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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히 여쭤봅니다..할아버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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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할아버지
  • |
  • 2009-04-17 12:33
답댓글

현욱맘님 덧글을 읽고 추가합니다.

 

만점은 수치개념에 눈이 띄이고 아이 실력이 안정될 때 가능합니다. 그 것이 3학년 때 실현되는 것이 이상적이라 판단합니다.

 

나는 그간 틈틈이 "3학년까지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보다 이미 익힌 부분을 완벽히 잊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학교시험에서 하시라도 만점을 맞는 수준에 오를 때부터 적극적인 선행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3학년 때까지 다양한 문제집을 두루두루 접하며 충분한 복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실수를 억제하는 지도가 필요합니다...이 과정에선 모든 계산을 머리로 하지 말고, 글씨로 써서 하도록 하고, 시험 땐 반드시 검산까지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실수를 없애고 만점을 맞을 수 있는 첩경입니다.

 

위 과정이 지나고 선행에 중점을 두는 시점부터는 계산 방법도 달리하여야 합니다...즉 속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거꾸로 이때부턴 암산을 적극 시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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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9-04-17 13:04
추가합니다.

초등시절엔 오답집 작성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틀린 문제는 번호에 별도 표시를 하고 훗날 다시 한번 진행하면 되는 것이고...각종 다양한 문제집이 많으니 이미 풀은 문제집을 다시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유사한 난이도 수준의 다른회사 문제집 1권을 다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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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현성준맘
  • |
  • 2009-04-22 17:05
저는 오답은 즉시풀고 주말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다시 풀어보라고합니다
한번 활용해보세요 도움이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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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크림
  • |
  • 2009-04-23 11:08
초1짜리 아이를 두었는데도 할아버지 노하우 보려고 중등게시판에 안들어올수가 없네요.
감사^^
그런데 아랫글 중 심화/사고력 답글에서 하늘교육 수리,사고력 mex도 진행하라는 말씀이 계셨는데
찾아보니 방문교육? 인듯 하네요.
따로 문제집을 구할수있는건지, 손자분도 진행하신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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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9-04-23 14:53
아이스크림님, 요즘은 하늘교육 들어가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당시(1년 전에도 확인한 기억이 있음) 하늘교육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터넷 구입이 가능하였습니다.

지금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지요?

하늘교육 학원이나 자체 교육용은 매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앞에 거론한 문제집은 판매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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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맘
  • |
  • 2009-04-17 12:05
답댓글

할아버님,,,언제나 할아버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것 배우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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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욱맘
  • |
  • 2009-04-17 11:22
답댓글

3학년 아이를 봐주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수학 점수가 80점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학에 아주 자신감이 없고 의욕도 없었습니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문제집 두 권 (우등생 해법, 쎈 수학) 을 풀렸는데 아는 것 같으면서도 다 맞지는 못하기에 문제집 하나를 더 사서 (개념원리 심화편) 연습이 더 필요한 부분은 풀기전에 복사를 하여 두 세 번 이상 반복시켜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실수도 나오지 않더군요.

제가 제 아이를 가르칠 때 (지금 중1) 방학때 다음 학기 우등생 해법 한 권, 학기중에 왕중왕 한 권을 풀렸습니다. 제 생각에 수학 문제를 많이 풀게한다는 게 무식한 방법 같아 싫어서 그렇게 달랑 두 권만 풀게 하였지요. 어쨋거나 저는 왕중왕까지 풀고도 100점이 안나오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시험지를 보면 실수로 꼭 한 두개를 틀려서 성격탓이려니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남의 아이를 가르쳐보면서 학교 수학 시험에서 100점이 안나오는 것은 무조건 연습 부족이다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를 가르칠 때는 100점보다는 심화문제를 다루어보고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 것에 역점을 두었는데 지금 학생은 너무 자신감이 떨어져 있어서 일단 학교 시험 점수를 올려놓고 보자 하는 심정으로 문제집을 많이 풀렸더니 점수는 물론이고 수학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자심감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는 더 잘 아시겠지요. 문제집을 한 권 더 풀리시는게 부담스러우시면 풀었던 문제집이라도 반복시키시기를 권합니다. 학교시험 100점, 그거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아이 자세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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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반짝
  • |
  • 2009-04-17 11:38
풀었던 문제집을 다시보기 싫어하는데요..그래도 살살 꼬득여서 다시한번 풀려 봐야겠네요
에휴~제 맘은 이리도 바쁜데 울 딸래미는 엄마맘을 알라나 몰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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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9-04-17 09:51
답댓글

문제집 선정 때 대부분 엄마들이 난이도가 상당한 문제집을 좋은 문제집이라 칭하고 애호하는 모양입니다. 이 점을 감안하여 문제집 제작 회사 대부분이 실제 해당학년 수준보다 높은 문제를 일부 포함시켜 의도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난이도 문제집임을 과시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또 실제 외부 경시문제의 일부분도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된다고 봅니다.

