10개(?)정도 완벽히 요약 설명되어 있고,
그 단어를 완전히 마스터 할 수 있는 연습 문제가 3번 정도 나오고,
그 단어들이 들어간 짧은 스토리가 있고,
마지막에 스토리를 일고 쓰는 Writing문제들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마지막 writing부분은 어머니나 한국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보시고 같이 수정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이 마법의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들은 찾아보면 무수히 많습니다.
아이가 늘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엄마가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넬슨에서 ... 대니엄마가
A만 먼저 한번 보세요.
할아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문장 채로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량 씩 일정하게.
철자 때문에 새로운 교재를 또 구입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고 Let's Go는 뒷쪽에 단어 정리가 좌악 되어 있어서 최종 확인하기 좋더군요.
문장으로 외우고 리스트 보며 또 확인하고,
저는 집에서 천자문 읽히듯이, 일단 리스트를 무작정 읽으라고 요즘 시키고 있습니다.
복고풍, 무식한(!) "학습"법이지요. ^^
내용을 알고 있는 문장과 거기에 나온 단어(의 철자)를 익히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