 

소위 고난이도에 해당한다는 문제집 1권에는 상당한 수준의 아이들도 1, 2문제는 거의 접근이 어려운 문제가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이러한 1, 2개 문제는 다음 한 학기 선행을 하고난 후 다시 풀이한다면 대부분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됩니다.

 

우리아인 문제집을 진행하면서 명쾌하게 소화하지 못한 문제는 그 번호에 몇 가지 구분 표시를 하고 사후 관리를 합니다.

1).현 수준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의 경우엔 "유보"라 표시하고 넘어갑니다...먼저 아이에게 스스로 풀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기다립니다...어렵다고 판단될 땐 정답을 보고 다시 시도할 기회를 줍니다...그럼에도 소화하지 못한다면 그냥 넘어갑니다.

 

2).어떤 이유로든 틀린 경우에는 다시 풀도록 기회를 줍니다, 이때 정답을 맞춘 경우엔 소화한 것으로 처리합니다. 다만 이 문제도 별도 표시하여 사후관리 대상에 포함됩니다.

 

3).올바로 정답을 맞췄더라도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문제는 역시 별도 표시하여 사후관리합니다.

 

사후관리 절차입니다.

1).단원별로 끝난 후 위 별도표시된 문제 모두를 다시 풀고, 풀이과정을 설명토록합니다.

 

2).학교 제학년 수업진도와 유사한 시점에 선행 때 사용하였던 문제집 중 표시된 문제 모두를 다시 풀이합니다...이때 "유보"문제도 모두 처리합니다.

 

점프왕수학 잘 알고 있습니다...단원평가를 소화하는 수준이면 학교 시험에서 만점을 맞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봅니다.

1)왕 또는 왕중왕에서 2- 3개 틀리고 다시 풀면 거의 이해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셨습니다.

 

2).한번 틀려서 다시 풀 때 정답을 맞추면 아이가 소화한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다만 다시 풀고 난 후 그 과정을 아이가 엄마께 설명하는 과정을 밟는다면 아이가 정확히 알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또 아이들은 설명 자체를 무척 어려워 합니다. 설명하는 과정을 없애려면 틀리지 말아야 합니다...결과적으로 처음 풀 때 틀리지 안으려고 노력합니다...나는 이 절차를 틀린 것에 대한 처벌이라고 아이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3).적어도 왕문제 부분만큼은 엄마의 도움을 받더라도 완전히 소화하고 넘어가도록 하시지요...다만 왕중왕은 때론 현 수준을 넘어선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왕중왕에서 80% 소화한다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위 글을 감안할 때 지금 점프왕수학 수준은 계속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쉬운 문제 여러개 푸는 것보다 어려운 문제 끙끙대며 해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학년 금년 1년이 무척 중요합니다...영어와 수학에 올인할 시기라 봅니다. 특히 수학은 평소에 열심히 하고 시험기간엔 국, 사, 과 3과목에 집중하며 학교 점수관리도 관심을 둘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하시라도 어려워 마시고 물으십시오...그 상대가 누가되든...나도 그렇게 배워왔고 지금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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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맘
  • |
  • 2009-04-17 11:25
할아버님 글이 댓글로 묻히는 거 아까워요.
다음부터 답을 달으실 땐 답글로 해주시면 게시판 밖으로 톡 뼈져나와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어요.
그런 은혜를 베풀어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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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짱
  • |
  • 2009-04-18 00:07
저도 할아버지님 글을 읽고 울 아이의 수학에 관한 많은 문제점과 해결점을
찾아 가는데 무척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할아버지를 둔 손자분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꼭 수학공부에 관한 것 뿐만이 아니라..부모로서의 도리도 함께 배웁니다.
늘 건강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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